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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녕!프란체스카'님이 쓴 글인 전우치에 대한 영화를 보고 급 땡겨서
어제 저녁에 바로 회사 사람들과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ㅎ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 이지만...
그리고 무비로거로 뽑혀서 먼저 볼 수도 있었지만...
해당 시간이 맞지 않아서 보지 못했었죠 ㅠㅠ


암튼 바로 상암 CGV로 가서 영화를 예매하였습니다.


CGV 상암의 위치는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선 '전우치(Jeon Woo Chi)' 에 대해서 살짝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     목 : 전우치(Jeon Woo Chi)
제 작 사 : 영화사 집
배 급 사 : CJ엔터테인먼트
감     독 : 최동훈
출연배우 :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백윤식, 염정아, 송영창, 주진모, 김상호, 선우선, 김효진 등...
장     르 : 코미디 / 액션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36분
개 봉 일 : 2009년 12월 23일

출연진이 정말 정말... 좋죠? ㅎ
강동원의 코미디 연기...
정말 궁금하더군요. ㅎ
영화를 보고 나서 소감을 말하면... 강동원... 정말 익살스러운 연기 잘 소화해 냈습니다. ^^

영화(Movie) 전우치의 줄거리를 우선 대락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옛날 옛날 호랑이가 담배를 피우기도 전의 옛날...
이정도면 많이 옛날인가?ㅋ 암튼 그보다도 더 옛날...
요괴들을 봉인해오던 곳이 신선들의 하루차이 실수로 봉인이 풀리고 요괴들은 탈출한다.
이때 전설의 피리인 '만파식적'이 요괴의 손에 넘어가고 만다.

그리고 약 500년전 도사 전우치(강동원)가 세상에 나타나서
임금을 능멸하고, 온갓 망나니 짓을 하며 돌아다니다 요괴를 만난다.


요괴를 소탕하고 망나니 전우치를 잡기위해서 신선들(송영창, 주진모, 김상호)은 화담(김윤석)에게 도움을 청하고 화담은 전우치를 따라서 전우치의 스승인 천관대사(백윤식)을 만나게 된다. 요괴와 싸울때 손에 넣게된 '만파식적'을 서로 탐낸다는 것을 알게된 천관대사는 '만파식적'을 두동강 내어 두 사람이 각각 나누어 맡는다. 이 '만파식적'을 다시 하나로 합칠 수 있는 분들은 신선들뿐...
화담은 어느순간 자신의 정체를 스스로 알아차리고 만다.
그리고 천관대사는 누군가에 살해를 당하고 그 피리를 도둑맞게 되는데, 화담과 신선들에게 그 도둑으로 몰린 전우치는 초랭이(유해진)과 함께 그림에 봉인되고 만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현대로 돌아온 시점에 요괴들이 다시 봉인에서 해제되고, 신부, 중, 점쟁이로 각각 살아가며 은둔하던 신선들은 화담을 찾을 수 없자 전우치와 초랭이를 다시 그림에서 봉인해제 시킨다.


하지만 아직 현대에 적응하지 못한 전우치와 초랭이는 한참을 헤매기만 하는데...


요괴(선우선)를 잡아오면 봉인에서 완전히 풀어주겠다는 제안에 전우치는 요괴 사냥에 나선다.


이때 다시 화담이 나타나 '만파식적'을 두고 전우치와 대결을 하게되고,


영화배우의 스타일 리스트인 서인경(임수정)을 본 순간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졌던 과거가 떠올라 계속 함께 하게 된다. 하지만 과거 천관대사가 서인경에 대해서 한 말이 떠오르고... 서인경은 전우치를 화담에게 인도하는데...


아...
또 스토리가 이상하게 꼬여가는 것일까요? ㅎ
대충 적는다고 적긴 했는데...
뒷부분은 여러분이 직접 영화관을 찾으셔서 봐야겠죠? ㅎ

영화가 136분...
즉, 2시간 16분 짜리 영화 입니다.
엄청 길죠? ㅎ
하지만 웃음끼 가득한 강동원과 눈부신 조연들의 연기가 그 시간을 짧게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중간에 김효진의 완벽한 몸매를 감상하시구요. (머, 이상한 상상 금물 -_-;;)

암튼,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맛있는 점심 드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즐거운 화요일이에요~
하지만 오늘 중북부 지방에 약간의 비가 내린다고 하네요.
우산 잃어버리지 않게 잘 챙기시구요 ^^


주말에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등포 롯데시네마의 위치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의 롯데백화점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위의 지도를 참고 하세요 ^^

영화는 위에서 포스터를 보셨던데로 '시크릿'을 보았습니다.
가기 전에 예매를 해 놓구 갔는데...
엘리베이터를 하니 안쪽에 A4 종이 하나가 붙어 있더군요.

내용하여...
'오후 3시 30분 시크릿 무대인사' 라구요... ^^
오잉? 우리가 보는 영화네...
이궁... 운 좋아라 ㅋ

아...
그 전에 시크릿에 대한 정보를 요약해서 말씀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    목 : 시크릿(2009) 
감    독 : 윤재구
배    우 : 차승원, 송윤아, 류승룡, 김인권 , 박원상, 오정세, 박효주
장    르 : 스릴러
등    급 :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사 : (주)JK필름, 그린피쉬 픽쳐스
배 급 사 : CJ 엔터테인먼트(주)
상영시간 : 110 분
개 봉 일 : 2009년 12월 03

점심을 먹고 나온 상태라 팝콘은 패스~ 하고 음료수를 들고 극장에 들어갔습니다.

