안녕하세요~
어김없이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이 돌아왔네요.
일상으로의 적응은 잘 하고 계신지요?
저는... 갑자기 밀린일을 하느라고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지금은 일을 거의다 끝내고(?) 블로그에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에 다녀온 World IT Show 2009 에 대해서 이야기 해 드릴께요 ^^
WIS 2009의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 수많은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월드 IT Show 2009!
첨단 IT 산업의 오늘과 내일을 경함할 수 있는 기회를 여러분께 제공합니다.'
(
http://www.worlditshow.co.kr, 홈페이지 참조)
자~ 이제 저와함께 WIS 2009 관람을 해보시죠
(이렇게 이야기 하고 볼건 별로 없었다는... -_-;;)
2009년 6월 20일 오전 10시 반...
World IT Show 2009가 열리는 코엑스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미 다녀오신 분들의 블로그에서 내용을 익히 들은지라 저는 바로 3층으로 향하였습니다.
현장등록을 하고...
받은 목걸이 입니다.
원래 회사명과 이름이 쓰여 있는데...
걍 바꾸었습니다. ㅋ
(회사에서 보안검열의 이유로 포토샵 등 모조리 쏵~ 지워서 '저따구'로 한점 디따 많은 사과 바랍니다 ㅠㅠ)
3층으로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SK Telecom의 부수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이뿌장한 여인 두분이 차 위에서 우아한~ 포즈를 취해주고 계십니다.
이 앞에는 사진찍는 사람들도 인산인해를 이루더군요.
이곳은 핸드폰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곳이였습니다.
SK Telecom 에서 Green T Rally Event 라는 이름으로 행사를 하였습니다.
바로 이 나뭇잎에 SK 부스에서 도장을 받아서 찍어오는 것이였습니다.
총 7개의 부스에서 도장을 찍어주었으며(8개였던가???), 마지막에 확인을 받고...
뒷부분에 다시 설명이 됩니다. 다른 부분 계속 읽어주시고 있다가 후반부 내용 적을께요 ㅋ
요즘 한창말이 나오고 있는 IPTV 입니다.
다들 한번씩 들어보셨죠?
저는 K사 것을 보고 있는데... 그닥... 그다지... 아직은 좀 아닌 듯 해요. ^^;
이번 T map navigation
바로 이 핸드폰으로 핸드폰을 원격조정하는 것입니다.
시동을 걸수도 있으며, 라이트를, 깜빡이를 켤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문도 열 수 있구요 ^^
모델분이 열심히 설명해 주시고 나서 사진을 찍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델을 찍기 바쁜데, 저는 차를 배경으로 핸드폰을 찍으니...
무척 죄송한 마음이 들더군요. 그래도 잘 대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여자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말... 사실 저한테 안맞는데 ㅋㅋㅋ
펜으로 모니터에 그림을 그리면 해당 내용이 입력이 됩니다.
이것은 뭐... 예전부터 있던거니 그닥... 눈길은 안끌지만 아이들은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
펜으로 종이에 글을 쓰면 바로 인식을해서 핸드폰에 해당 내용이 출력이 됩니다.
펜의 바로 하단에 카메라 센서가 있어서 해당 좌표를 읽어드리고,
펜의 압력으로 글이 써지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압력이 너무 '쌔'야지 말을 듣더군요.
저 힘 없어요... 그냥 약하게 써도 인식되게 해주세요~~~ ㅎ
아까 나뭇잎 이벤트 내용이 여기서 이어집니다. ㅎ
다른곳에서 스탬프를 다 모으고 여기에 오면 저기 계시는 아릿다운 분께서
'선물'과 나뭇잎에 어떤 행동(?)을 하십니다 ㅎ
선물은 신문지로 만든 연필 두자루... ㅎ
스탬프를 찍은 나뭇잎은 저 곳에 붙여 놓습니다.
반대쪽이 접착제로 되어 있어서 찰싹~ 하고 달라붙습니다.
Green 이벤트인데 이렇게해서 쓰래기가 더 생겨나는 것 같네요 ㅠㅠ
(폐휴지는 재활용이 되지만요... ^^;)
그리고 개인정보를 적은 내용느 이렇게 응모함에 넣습니다.
이날 오후 2시에 투표를 한다고 했는데... 저는 이때 1층에 있었습니다.
개별연락이 없는 걸로 봐선... 역시나 꽝~ 이겠죠? ^^;;
다음 Samsung 부스 입니다.
화려한 Display가 눈길을 끄네요.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많죠?
Samsung의 힘을 여기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Samsung이구나... 하고 생각이 드시죠?
하.지.만... 실상은 이러했습니다.
아래에 모델분들이 앉아계시더군요.
IT Show 인지 Model Show 인지 @.@
그렇다고... 나쁘지 많은 않았습니다. ㅋㅋㅋ
(전 일부러 관심없는척 모델분이 흔들린 사진을 올립니다. 제 포커스는 카메라맨들 이시기에 ㅎ)
요즘 대중속에 파고는 넷북입니다.
가격도 많이 저렴해지고 이쁜디자인도 많이 나오네요.
특히 위의 것은 키패드의 느낌이 괜찮더군요 ^^
옆면의 광고는 연의 햅틱...
김연아씨... 김연아... 어떻게 불러야 하지?
암튼... 그 명성과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아니다. 저... 온국민의 안티가 되기 싫습니다. ㅎㅎㅎ
이것이 바로 연아의 햅틱 입니다.
스마일맨의 햅틱은 안나올까요?
더 큰것으로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o^*
주파수 별로 비교해 놓은 모니터들...
요즘 프로젝터들은 무척 작아졌습니다.
