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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강렬한 태양이 지구를 삼킬 것 같네요. ^^


오늘은 보코드(Bokode)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우선 보코드를 보기 전에 바코드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코드는 위에 보시는 것처럼 가로 3.73Cm, 세로 2.63 로 되어 있는
흑백의 수직선들로 표현이 됩니다.
( 위의 바코드는 임의로 만든것이니 자로 Cm 재어서 틀리다고 욕하지 마세요 -_-;; )

현재 이 바코드는 거의 모든 상품에서 볼 수 있으며,
백화점이나 슈퍼의 계산대에서 이 바코드를 읽어서 해당 품명과 가격을 알아내게 됩니다.
하지만 바코드는 크기도 크고, 담을 수 있는 용량도 작은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만들기 쉽고 읽기 쉽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죠.

이 바코드의 문제점을 대체보완하기 위해 2차형 바코드인 Datamatrix, Maxicode 등과
HCCB, RFID 등의 표시장치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이 보코드(Bokode)라는 것을 개발하였습니다.
보코드는 기존 바코드 보다 크기는 작으면서 해당 코드안에 담을 수 있는 용량은
바코드의 수천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서 잠시 위키디피아(wikipedia)에 있는 설명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Bokode

A bokode is a type of data tag which holds thousands of times more information than a barcode. They have been developed by a team at the MIT Media Lab. The bokode pattern closely resembles that of the already well known QR Code, developed in 1994. The name is a play on the words bokeh (a photographic term) and barcode. They are much smaller than a barcode, and are circular in shape with a diameter of 3mm. A bokode consists of an LED, covered with a mask and a lens. They are readable from different angles and from 4 meters (13 feet) away by a SLR camera. Currently they are expensive to produce as the LED requires power, but there are prototypes which rely just on reflected light. There is a privacy advantage compared to RFID tags: bokodes can be covered up, whereas active RFID tags can be read at a distance with equipment that can receive radio signals.


이 보코드는 발광다이오드(LED) 덮는 작은 덮개와 렌즈로 원형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위의 사진 참조)
이는 일반 카메라 및 핸드폰 카메로로도 판독이 가능하며,
기존 바코드의 보다 10배가 넘은 4~6M 에서도 판독이 가능합니다.

  ==>  


위에서 보시면 네 측면은 Datamatrix, HCCB 등이 있고, 그 가운데 빨간 불빛이 보코드 입니다.
정말 작은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죠?
이 왼족의 사진에서 해당 보코드의 빛을 제외한 부분을
아웃포커싱(Out Of Focus) 해보시면 오른쪽과 같은 보코드의 내용이 나오게 됩니다.

보코드에 담긴 정보는 덮개를 통해 나오는 빛으로 부호화 하는데,
이 빛의 세기는 입력하는 사람이 부호화하려는 의도에 따라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 빛의 세기로 정보를 입력하고, 부호화하여 정보를 담는 것이죠.

실제 사용의 일례를 보여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 작품설명의 오른쪽 끝에 작은 불빛 하나만으로 카메라 등으로 식별이 가능한 것이지요.

이 보코드에는 일반 바코드의 수천배의 용량이 들어가기 때문에,
거리의 상호푯말끝에 붙여두면,
사진으로 찍을시 해당 상호의 위치, 전화번호 등 아무 많은 정보를 쉽게 전달 가능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보코드는 렌즈와 전원이 연결된 LED가 필요하기 때문에
개당 제작비용은 약 5달러로 비싼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진은 이후 기술의 발전으로 동력이 필요없는 반사광 방식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반사광 형식으로 만들어지면 개당 5센트로 제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격이 저렴해지면 이 보코드가 바코드를 대신하는 날이 오게 될 것 같네요.

끝으로 이 기술은 2009년 8월 초에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시그라프 회의에서 발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PS : 동영상으로 자세히 소개되어 있는 곳이 있어서 링크를 걸어 드립니다.
       동영상을 보시면서 참조 하세요.
       저작권 문제로 여기에 담지 않고 아래에 링크 걸어드릴께요 ^^;

       http://www.youtube.com/watch?v=wG7vXI1I1wg&feature=player_embedded

PS2 : 만약 잘못된 지식이나 더 필요한 지식이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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