상영시간이 다가오니 스탭이 들어와서 머라고 쏼라 쏼라~ 하더군요.
그리고...
윤재구 감독님과 차승원씨, 송윤아씨가 들어왔습니다.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니다가
왜 하필 안들고 나온날 온거야... ㅜㅜ
폰카라 화질이 나쁘네요.
그냥 그렇게 봐주세요... ㅋ

이분들도 머라고 머라고 말씀을 하시고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나가면서 송윤아씨 한마디...
"너무 기대를 크게 하지 마시고 관람하세요~"
라고 하시더군요 ㅎㅎㅎ

사실 영화를 보기 전에 이미 보신분들에게 들은바로 좀 그러했다... 고 하던데...
얼마나 그러면 주연 배우가 저런말을... ㅋㅋㅋ

암튼 무대인사가 마치고 영화가 시작하였습니다.

시크릿 영화의 줄거리를 대충 이야기를 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영화는 악명높은 칠성회 조직의 2인자가 잔인하게 살인당하는 사건으로 출발합니다.
살인을 당한 형인 조직의 보스 재칼(류승룡)은 경찰은 이 바닦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며
깅성열(차승원) 형사에게 살인자에게 잔인한 복수를 다짐합니다.


하지만 조사 도중 현장에 단추와 귀걸이 한쪽, 유리잔의 립스틱 자국이
자신의 부인인 지연(송윤아)의 것임을 찾아낸다.
그리고 얼마전 자신의 증언으로 정직을 당했었던 라이벌이자 파트너인 최형사(박원상)를 피해
이 모든 증거들을 빼돌린다.
또한 이 사건의 결정적인 목격자를 협박하여 더이상의 관여를 막는다.

성렬은 재칼에게서 자신의 부인을 지키기 위해 석준(류승룡)이 범인으로 몰아 채포하게 된다.
하지만 이내 혐의가 없는 것임을 모두 눈치채고 최형사도 눈치를 채게 된다.

이 모든 상황에서 자신의 부인을 지켜야 하는 김성열형사...
자신의 부인이 범인이라는 CCTV 를 가지고 있는 어느 삐애로의 전화 한통...
이 삐애로는 CCTV를 미끼로 김성열형사를 협박하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영화의 줄거리는 여기까지만... ^^
영화의 결론은 영화관에서 보는 것이 좋겠지요?

사실...
스포일러(Spoiler) 처럼 확~ 불어버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ㅋㅋㅋ

벌써 점심시간이 다가오네요.
화요일 즐겁게 보내시고 점심도 맛있게 드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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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연극 '십이야(Twelfth Night)' 를 보았습니다.

연극을 보는 중에... 많이 보던거다 생각이 들었는데...
볼수록 확신을 가졌고... 집에 돌아와서 보니
작년 12월 30일에 대학로 정보소극장에서 보았던 연극이였네요 ㅋ
아... 내 머리는 -_-;;;

암튼...
이번에는 삼성동에 위치한 인산아트홀 (구 로빈아트홀)에서 보았습니다.
인산아트홀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산아트홀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3번 출구로 나오신 후
앞으로 쭈~ 욱 고개를 올라오시면 있습니다. ^^

올라오시다가 오른쪽을 보시면
위처럼 '십이야'를 알리는 것이 보이실 것입니다.
오픈런(Open Run) 형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인산아트홀은 금연건물의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ㅋ

'사랑의 멜로디로 가득찬 열두번째 밤, 십이야'
홍보 포스터 입니다.

인산 아트홀(Insan Art Hall)...
공주영상대학과 함께 하나요? ㅎ

티켓팅을 하고 목이 말라서 잠시 나와서 편의점을 찾았지만
편의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 목말라 ㅠㅠ

무대와 관객석은 과거 대학로의 정보소극장보다 럭셔리 하였습니다.
역시... 삼성동에 위치해서 그런가? 생각이 나더군요 ^^

공연의 부분중 일부입니다.
공연중에는 사진을 찍을 수 없기에 티켓 판매처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

포털사 N사의 설명으로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얽히고 설킨 로맨틱 러브 스토리 <<십이야>>

오시노 공작이 다스리는 사랑과 축제의 섬 일리리아에 쌍둥이 남매 세바스찬과 바이올라가 표류한다. 이들은 서로가 죽은 줄로만 알고 남매 중 동생 바이올라는 오빠 세바스찬으로 변장해 사모하는 오시노 공작을 모시게 된다. 오시노 공작은 백작의 상속녀 올리비아에게 청혼하고 매번 거절을 당한다. 올리비아는 공작의 전령으로 온 남장한 바이올라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되고 이들의 사랑의 화살은 꼬여만 가고.... 한편, 몰락한 귀족이자 올리비아의 삼촌 써토비 벨치, 악동 시녀 마리아, 올리비아에게 청혼하러 온 졸부 기사 써 앤드류는 철권통치 집사 말볼리오 골리기 계략에 들어가는데 이들의 결말은....?!



