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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故 김대중 前 대통령님의 국장이 있었습니다.
국민 모두의 추모의 물결이 제 개인의 가슴 속에도 일고 있었습니다.

고인의 영결실이 국회에서 빠져 나오는 것을 보고
오랜만에 친한 친구와 만났습니다.
국장을 치루는 우리나라에서 엄숙한 애도의 물결이 일고 있었지만,
워낙 오랜만에 보는 베스트 프렌드라...
이해해 주실꺼죠? ^^;

친구와 쇼핑을 하고 목동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참고로... 남자 둘 입니다. -_-;;)

그리고 극장으로 향하였죠.
CGV 목동으로...
CGV 목동의 위치는
5호선 오목교역 2번 출구쪽에 있는 무빙워크를 타고 오시면 됩니다. ^^


시간을 보니 요가학원을 볼 시간이랑 맞았습니다.


아직 해운대를 보지 않아서 해운대를 보고 싶었지만,
친구가 해운대를 벌써 2번이나 보았다고 해서...
둘다 보지 않은 요가학원을 선택하였죠.

티켓팅을 하려고 번호표를 뽑았으나...
사람이 많아서 눈을 돌렸습니다.

옆에 무인발권기에서 예매를 하였죠. ^^

주말 극장의 성인 요금은 9,000원...
팝콘과 음료도 사주고, 영화 보기 전 광고도 다 봐주는데...
솔직히 저는 항상 영화 요금이 쬐금 비싸게 느껴지네요. ㅠㅠ


영화 시작시간이 다 되어
콤보 세트를 사 들고 상영관으로 들어갔습니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 이상하게 예전보다 광고가 더 늘어난 기분 이였습니다.
시간을 확인하고 싶었지만, 손목 시계를 잃어버리고 나서 사지 않은지라...
폰을 꺼내면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영화를 보았습니다. ^^;

영화 요가학원의 기본적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목 : 요가학원
장르 : 공포, 드라마
감독 : 유재연
출연진 : 유진, 차수연, 조은지, 박한별, 이영진, 황승언, 김혜나 등...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요가학원의 줄거리는 대강 아래와 같습니다.
줄.거.리.
효정(유진)은 홈쇼핑의 간판 쇼 호스트 이다.
하지만 미스코리라 출신의 후배에게 그 자리를 내주게 되며 일생일대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이때 과거에 가난하다며 자신이 따돌렸던 친구 선화(이영진)이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나타나게 된다.
이 선화에게 비법을 들은 효정은 그 비법인 요가학원을 찾아가 1주일간 수련을 하게 된다.
이 수련은 요가 마스터인 나니(차수연)을 선생님으로
효진를 비롯하여, 과거 아이돌 스타 연주(박한별), 다이어트 요요 현상이 두려운 인순(조은지),
완벽한 외모의 욕망을 가진 보라(황승언), 사회에서 상처를 받은 유경(김혜나) 등 5명이 요가수련을 받는다.
요가수련 전 요가수련 전, 후 1시간은 샤워금지, 거울보기 금지, 따로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엄격한 금지사항을 전달받고 이들은 1주일간 심화 훈련을 시작하게 되는데...

전반부의 줄거리는 이렇게 됩니다.
후반부 까지 전부 말씀드리면...
영화사에서 저에게 고발조치 들어옵니다. ㅋㄷㅋㄷ

영화는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난해했습니다.
아니, 아직도 좀... 난해합니다.
영화에서 효정 등 사람들이 이루고자 하는 최종 목표는 美 입니다.

하지만 쿤달린(?) 등...
소재는 좋지만 내용 전달 등 공포와 접목시키기에는 좀 무리가 있는 듯 하네요.
공포 영화를 무서워하는 제 친구지만 이 영화에서는 놀라지도 않더군요 ㅎ
둘이 무거운 눈커플을 감기지 않게 참아 내느라고 조금은 힘들었습니다.

뭐, 하지만 이는 개인의 감정일뿐,
이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난해하다는 것은 제 객관적인 관점일 뿐입니다. ^^

독특한 포스터의 요가학원은 눈길을 배우 끌었습니다. ^^

요즘 한국영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어제 해운대가 우리나라 영화사아 5번째로 1,000만 관객을 돌파 했다고 하네요.

여러분도 문화 생활에 한몫 하셔야죠? ^^
그럼 즐거운 월요일 주말의 피로에 힘들어 하지 마시고,
힘차고 활기차게 시작해 보자구요~
화이팅!!!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어제 급작스럽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들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서 정말 애쓰신 분이신데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좋은, 편안한 곳으로 가셨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는 친구와 함께 대학로에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오후 8시에 시작인데
저는 혜화역에 도착하니 7시 53분 이더군요.
냅다 뛰었죠 ㅎ

어제 본 연극의 제목은 '딱! 한번만...'