(물론 더 작은것은 있다가... 있다가... 또 나옵니다 ^^)
하나 장만해 놓고 싶은 생각이 또 간절하네요...
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ㅠㅠ
저 노트북 사용 후기...
여기 인터넷이 디따 디따 느려요... ㅠㅠ
(노트북 사용 후기 아님... 코엑스 인터넷 사용 후기임 ㅋ)
요즘 디스플레이의 얇기가 정말 얇어졌더라구요.
저 집에서 컴퓨터 아직도 CRT 쓰는데... ㅠㅠ
삼성은 Green 으로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아까 이벤트 처럼... ㅎ
이것이 환경친화적 핸드폰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에 확인해 주세요. ㅎ
(저도 자세한건 몰라서 ^^;;)
제가 너무 제품 위주로만 올려드렸나요?
그럼... Bonus~
아름다운 분이 저에게만 주신 눈길을 여러분에게도 돌려드리겠습니다.
와~~~ 스마일맨 최고~~~ ㅋㅋㅋ
땡큐 베리 감솨~ ^^
다음은 LG부스 입니다.
Prada...
악마가 입는 거죠? ㅋㅋㅋ
PRADA 폰 입니다.
저는 이게 그닥... 큰 관심은 없는데 다른 분들은 큰 관심이 있죠?
저는 보는 안목이 없나봐요 ㅠㅠ
스타일을 살린 모바일 혁신...
전 이게 가장 탐났습니다. ㅎ
Wahtch Phone...
핑크색이 있어요.
갖고 싶나요? ㅎ
이건 Black...
켜있는데... 날짜와 시간이 엉망이네요 ㅎㅎㅎ
Crystal Phone...
저기 키패드가 투명하답니다.
저를 못믿으시겠다구요???
보세요...
뒤에 있는 글씨가 보이죠?
화질이 엉망이여서 안보인다고 하시면... 저 울꺼에요 ㅠㅠ
ICE CREAM 2 입니다.
날도 더운데 아이스크림 하나씩 주면서 행사하면 더 좋을텐데...
2개씩 말이죠 ㅎㅎㅎ
롤리 롤리 롤리 팝~~~ ㅎ
화면 밖에 나타나는 그림을 바꾸어 볼려고 하였으나...
그 하나하나 점 찍기 너무 힘들어서... 포기~ ㅎ
제가 호스팅 서비스를 하고 있는 WHOIS 입니다.
너무 좋아하는 곳인데...
이벤트를 해서 줄 섰는데 제 앞에서 뚝~ 끊기고...
다음 시간대에 다시 이벤트 하기에 또 섰는데 또 바로 앞에서 뚝~ 끊기고...
그래서 이젠... -_-;;
스타벅스...
제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스타벅스...
스타벅스도 입점했습니다. ㅋ
IT 기기들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ㅋㅋㅋ
제가 가장 좋아하는 뽀로로~~~
뽀로로를 불러봐요~ 뽀롱뽀롱뽀롱~ ♬
둘이 같이 사진도 찍었으나... 저 보고 욕하실까봐... 그건 못올리겠네요. ㅋㄷㅋㄷ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저 여기서... 많이 찔렸습니다. ^^;;
다음은 QOOK~
여기서 사진은 다 어디갔지?
찾는데로 연결해서 올릴께요 ㅋ
네트워크 모니터 입니다.
메인에서 서브로 물려 있는 모니터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해당 컴퓨터에서 무엇을 하는지 어떤 프로세스들이 띄어져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세스를 죽일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보고 모니터만 여러개 띄어는 줄 알았는데,
확인해보니 터미널 처럼 메인으로 접속해서 업무를 볼 수 있는 것이였습니다.
요즘은 3D가 대세죠?
3D모니터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설명에서... 모든 2D는 3D로 변경하여 나타낼 수 있는데, 그 반대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 반대 아닌가??? @.@
자~ 이젠 3층의 구경을 끝내고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목걸이를 하지 않고 빼고 있는 상태에서 들어갔는데... 안잡네요.
마지막 시간이라서 그런가? ㅋ
가장 처음에 Digital Guro 입니다.
제가 지금 일하고 있는 곳도 구로 인데 말이죠 ㅎㅎㅎ
GS 인증관에서 퀴즈 이벤트를 해서 선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요? 저도 손 많이 들었지만 한번도 안시켜 주더군요. ㅠㅠ
(여기서 GS란 Good Software 입니다... 아... 저기 사진에 써 있네 -_-;;)
이번 여름에 물 옆에서 꼭 필요한 방수팩...
이어폰은 들어보라고 써 있어서 들어보았는데...
밧데리 나가서 암것두 안들리더군요 ㅋㅋㅋ
Gee~ Gee~~~
어디선가 소녀시대의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바로 여기서 나오는 음악이였습니다.
이 폰의 정체는 mp3폰??? No~~~
이것은 바로...
핸드폰 프로젝터 이였습니다.
예전 IT Show... (정확한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코엑스에서 했었음) 에서 선보였는데,
지금은 아마 이게 출시가 되었죠? ㅎ
솔직히 1층에서는 많은 중소업체들이 있었지만, 사람들이 별로 없더군요.
역시 대기업 마케팅이 이렇게 중요한가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더 중요한, 더 많은 내용이 있음에도 이렇게 차이가 나고...
암튼 저보다 먼저 다녀오신 많은 분들이 이번 WIS는 그닥... 이라고 평했던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일부 몇몇 제품들을 제외하고 말이죠...
그래도 다녀오지 못하신 여러분께 도움이 되려고 많이 찍고 많이 올려보려 노력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저는 여기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왜냐구요?
일도하고... 이웃 불러거들 한테 놀러가려구요~ ㅎㅎㅎ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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