연극을 보시려는 분들을 위하여 간단한 정보를 말씀 드리자면,

제목 : 십이야
장소 : 삼성동 인산아트홀 (구 로빈아트홀), 지도는 위에 참조
시간 : 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4시, 7시/ 일 오후 4시 / 월요일 공연없음
         10월 2, 3, 4일(추석) 11월 6일(금), 2010. 1월 1일 공연없음. 
         12월 24, 25, 31일 4시, 7시 공연있음
등급 : 만 12세 이상
출연 : 박연주, 이문석, 김지수, 이재호, 장희정, 박현욱, 박호진,
주관 : 극단 가변
문의 : 02)747-8573, 569-8576


연극 십이야를 두번 보았는데...
대학로에서 하는 것과 삼성동에서 하는것...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대학로의 연극이 조금 더 가슴에 와 닿네요.
연극의 메카 답게 조금 더 사람들을 휘어 잡을 수 있는 능력?
그런 능력들이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여기답게 연극을 꾸며 나갔습니다.

벌써 12월인데...
1월에 계획하였던 일들 모두 잘 하고 계신가요?
잠시 시간을 내서 뒤를 한번 돌아가는 여유를 즐기시는 건 어떨까요?
이럴때 문화공연도 한 편 즐기시구요~ ^^

그럼 즐거운 12월 맞이하시고,
잠시 후 맛있는 점심식사 하세요~^^*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안녕하세요~

2012

어제 오랜만에 영화관람을 하였습니다.
뭐가 그리 바쁜지 11월에 들어서는 처음 영화를 본 것 같네요.

영등포 CGV에서 영화를 보려고 어떤 영화들을 하는지 보았습니다.
무려 6개의 관에서 2012가 하더군요.
정말 다른 영화들에 비해 압도적인 상영관 수를 펼치고 있더군요.

암튼 시간에 맞는 영화를 고르다 보니
4시 10분에 하는 2012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영등포 CGV로 항하였습니다.
영등포 CGV의 위치는 영등포역 옆의 타임스퀘어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도를 통해 자세히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영등포에 타임스퀘어 생기고 나서 정말 볼거기라 많아진 것 같습니다.
이마트도 생기고...
CGV 영등포 는 세계최대의 스크린 크기도 등제되어 있는 곳이죠.

덕분에 바로 옆에 있던 CGV 문래를 없어졌습니다.
접근성등에도 문제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아... 암튼...

4시 10분에 맞추어서 영화는 시작하였습니다.
영화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감     독 : 롤랜드 에머리히
배     우 : 존 쿠삭 / 아만다 피트 / 치웨텔 에지오포 
장     르 : 액션 / 블록버스터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상영시간 : 157 분
개     봉 : 2009-11-12

존쿠삭... 제가 참 좋아는 배우이죠 ^^

암튼...
자리에 앉아서 팝콘과 음료수를 막~ 먹어치우면서 영화는 시작되었습니다.

2012 영화의 줄거리는 다들 아실테지만
제가 다시 살짝쿵 요약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예견되있던 인류의 멸망설.
하지만 2009년 어느 학자가 관찰한 결과로 인해 2012년 각 분야의 저명한 과학자들이 현상 분석을 하고
마야 문명에서 예견이 된 인류의 명망이 다가오고 있음을 깨닿게 됩니다.
이에 대해 미국 정부는 각나라의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리지만 시간이 남아 있지 않음 또한 알립니다.
이 지구명망에 대한 시간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는 징후는
전 세계에서 지진과 해일, 화산폭발로 점점 사람들이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전세계의 폭동 등이 일어날까봐 정부는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극비리에 비밀 계획에 들어간다.
이를 전혀 알리 없는 시민들은 정부가 괜찮다는 방송을 믿고 있지만,
가족과 여행을 즐기던 잭스 커티스(존쿠삭)은 이 비밀을 알게 되는데...

이 영화는 정말 과거부터 지구 멸망에 대한 이야기가 있던 2012년을 배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에 대해 나사(NASA)는 행성들이 일렬로 서는 현상이 멸망과는 관련이 없는 등으로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발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영화의 파장 때문이였을까요? ㅎ

암튼...
저는 그냥 영화는 영화 그대로의 허구 및 픽션으로 봐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주변에 이런 지구멸망에 대한 광신도를 만나서... ^^;;

조금 아쉬웠던 점은,
세계 각국 정상들이 만나는 자리에 일본은 있는데 한국은 없는것,
그리고 중간에 일본해를 보여달라는데 그곳은 한국의 동해였던 것...
정말... 슬펐어요 ㅠㅠ


암튼 정말 스케일은 크고 볼거리는 많은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가 끝나고 몸이 좀 뻑적지근 하다 싶어서 시계를 봤는데,
벌써 오후 6시 50분이 넘어 있더라구요.
상영시간이 장장 2시간 40분...
정말 후덜덜... -_-;;

저녁시간은 다가왔지만 내 뱃속에 들어있는 팝콘 大 자와 음료수 1.5 컵은... 우짜냐구... ㅠㅠ
아... 느끼... ㅋ
그래도 저녁은 먹고 또 자정넘게까지 알콜 섭취도 하였다는...
불러오는 배... ㅠㅠ
지금도 숨쉴때마다 제 배가 책상을 자꾸 건드네요 ㅋ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이네요.
저녁에 부모님과 시골에가서 김장을 할 계획이에요.
물론 전... 운전 말고는 별로 하는게 없겠죠? ^^;;
참고로 시골은 경남 함양... 또 장거리 밟아야겠습니다. ㅎ
그리고 일요일에 올라올 예정입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주말도 재미나게 잘 보내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어제는 참 힘든(?) 월요일 이였습니다. ㅎ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느라구요 ^^;


일요일에는 비가 온다고 하여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명동에 있는 롯데시네마 에비뉴엘관으로 갔죠.
그럼 영화는 무엇을 보았을까요? (스무고개하나? -_-;;)
영화는 김명민과 하지원이 나오는 '내 사랑 내 곁에'를 보았습니다.


