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창밖에서는 억수같은 비가 내리고 있네요.
천둥 번개도 치고...
아~~~ 무서워... ㅎㅎㅎ
저는 걷는것을 무척좋아합니다.
여러분은 한강의 다리를 걸어서 걸어본 기억이 있으신가요?
예전에 무척 무척 해보고 싶었으나 기회가 되지 않다가,
대학교 4학년때 교수님 소개로 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에 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제작하던 드라마를 시청자들과 커뮤니케이션으로
회사의 소득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만드는 것이였는데,
모바일과 웹과의 연동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진행하다가 초기비용이 많이 들어서 다른 쪽으로 돌렸지만... ^^;
암튼... 그때 우리집에서 한강 반대쪽에 있어서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친구를 꼬셔서 한강의 마포대교를 건넜습니다.
그 이후에 자주 걷고, 자전거도 많이 탔었씁니다.
그리고 얼마전 자정이 조금 넘은 시점에 서강대교를 걸었습니다.
난간에 '주희야 사랑해' 라고 적혀 있네요.
그런데... 이게 반복해서 엄청 길게 써 있더군요.
너무 너무 사랑하시나봐요.
하지만... 이렇게 낙서를 하시면 안되겠죠? 다른 애정 표현을 사용해 주세요 ^^
마포대교 하단의 강변북로 입니다.
저녁이라서 그런지 차가 별로 없네요. ^^
반대편 원효대교의 모습이 보이네요.
왼쪽은 강변북로, 오른쪽은 밤섬의 모습입니다. ^^
차가 별로 없어서 가운데 가서 찍었습니다.
위험하니 여러분은 따라하지 마세요 ^^;;
밤은 언제나 아름다운 것 같아요.
또한 우리나라 대교들이 아름다워서 그런것일 수가 있구요. ^^
이상 밤에 안자고 돌아댕기는 스마일맨 이였습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