이상하게 야~한 생각 하지 마세요.
그런 연극 아닙니다 ㅋㅋㅋ

장소는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 (02-3672-7971)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은 처음 가보는데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혜화역 4번 출구나 3번 출구로 나가서 골목길로 들어가서 또 골목길 안에 있기에 찾기는 약간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대학로에 자주 다니던 신공으로 금방 찾을 줄 알았는데,
약간 헤맸더군요 ^^;
암튼 다음에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 가실일이 있으시면 참고 하세요 ^^

소극장 피카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보이는 왼쪽 지하로 내려가시면 거기가 바로 피카소 소극장 입니다.


티켓팅을 하고...
(늦어서 표를 바로 사진을 찍지 못하고 오른쪽이 뜯긴 모습을... 오늘에야 담았습니다. ^^)


좌석은 다른 소극장들에 비해서 약간 좁았습니다.
다리가 긴(?) 만 그렇게 느낀 것일까요?
무릎을 높기 머해서...
끝에 앉아 엉덩이 반쯤 걸쳐서 다리 한쪽은 의자 밖으로 빼고 앉았다는... ^^;

연극이 시작하기 전 신현용님의 불화와 같은 말발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머 어느 극장에서나 처음에는 곽객들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노력하죠.
신현용님은 구수한 사투리로 압도하더라구요.
혀는 좀 짧은듯(?) 하나 역시 재미있는 말투... 관심 집중 잘 되었습니다. ^^

연극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줄.거.리.
새로 개원한 작은 산부인과.. 와이프 아라와의 특별하고 은밀한 거사(?)를 준비하던 산부인과 의사 한번만에게 아내가 임신을 했다고 우기는 70대 할아버지와 그의 치매에 걸린 아내
아주할머니의 등장으로 병원은 한바탕 아수라장이 되고…
간신히 그들을 돌려보낸 한번만에게 설상가상으로 성격급한 택시기사와 출산이 임박한 여고생이 등장한다.
산부인과 전문의지만 분만엔 유독 약한 그는 택시기사의 협박 아닌 협박에 못이겨 간신히 여고생의 분만을 성황리에 마치고…
남편과 특별한 거사(?)를 기대하던 와이프 아라와의 부부싸움으로 지칠 대로 지친 한번만. ..
그런 한번만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아주 할머니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전한다. 바로 할아버지가 일어나질 않는다는 것이다.. 과연 한번만은 불어 닥친 위기를 딪고 일어나 아내 아라와의 거사(?)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오직 산부인과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하루저녁에 이뤄진 사랑에 의한, 사랑을 위한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보자. 
- Naver 연극 발췌 -

병원장인 한번만으로 출연하는 권오율님은 정말 혼신의 연기를 하는 듯 하였습니다.
분명 소극장이라 장소도 협소하고 라이트의 불빛이 강해서 덥긴 하지만...
땀을 비오듯이 쏟아내면서 옷들이 젖어들정도로 까지 열심히 하였습니다.
저도 땀을 참 많이 흘리지만...
저렇게 땀 흘리면 정말 열심히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ㅋㅋㅋ

이외에도 할아버지 및 택시기사를 하신 윤상철님의 할아버지 연기는,
정말 할아버지 처럼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하더라구요.
그 느릿느릿한 말투를 듣고 있노라면,
제 숨이 다 넘어간다니까요 ^^

그리고 병원장보인역의 고아라역으로 출연한 이수연님은
속옷으로 진행되는 신이 많았기에 (속옷위에 당연히 얇은 옷 입고 있음 ㅋ)
눈은 약간 므흣 하였지만... (연극은 이렇게 보면 안됩니다. 집중 합시다. 집중!!! ^^;)

그리고 처음에 발랄한 간호사역과 할머니 역으로 출연한 서은혜님.
간호사는 워낙 휙~ 휙~ 지나간지라 처음엔 동일인인지 몰랐다는 ^^;
암튼 할머니 역으로 열연하셨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관객에게 친절하게(?) 안내멘트를 날리셨던 신현용님은
고등학생 임산부로 나와서 참 써프라이즈~ 했답니다 ㅎㅎㅎ


이렇게 말로만 하면 누군지 모르시겠죠?
그럼 사진으로 보실까요? ^^

이분이 병원장 부인역으로 나오신 이수연님.

간호사 및 할머니 역할의 서은혜님.

왼쪽부터 권오율, 윤상철, 신현용 님 입니다.