우선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명동관의 위치를 말씀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지하철로 오시면
2호선 : 을지로입구역 7번 출구
4호선 : 명동역 5번, 6번 출구
로 나오셔서 위의 지도에 빨간 부분인 롯데백화점으로 오시면 됩니다.

버스로 오시면
 - 간선버스 (B) : 103번, 143번, 151번, 152번, 163번, 261번, 262번, 500번, 701번, 105번, 300번, 401번, 406번, 501번 
 - 지선버스 (G) : 0014번, 0015번, 7015번, 7017번, 7020번, 7021번, 7023 번 
 - 광역버스 (R) : 9701번, 9705번, 9301번, 9400번, 9401번, 9402번, 9710번
 - 노란버스 (Y) : 01번, 02번
로 오시면 됩니다.

자~ 다들 아시는데 오시는 위치에 대한 설명이 길었나요? ^^

이제부터 영화에 대한 이야기 시작됩니다~ ㅎㅎㅎ

우선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말씀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     목 : 내 사랑 내 곁에
개 봉 일 : 2009년 9월 24일
상영시간 : 121분
장     르 : 드라마
감     독 : 박진표
배     우 : 김명민, 하지원, 임하룡, 임성민, 남능미, 최종률, 손가인, 신신애, 임종윤, 임형준
홈페이지 : http://www.humanstory2009.co.kr

멋진 배우 김명민이 나오는 영화라서 꼭 보고 싶었던 영화 입니다.
영화가 시작하기 전 영화 제작당시에 루게릭병을 연기하려 엄청난 체중감량을 하였던 김명민 때문에
정말 천상 배우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간의 이목을 주목시켰죠.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보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그 이목을 끈 순간과 실제 개봉을 하는 기간의 텀이 너무 길었다는데 있습니다.
또한 하지원의 가슴으로 부터 나오는 진정한 눈물연기에
영화안에서 김면민의 그 마른몸은 주목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 때문이였을지 모르지만
실제 영화 안에서는 혼신의 투혼으로 실제 루게릭병을 얻은것처럼 말랐던 몸에는
많은 집중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 점이 조금 아쉽긴 하네요.
하지만 그 외의 부분을 디테일하게 그려낸 그 모습에 찬사를 보냅니다.

'내 사랑 내 곁에'의 줄거리를 조금만 말씀드리면,

  백종우(김명민)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장례를 치를때, 어릴때 한 동네에서 자란 이지수(하지원)을 만나게 된다. 이지수는 장례지도사가 되어있어서 백종우의 어머니의 마지막 가는 모습을 지켜준다. 하지만 이를 보는 백종우는 루게릭 병에 결려 있었다. 3년이 힘들다는 자신의 입에서 뱉은 말임에도 불구하고 백종우와 이지수는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하게 된다. 백종우는 이때부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게 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백종우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도 없어지고 중환자들이 모인 병동에서 살게된다. 여기서는 혼수상태의 아내인 춘자(임성민)를 극진히 간호하는 박근숙(임하룡), 식물인간인 남편(최종률)를 항상 옆에서 간호하는 주옥연(남능미), 전직피겨선수 였지만 부상으로 전신마비가 된 진희(손가인)을 돌보는 엄마(신신애), 식물인간인 형(임종윤)을 위해 직장까지 관두고 간호하는 하지만 돈 때문에 더이상 형을 지킬 수 없어 안락사를 요구하는 동생(임형준)이 같이 동고동락을 한다.
  이들은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던 중 백종우의 상태는 더욱더 나빠져만 가는데...

정말 가슴시린 사랑의 이야기 입니다.

이런 눈물라는 뜨거운 사랑영화 이지만 곳곳에
정말 상콤한 웃음 포인트들이 있습니다.
특히 까메오로 출연한 사람이 있는데...
이는 영화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정말 웃기답니다 ^^

김명민의 연기와 하지원의 연기...
정말 크나큰 배우이기에 가능했던 영화 일 것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영화를 만들 당시의 제가 처음에 느꼈던 보고싶다는 느낌과
시간이 한참 지난 후 영화가 개봉해서 보고 난 후의 느낌은 조금이나마 달랐습니다.
뒷부분에서는 사리살짝 졸렸던 부분도 있었구요.
하지만 이것은 개인의 코드이니,
그냥 스마일맨은 이렇게 느꼈구나~ 하고만 생각해 주세요 ^^;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불꽃처럼 나비처럼...
이 영화 보고 싶은데, 내일 개봉이네요 ^^


아직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기대작이라 기웃 기웃 하며 살펴 보았습니다.

