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맨 민석 안녕하세요~ 모든 지식이 집합되어 있는 지식창고 입니다. 여기서 모든 지식을 가져가세요~ ^^
주인장 연락처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59)
SmileMan's Diary (57)
알아야 산다! Tips! (359)
공짜로 받아가세요~ (129)
DownLoad Files (6)
Association (49)
Photo (158)
Total
Today
Yesterday
05-02 15:29


코리아 베이비페어 서포터즈

Revu 파워블로거

PressBlog 프로미어 블로거



체험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 OLPOST


달력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시작해 주고 계시죠?
이제 슬슬 블로그에 미쳐가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면서,
여러분이 항상 제 블로그에 오셔서 정성스래 답변도 달아주시고,
친분감도 쌓여 가는 모습을 그냥 보기만 하는게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영화 <여행자> 시사회를 여러분께 드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제가 드리는 이벤트들은 이제 부터 차츰 늘려나가서
영화 시사회 뿐만 아니라 더 좋은 것들로 채워 나가겠습니다. ^^

우선 영화에 대한 기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     목 : 여행자 (A Brand New Life)
감     독 : 우니 르콩트
제     작 : 이창동
배     우 : 김새론, 박도연, 고아성, 설경구, 문성근, 박명신 등
장     르 : 드라마
개 봉 일 : 2009년 10월 29일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traveler2009

영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거나,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아직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
<밀양>과 <오아시스>를 만드신 이창동 감독님이 제작을 하시고,
2009 칸느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은 작품이라고 하네요.

시사회에 장소등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날     짜 : 2009년 10월 7일 수요일 <오늘!!!>
시     간 : 오후 8시 30분
장     소 : 서울극장

서울극장이 어디인지는 다들 아시죠?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같이 넣어드립니다. ^^


서울극장의 위치는
지하철 1호선, 3호선, 5호선 종로3가역 14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오늘(10월 7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서울극장에 올 수 있는 분이시라면
아래에 신청댓글을 달아주세요. (그냥 댓글도 언제나 환영이여 ㅋ)

비밀댓글로 전화번호 남겨주시면 점심먹고 추첨후에
시사회 정보 문자로 드릴께요 ^^

꼭 보실 수 있는 분들이 신청해 주시구요. (패널티가 있는거라...)
컴퓨터 계속 하실꺼라서 전화번호를 남기기 좀 그러하신 분은
그냥 신청한다고만 적어주시면 메일또는 해당 님의 블로그에 당첨 연락드릴께요 ^^

그럼...
달려주세요~ ^^



Reignman 님에게 양도 완료 되었습니다.
영화 재미나게 보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물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계속... 쉬니까... 계속 잘 지내야죠? ㅋㅋㅋ

어제 저는 종이술사님이 알려주신 홍제동 개미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종이술사님 감솨~ ^^
(예쁜 벽화와 자연의 따뜻함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홍제동 개미마을(벽화 사진, 가는길, 약도))

전에 다녀온 대학로의 낙산공원과 같은 분위기 였지만,
홍제동 개미마을은 개미마을 자체의 운치가 따로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가서,
계속 핸드폰 인터넷으로 찾고 또 가서 찾고 하였다는... ^^;

다시한 번 개미마을에 가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 위치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저는 7호선 라인이라서 고속터미널에서 갈아타고 갔죠 ^^

3호선 홍제역에서 내리시면 2번 출구로 나옵니다.
그리고 뒤로 돌아 나온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10초간 걸어서 멈춥니다.
정류장에 있는 마을버스 7번을 환승해서 올라탑니다.

개미마을의 위치는 지도에서 위에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마을버스 7번을 타면 골목을타고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오르막길의 끝에 다다라서 버스는 회차를 해서 잠시 쉬게 됩니다.
그 회차하는 마지막 종착역이 바로 개미마을 입니다.

사람들의 입소문이 많이 나면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
서울안의 시골처럼 사람들의 인심과 서로간의 인사하는 모습은 훈훈하였습니다.


자~ 그럼 홍제동 개미마을에 그려져 있는 벽화를 저와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



저 버스를 타면 가는 곳이 어디일까요?
눈의 결정체를 한 달나라네요 ㅎㅎㅎ

신애도, 노을이도 모두 모두 힘내요~
조금만 더 올라가면 되요~ ^^

이 길은 사랑으로 가는 것이겠죠?
그런데 가장 밑의 상어같은 것은 무엇일까나...
사랑을 먹고 살아야 하나? ㅎ








강아지들이 이렇게 귀엽다니...
개미마을의 강아지들은 모두 다 이렇게 귀여울꺼에요 ^^

이런 멋진 그림들을 저의 카메라에 담고 있던 즈음...
어디선가 아이들이 나타났습니다.


그 아이들은 나무의 모양을 찍었다고 하더군요.
또한 위 사진의 다리 모양이 모델이 자기라고 하였습니다.
남자아이는 7살, 여자아이는 11살.
남자아이 이름은 까먹었구, 여자아이 이름은... 원영이라고 하더군요.
무척 명랑한 아이들 이였습니다.

이런 저런 설명도 해주고,
그림은 언제 누구랑 그렸는지도 자세히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보겠다며 가지구 가서
무려 50방의 컷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지우느라고 애좀 먹었습니다. ^^;;)

암튼 같이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고 덕분에 즐거웠는데,
아이들이 놀이터를 안내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감나무는 벌써 노랗게 익어가는 감을 많이 품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따라서 나도 모르던 세상으로 골목길을 질주하며 달려갔습니다.

중간에 만난 강아지와 살짝 놀기도 하였죠. ^^

그리고 도착한 곳은 바로 홍제5어린이공원 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아니였으면 저는 이곳이 있는줄도 몰랐을 것입니다. ^^

그네를 타다가 미끄럼틀 위에 있는 저에게
사뿐히 메롱을 날려주는 센스~ ㅋ
아주 높이까지 올라오더군요.
저도...오랜만에 그네를 탔습니다.
하지만 아이들만 타는 것이라고 애들한테 욕먹고 내려와야 했죠 ㅠㅠ

착한 원영이 덕분에 모르던 곳을 알았고, 우리를 잘 따라주어서 머리끈을 선물하였습니다. ^^

조금 놀고 있으니 다른 아이들도 한명씩 한명씩 나타났습니다.
저 주황색 옷의 아이... 포스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암튼 저를 가장 많이 혼낸(?) 아이였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놀다가 아이들이 '땅따먹기' 놀이를 하자더군요.
뭐, 별수 있나요? 같이 했죠 ㅋ
그렇게 놀다보니 조금씩 날이 어두워졌습니다.
남자아이는 어머니가 밥 먹으라고 불러서 들어가고, 우리도 이제 가야 할 때가 다 되었습니다.

인사를 하고 가려하니 원영이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더군요.
다음에 또 오겠다고 울지 말라고 하니,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답변을 듣고서는 만나지 못했나봅니다.
가슴이 찡~ 해지더군요.
원영이 때문이라도 선물을 들고 다음에 한 번 더가야 할 것 같았습니다. ^^

홍제동 개미마을... 여러분도 한 번 다녀오세요~ ^^


그림벽화 더 보기 (아래 더보기 버튼 클릭)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