연극이 모두 끝나고 나서 포토타임 입니다.
서로 같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서로 아시는 분들인 것 같더라구요. ㅎ

연극들은 서로간의 모임을 갖고, 서로의 동아리들끼리도 많이 모이기도 하죠.


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 연극 한편 어떠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네요.
내일까지 비 온다고 하니 다들 비조심 하세요.

어제는 많이 덥더라구요.
여러분도 여름의 열기를 많이 느끼셨죠?

저는 이 무더운 여름, 어제 저녁에 공포영화인 '불신지옥'을 보았습니다.


우선 불신지옥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영화제목 : 불신지옥
장     르 : 공포, 미스터리
러닝타임 : 106분
개 봉 일 : 2009년 8월 13일
감     독 : 이용주
출     연 : 남상미, 류승룡, 김보연, 심은경 등...
등     급 : 15세 이상 관람
홈페이지 : http://www.faith2009.co.kr

8월 13일에 개봉이니 아직 여러분이 보시려면 이틀이나 남았네요.
저는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서 보았습니다. ^^

서울극장, 9시에 불신지옥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7시에도 같은 영화의 시사회에 동일 극장에서 있기에 왠지 출연진들이 나와서 무대인사를 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집에가서 카메라를 들고 극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원래 7시 영화에 당첨이 되었지만, 7시에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서 바꾼 것이였습니다.

종로 3가에 도착하여서 친구와 10분만에 그 앞 포장마차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벌써 날은 많이 어두워져 있더라구요.

티켓팅을 하고 나니 다행히 앞자리였습니다.
하지만 왼쪽으로 쏠려있네요... 그래도 희망을 걸고... ^^

입구앞에 선 사람들의 줄은 정말 끝이 없었습니다.
극장 이쪽 저쪽 구석 구석을 길~게 끝없이 서 있더군요.
어.쩌.피... 지정좌석인데... ㅋㄷㅋㄷ

극장에 들어서니 무대 앞쪽에 꽃을 든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 무대인사 오는구나.
카메라 들고오기 잘했네 ^^;

제일먼저 류승룡씨가 마이크를 잡고
"악!" 하며 사람들을 놀래켜 주더라구요 ㅎ
아이~ 센스쟁이~ ㅎㅎㅎ

이수 심은경씨가 인사를 한뒤, 남상미씨가 마이크를 잡고 인사를 하였습니다.
"스마일맨님~ 영화 재미나게 봐주세요~" 하고 인사를 하더군요. (뻥 X 10000000000000 ㅋㅋㅋ)

이용주 감독님도 영화 재미나게 잘 보라면서 인사를 하였지요.

사람들은 모두 카메라를 들어서 찍기에 바쁘더군요.
물론 저도 그랬지만 말이에요. ㅎ
번들로 찍고 크롭을 해서 화질이 많이 떨어졌네요.
하지만 여기서는 뽀샵을 못하는지라... 그냥 올려여 ^^;

무대인사가 끝난 후 영화가 시작하였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줄. 거. 리.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며 힘들게 대학을 다니던 희진(남상미)은 어느날 저녁 동생 소진(심은경)의 전화를 받는다.
하지만 이 전화는 꿈이였으나, 아침에 동생이 사라졌다는 엄마의 전화를 받게 되어,
엄마(김보연)와 동생 소진(심은경)이 살고 있는 집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엄마는 교회에 나가서 기도만 하면 동생이 돌아온다는 믿음으로 기도만 하게되고,
이에 지친 희진은 경찰에 동생이 없어졌다고 신고를 하게 된다.
이 사건에 투입된 담당형사(류승룡)는 단순 가출로 여기고 단순한 수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옥상에서 떨어진 여자의 유서에서 소진의 이름이 거론되고,
경비원과 아파트 주민들에게서 소진은 '신들린 아이' 라는 말을 듣게 된다.
아파트 이웃집 사람은 소진이 자기 집에 나타났다고 하고,
아파트 경비원은 죽은채로 발견이 되면서 해당 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일단 여름이라서 공포 영화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신들린 아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야기 인데,
영화상영 중간 중간 여기저기서 여자분들이 무서워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문을열면 무엇인가 나올 것만 같은 상황에서
"열지마~ 열지마~" 등등... ^^

이야기는 조금 빠르게 진행이 되는 듯 하며,
잠시 이야기의 놓치면 자신의 머리가 카오스 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물론 제 머리가 조금 딸린 면이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

약간(?) 잔인한 장면이 중간 중간 나오는데,
저녁에 집에 들어가서 씻고 자려고 할때 잠깐씩 생각이 나더군요.
으~~~ ㅎㅎㅎ

류승룡이 딸 아이를 살려달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가슴에 복받쳐 대사를 하는 것처럼...
같이 가슴이 아프더군요. ㅠㅠ

암튼 이틀후면 개봉이니, 여러분도 보시면서 평가를 하시면 될 것 같네요. ^^
이 더운 여름밤 공포영화 하나 보시면서 무더위를 이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보실 사람이 없으시다구요?
그럼 저 불러주세여 ㅋㅋㅋ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서울에는 어제 밤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비가 억수같이 퍼붓고 있습니다.