항상 그런것 처럼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기본 정보를 살짝 말씀 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      목 : 불꽃처럼 나비처럼
장      르 : 드라마, 멜로, 로맨스
상영시간 : 124분
개봉일자 : 2009년 9월 24일 목요일
감      독 : 김용균
배      우 : 조승우, 수애
사 이 트 : http://www.minjayoung.co.kr/, http://blog.naver.com/minjayoung09


불꽃처럼 나비처럼 포스터 더보기 (아래 '더보기' 클릭)



이 이야기는 명성황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명성황후와 그의 호위무사인 무영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입니다.
명성황후의 역에는 수애씨가, 호위무사인 무영의 역에는 조승우씨가 역활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를 잠시 간략하게 소개를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줄.거.리.
  검술을 하는 자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오던 무명(조승우)은 어느날 민자영(수애)을 만나게 된다. 매일 매일 싸움의 연속으로 살아오던 무명은 자신의 삶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자영을 어느새 흠모하게 된다. 하지만 자영은 곧 고종과의 혼례로 황후가 될 몸이기에 그 마음을 접어야 했다. 하지만 왕이 아닌 자신이 자영을 차지할 수 없기에 자영을 지켜주려 자영의 호위무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입궁시험을 치른다. 무명은 이미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 이였기에 입궁시험을 통과하여 자영의 호위무사가 되어 자영을 지켜준다.
  한편 힘든 궁생활을 하고있던 자영은 무명이 자신을 지켜주는 것을 알고 무명을 느끼게(?) 된다. 이때 일본과의 마찰로 자영은 궁지에 몰여들어가고 이를 지키는 무명또한 휩쓸리게 되는데...

이 영화의 배우들을 잠시 살펴보자면...
명성황후 역의 수애...
제가 알고 있는 수애는 항상 우는 역이였습니다.
무슨 일만 있으면 계속 울고 불고 하는...
제가 스마일맨 이기에 항상 우는 모습만을 보인 수애의 평은... 기존까지는 글쎄... 였습니다.
하지만 단아하고 착한 연기자 이기에 이런 인기가 있는 것이겠죠?

수애가 찍은 영화와 드라마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1. 학교2
2. 맹가네 전성시대
3. 러브레터
4. 회전목마
5. 가족
6. 4월의 키스
7. 해신
8. 나의 결혼 원정기
9. 그해 여름
10. 9회말 2아웃
11. 님은 먼곳에
12. 티파티에서 아침을
13. 불꽃처럼 나비처럼

여기서 수애를 단연 스타로 만들어준 작품이 '가족' 아닌가 싶네요.
저도 정말 울면서 보았습니다. 엉엉~~~ ㅠㅠ
수애씨는 정말 잔잔한 감동이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커버가 가능한 배우 인 것 같네요.
그래서 수상 경력도 많은가 봅니다. ^^


다음은 호위무사 역의 조승우...
조승우씨는 정말 설명이 필요없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 이기도 하구요.
 
조승우씨가 찍은 드라마나 영화들은 다음과 같네요.
1. 충향뎐
2. 와니와 준하
3. 아미지몽
4. 후아유
5. H
6. YMCA 야구단
7. 클래식
8. 하류인생
9. 말아톤
10. 도마뱀
11. 타짜
12. 고고70
13.불꽃처럼 나비처럼

배우 조승우를 만들어준 영화는 말아톤과 타짜가 아닐까 싶네요.
와니와 준하는 군대적 휴가나와서 본 아름다운 영상이 기억나네요.
특히나 말아톤에서의 그 역확은... 눈이 부셨습니다. *.*


민자영은 명성황후의 아명() 입니다.
본관은 여흥이며, 경기도 여주에서 1851년에 영의정에 추증된 치록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이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은 이 명성황후와 호위무사의 사랑이야기만을 그린영화는 아닙니다.
아직까지 얼굴이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은 명성황후의 삶은 재조명한 영화 입니다.
서양의 문물을 먼저 접해보았으며,
강직한 정신으로 일본에 시해되신 그런분의 삶을 다시 한번 돌이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확~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으세요? ㅎ
저는 우선 어서 가서 볼께요. ㅎㅎㅎ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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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이트 정기점검 및 오픈 때문에 새벽부터 나와서 일을 했더니 정신이 없네요.
그래서 오늘은 가벼운 주제로...

주말에 CGV 상암에서 본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에 대해서 리뷰해 볼께요 ^^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GV 상암의 위치는 6호선 월드컵 경기장에서 내리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희극화한 영화 입니다.

우선 이 영화에 대한 기본 정보를 말씀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     목 : 이태원 살인사건
감     독 : 홍기선
주     연 : 정진영, 장근석, 신승환, 오광록, 고창석, 송중기
개 봉 일  : 2009년 9월 9일
상영시간 : 99분
장     르 : 미스터리, 드라마, 범죄
홈페이지 : http://www.itaewon2009.co.kr, http://blog.naver.com/itaewon2009

장근석이 나오는 영화라 잠시... 기피 하려고 했는데 ^^;;
주말에 영화를 보러 갔는데 다른 영화는 다 보았거나 별로 이더라구요 ㅎ
그래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태원 살인사건'을 보았죠.

전, 정진영이 좋아요 ^^

이태원 살인사건의 줄거리를 살짝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의 화장실에서 조중필(송중기)은 칼로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현장에 있던 피어슨(장근석)과 알렉스(신승환)은 용의자로 체포된다. 미국 CID 에서 범인으로 피어슨을 지목하여 한국의 검찰에게 수사건이 넘어온다. 하지만 다른 목격자들의 진술과 증거들이 신빙성을 잃어가고, 박검사(정진영)은 용의자에 대해서 점점 갈등을 하게 된다. 그 후 이런저런 정황 등을 살펴본 후 알렉스를 범인으로 기소한다. 이에 대에 알렉스의 아버지(고창석)은 김변호사(오광록)에게 도움을 청하여 아들인 알렉스의 무죄를 입증하려 한다. 이후 법정에서의 싸움은 끝이 없는 평행선을 달리게 되고 마침내 현장검증까지 하게 되는데...

영화는 위와 같이 전개가 됩니다.

정진영이 갈등하는 모습은 정말 나로 하여금 같이 갈등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알렉스와 피어슨의 대사 중
"우리가 죽였어요. 근데 나느 안 죽였어요"
는 정말 다시 한번 아픈 가슴을 치게 만듭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이기에 결론은 다 아시겠죠?
음...
그래서 결론을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

암튼 이렇게 가슴 아픈 결론으로 수사가 종결 또는 미결 처리된 사건이 많이 있습니다.
이태원 살인사건도 이 영화를 개기로 검찰에서
다시 한번 이 사건의 수사 기록을 살펴보고 있다고 하네요.
검찰의 무능으로 수사가 종결된것이 아닌지 하는 조바심에서요...
하지만 대법원의 판결이 난 만큼 번벅은 못하나,
인터폴의 수배를 받고 있는 용의자는 체포되면 그 상황에 대해서는 조사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을 하지 말아야 하며,
발생이 된다면 끝까지 사건의 범인을 찾아서 그에대한 처리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놈 목소리, 살인의 추억에 이어
이태원 살인사건 등...
가슴 아픈 일들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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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종로3가 서울극장에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제목은 어글리 트루스 (The Ugly Truth)...
아직 개봉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시겠지만 포스터를 보면 아마 아실 듯 해요.

어글리 트루스

포스터를 보니 아시겠지요? ㅎ

우선 이 영화에 대한 정보를 먼저 알려드리지만 이렇습니다.

제     목 : 어글리 트루스 (The Ugly Truth)
감     독 : 로버트 루케틱
주     연 : 제라드 버틀러, 케서린 헤이글, 에릭 윈터,
개 봉 일 : 2009년 9월 17일 목요일
상영시간 : 95분
장     르 : 멜로, 로맨스, 코미디
홈페이지http://www.uglytruth.co.kr

D포털에서 검색하면 그냥 바로 나오는데, N사에서 검색하면 성인인증을 하라는군요...
별로 그럴건 없는데 말이에요 ^^;

신문에서 이 광고를 보거나, 영화 소개프로그램에서 잠시 보았는데 재미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다행히도 어제 이 영화를 보게 되었으니...

줄거리를 간략하게나마 잠시 소개를 하자면 이렇습니다.

유능한 방송사 PD인 애비(케서린 헤이글)은 일을 하는 면에는 뛰어나지만 자신의 이상형을 꿈꾸며 연애는 하지 못하는 여성이다. 그녀의 이상형은 강아지보다는 고양이를 좋아하며, 레드와인을 좋아하고, 외모보다는 마음을 보는 사람이다. 이런 이상형을 꿈꾸는 애비 앞에 찬물을 끼얻는 듯 여자는 내숭을 떨고, 남자는 짐승, 사랑은 섹스이고 남자는 변태라는 공식을 가진 심야 TV쇼의 섹스카운셀러 마이크(제라드 버틀러)가 나타난다.
애비가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의 마이크지만, 어느순간 자신의 이상형의 싱크로율의 100%에 가까운 콜린(에릭 윈터)이 나타나는데 마이크가 코치를 해주면서 애비와 콜린이 가까워지는데...

아..
줄거리를 너무 많이 소개를 했나요? ㅎ

어글리 트루스는 연애를 함에 있어서 서로의 이상보다는 솔직 대담한 이야기로 풀어나갑니다.
영화 속에는 민망한(?) 단어들도 나오지만,
영화의 런닝타임 95분 동안 정말 유쾌하고 상쾌하게 웃을 수 있습니다.

배우 제라드 버틀러(Gerard James Butler)는
다들 아시는 영화 '300'에서 '레오니다스 왕' 으로 우리에게
커다란 인상을 심어준 배우 입니다. 스파르타!!!~~~ ㅎㅎㅎ
다들 기억이 나시지요?
안나신다면 포스터를 다시 한 번 보세요... 그럼... 생각 나실겁니다. ^^

또한 케서린 헤이글(Katherine Marie Heigl)은
영화 '27번의 결혼 리허설',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에서 열연을 한 배우구요 ^^

영화를 보시는 내내 19금의 단어때문에 인상을 찌푸리는게 아닌,
정말 공감을 하면서도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 할 수 있는 영화로 느껴지실 것입니다.

개봉일은 2009년 9월 17일, 다음주 목요일이니
사랑하는(or 사랑할) 사람과 손잡고 가볍게 웃으면서 보실면 좋을 것 같네요. ^^

그럼 금요일인 오늘,
한주의 마무리 잘 하세요.

이번 한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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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저는 주말에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M 슈퍼 콘서트(M Super Concert)에 다녀왔습니다.



정확한 행사의 이름은
'클린앤클리어와 G마켓이 함께하는 M Super Conert' 였습니다.
이 행사는 2009년 9월 5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부터 진행이 되었습니다.

우선 신촌에 6시에 도착해서 이런저런 볼일을 본 후 7시 즈음에 이화여대로 향하였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가본 '이화여자대학교 (Ewha Womans University)'...

공연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보러온 'M Super Conert...
클린 앤 클리어(Clean & Clear) 주최에 엠넷 미디어와 이화여대가 주관이군요.
출연진은
쥬얼리, 문희준, 브라운아이드걸스, 홍경민, 카라, 체리필터, FT 아일랜드, 타아라, 슈프림팀, 써나싸이드 등...
이거 흥미진진하겠는데요~ ㅎㅎㅎ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수들의 팬클럽 이였습니다.
전... 아무것도 아닙니다. ㅋ

잠시 1층의 상황을 찍기위해서 2층에 올라갔습니다.
2층엔 사람은 없었고, 좌, 우에 빔을 한 번 쏴주기 위한 기계와 관계자 분만 계시더군요.
제자리가 어디냐구요?
가운데... 앞에서... 몇번째... ㅎㅎㅎ

사회는 개우우면 박지선씨와 GOD의 안데니씨가 하셨습니다.
박지선씨 블로그에 몇번 가본적이 있는데... 역시 유쾌하였습니다. ^^

자~ 이제 콘서트 시작~~~ ㅎ


오프닝을 작식한 분들 이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름을 모르는 관계로... ㅠㅠ

그 다음분...
역시 제가 알지 못하는...
제가 나이가 먹고 요즘 가수들을 모르는 무지를 용서해 주십시오. ㅠㅠ



그 다음의 무대는 체리필터 였습니다.
신곡인 '피아니시모' 를 부르는데... 역시 파워풀한 느낌이 쫙~쫙~ 달라붙더군요 ^^
참고로 체리필터는 조유진(메인보컬), 정우진(리더, 기타), 연윤근(베이스), 손상혁(드럼, 랩)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역시... 패스 ㅠㅠ

이어지는 무대는 홍진영씨의 '사랑의 배터리'
저는 왜 홍진영씨의 뒤의 귀여운 백댄서에게 기선이 더 갈까요? ^^;

이분 처음에 소개를 하실때...
다들 이름을 잘못듣고.
'안녕하세요 신인 입니다.'로 들었다는... ^^;;
분명 이름을 말씀하셨을텐데요... 저 말고 모르는 주의 사람들도 동일하게 들어서...


다음은 '슈프림팀(Supreme Team)' 이였습니다.
'E-Sens'과  'Simon D'의 노래를 직접 들으니 정말 신나던데요 ^^
슈퍼매직(Supermagic)... 지금도 노래 다시 듣고 있어요 ㅎ




그 옛날(?) 한 시대를 풍미했던 그룹 '룰라(Roo'Ra)' 입니다.
한때 제 한쪽 엉덩이를 붓게 만들었던 그룹이죠 ㅋ
'이상민', '고영욱', '김지현', '채리나' 예전 그대로 입니다.
노래 '고잉고잉 (Going Going)'을 부르며 열심히 춤을 추는 모습이...
재기에 성공한 것일까요? 일단 저는... 가사도 외우니 저한테는 성공한 것이죠 ㅎ



그 다음은 '티아라(T-ara)' 입니다.
참 풋풋함이 느껴지는 그룹이죠. ㅎ
멤버 구성은 '지연', '은정', '효민', '보람', '큐리', '소연' 으로 되어 있구요.
노래 '거짓말'을 부르며 하는 율동은... 제 어깨와 손을 율동을 하게 만들더군요 ㅎ

다음은 '클릭비(Click-B)'
김태형, 오종혁, 김상혁, 우연석 으로 구성된 그룹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저는... 뒤의 김상혁 보고 알았다는 ^^;;

그 다음은 '문희준'...
제가 장난치다가 사진은 이상한거 한장만 남겨두고 다 지워졌다는 ㅠㅠ
솔직히 말해서 군대가기전과 군대에서 오인용(5P)를 보고 싫어졌는데,
전에 무릎팍 도사에 나왔을때 해명으로 다 오해인것을 알았죠.
그리고... 팬이 그렇게 많을줄 몰랐습니다.
예전엔 HOT 의 팬이겠지 생각했는데...
문희준 나올때 뒤에서 갑자기 나오는 함성과 열광 하는 소리에...
다른 사람들은 고막이 터질까 귀를 막고 있었죠.
정말 대단하더군요 ^^

그리고 이어지는 '쥬얼리(Jewelry)'의 무대.
'박정아'와 '서인영'을 제외하고 매번 바뀌는 맴버들이라서...
늙은 저는 잘 모르겠더군요 ㅜㅜ

그리고 제가 유일하게 콘서트를 가본 가수 '홍경민' 입니다.
타이틀곡 '그녀가 간다'를 부르는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콘서트에 가본 이후 제가 좋아하게 된 가수죠 ^^

그 다음은... ㅠㅠ
카메라맨 아저씨가 열심히 찍고 있더군요 ^^

이분 역시... ^^;
카메라의 시선 처리는 아주 좋았습니다. ^^

그 다음은 'LPG(Lovely Pretty Girl)' 입니다.
'가연', '수연', '유미', '세미', '다은' 모두 몸매가 ㅎㄷㄷ 합니다. ㅎ

공연 처음부터 '홍기~ 홍기~' 하면서 여심의 마음을 들뜨게 했던 'FT 아일랜드(FTIsland)' 입니다.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최종훈', '송승현' 으로 구성되어 있죠.

노래 '바래' 를 부르면서 역시 대박 가수 답게.
펑~ 하고 종이 비가 내려주었습니다. ㅋㅋㅋ






이어지는 무대는 '카라(KARA)'가 받았습니다.
'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으로 구성.
예전엔 너무 어려서 싫더니...
노래 '미스터'에서 엉덩이 춤으로 제 맘을 뺏어간 카라 입니다. ㅋ
사진 역시 젤 많군요 ㅋㅋㅋ
아놔~ 미스터, Wanna 등... 노래를 들으면 제 몸도 춤을 따라하게 됩니다. ㅋㅋㅋ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그룹은 '브라운 아이드 걸스(Brown Eyed Girls)' 입니다.
'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으로 구성...
제 대학교 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그룹이죠 ㅋ
노래 'Abracadabra'로 정말 예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춤이 좀 야한면이 있어서 다른 장면들은 삭제~ ㅎㅎㅎ
부끄부끄~ ㅎㅎㅎㅎ

공연이 모두 마치고 사람들이 모두 떠나간 텅빈 객석...
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냐구요?

이렇게 모두 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
10시 반에 끝났으니 집이 먼 분들은 서둘러 가셔야겠죠.

오랜만에 가수들을 보고 젊은(?) 팬들 사이에서 공연을 관람하니...
더 젊어 지는 것 같더라구요. ㅋ
저 아직... 20대 인데 ㅠㅠ

아직 방송은 안된 것 같은데 언제 방송이 될련지...
암튼 여러분들 이거 보시면서... 힘든 월요병 이겨내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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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
일요일에 남자끼리 영화 데이트를 했다고
여러분께 많은 관심(?) 을 받고 나서 어제 국가대표를 보았습니다.

어제 영화를 보러 간 곳은 '씨너스 단성사'
씨너스 단성사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1호선, 3호선, 5호선의 환승역인 종로3가 역의 9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그러면 씨너스 단성사가 나옵니다.


어제 제가 본 영화는 '국가대표'
우리나라에서 아직은... (적어도 어제까지는...) 비인기 종목 이였던,
스키점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국가대표의 대략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목 : 국가대표
기본정보 : 드라마, 코미디
개봉일 : 2009년 7월 29일
감독 : 김용화
출연 : 하정우, 성동일, 이은성,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등...


국가대표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줄.거.리.
1996년, 전라북도 무주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창설된다. 정식 창설이 아닌 동계올림픽 유치의 조건을 단 시한부 창설인 것이다. 이를 위해 前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성동일)이 국가대표 코치로 임명되어 국가대표 팀이 꾸려지게 된다.
이 국가대표팀에는
미국으로 입양되어 알파인 스키 미국 국가대표를 지내다 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밥(하정우)-차헌태
나이트 클럽 웨이터로 여자를 보면 사족을 못 쓰는 최흥철(김동욱),
아버지의 대쪽같은(?) 엄명으로 고깃집을 지키는 마재복(최재환),
듣지 못하는 할머니와 어딘가 모자라는 동생 강봉구(이재응)를 지키는 강칠구(김지석)
이 방종삼의 아파트 선물과 군면제 등의 감언이설로 모이게 된다.
하지만 스키점프(Ski Jump)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정부의 지원도 미천한 곳에서 험난한 훈련을 하게 된다.
승합차 위에서, 놀이공원의 후룸 라이드에서 등 험난한 훈련을 실시한다.
우여곡절 끝에 월드컵에 참가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 팀은 8팀에서 6팀을 뽑는 곳에서
엉겹결에 미국과 싸움에 휘말리고 이는 동반 한국과 미국의 탈락의 구덩이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기상이 안좋아져 더이상 경기를 할 수 없게되어 탈락없이 모든팀이
일본 나가노 동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하지만 이때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탈락하게 되어 팀 해체 라는 크나큰 위기에 처하는데...

이 영화가 얼마전에 540만의 관객을 돌파 했다는 뉴스를 접하였습니다.
이러다가 해운대의 아성을 무너트릴 수도 있겠네요 ^^
정말 아름다운 경쟁 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해운대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국가대표는 정말 정말 재미있는 영화 였습니다.
실제 이야기를 극화하여 영화한 국가대표는 정말 가슴이 찡한,
대한민국의 비인기 종목의 설움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아주 멋진 이야기 이지요.
하지만 이런 감동 뿐만 아니라 적재 적소에 웃음을 만들어주는 영화였습니다.
간만에 배꼽을 잡고 웃다가, 눈시울을 적시는 영화 보았습니다.

비록 처음 국가대표에 지원하여 팀을 창설한 목적은 모두 그 의미가 불온전 하였지만,
그 마지막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의미있는 단어를 가슴에 새긴 사람들 이였습니다.

이 영화의 앤딩 크래딧에 오르는 마지막 자막은 정말 제 가슴을 울렸습니다.

2003년 제21회 타르비시오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2003년 제5회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2007년 제23회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은메달 
2009년 제24회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아직 한국 스키점프 국가대표의 등록 선수는 다섯 명이 전부이다.

다른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명예로 겨우 5명이서
온 세계에 대한민국을 울린 그들...
그들의 무한한 연습으로 그 자리까지 올라간 그들에게 정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런한 내용을 정말 잘 전달해 준 영화 '국가대표'도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정말 제가 오랜만에 극찬을 한 영화네요.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으시면
주말에 국가대표 영화 한 편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

참고로 전 국가대표 영화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명심해 주시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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