어제 영등포에 있는 롯데시네마에 갔습니다.
친구가 영화 '차우'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서 같이 갔죠.

그런데 VIP 대상으로도 시사회를 하더군요.
선착순으로 준다고 받아가라고 하네요.
저는 롯데시네마 VIP이기에 그것도 받아서 친구를 줄까 하다가...
시간이 애매하고, 관람관도 다른지라... 그냥 놔뒀네요.
진작 알았다면 받아서 다른 친구들 줄껄 그랬나봐요 ^^


티켓팅 하는 곳은 역시나 한가하네요.
영화관람요금이 올라서 더욱더 그런것 같아요. -_-;;


차우의 더위사냥 프로젝트에 대한 포스터가 있네요.
시사... + 황금돼지 100돈... 우와...
과연 누가탈까? 혹시 내가??? ㅎㅎㅎ


우선 시간이 남아서 VIP LOUNGE 에 갔습니다.
뭐, 여러가지 혜택이 있다고 적어놨지만...
별로 없습니다. ㅎㅎㅎ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 VIP 라운지는 이런 모습입니다.
율무차 뽑아먹고, 잠깐 쉬었습니다.
컴퓨터가 3대가 있었는데,
거기서 아이들이 스타크래프트를 하느라 무지 분주하더군요.ㅎ


이제 영화를 보러 들어가야겠죠?
팝콘과 음료수를 들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자리...
여자분이 두분 오셨는데...
제 바로 옆에 있던 분은... 병맥주를 가지고 온 것이였습니다.
쇼킹~~~ ㅎㅎㅎ
영화보는 중간에 계속 홀짝 홀짝 드시더군요...
(침 넘어가게... ㅎㅎㅎ, 한번쯤 권해주길 바라는 마음?ㅋㅋㅋ)

영화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를 하자면 이렇습니다.
감독 : 신정원
배우 : 엄태웅, 정유미, 장항선, 윤제문, 박혁권 등...
내용 : 시골의 범죄없는 마을인 삼매리에 토막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이전까지 평화롭고 범죄없던 마을이라
한순간에 사람들은 불안과 공포에 휩싸입니다.
이 살인사건으로 손녀를 잃은 전설의 전직포수인 천일만(장항선)은
이 살인사건이 사람의 소행이 아닌 식인 멧돼지의 짓임을 확신합니다.
이 식인 맷돼지를 잡기 위해
천일만(장항선)과 서울에서 내려온 김순경(엄태웅)과 동물 생태연구가 변수련(정유미)와
전문사냥꾼인 백포수(윤제문), 담당형사 신형사(박현권) 이렇게 5명은 산속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들은 식인 멧돼지인 '차우'의 거대한 몸집을 보고 흠씬 놀라는데...

내용은 우선 여기까지만...
2009년 7월 15일에 개봉을 한다고 하니 가서 보시면서 뒷 내용은 알아보세요 ^^
장르는... 제가 느끼기엔 코미디가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 것 같았어요 ㅎㅎㅎ

중간 중간에 뻥~ 하고 터지는 개그들이 많이 숨어있거든요 ^^


영화가 끝나고 차우 관계자 분들이 들어와서 이벤트를 하시더군요.
큰 이벤트가 아닌 그냥 좌석을 뽑는...
그 뽑힌 사람이 금을 갖는건가?
암튼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 주지 않고, 딱 한명 뽑는거니...
이벤트 당첨은??? 당연히 저 아닌 다른 분이 되었죠 ㅎㅎㅎ
사람들은 그다지 신경을쓰지 않고 모두 나가더군요.
이벤트 진행을 좀 재미나게, 선물은 작더라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면 호응이 좋을텐데...
좀 아쉽더군요.

암튼 영화는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개봉되고나서 시간되면 한 번 봐보세요.
영화값이 올라서 좀... 그렇긴 하지만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랑의 실천인 헌혈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헌혈을 해보신적이 있나요?
없으시다면, Tell Me Why???
(사실 저도 군대에 가기 전까지는 헌혈을 잘 안했습니다. ^^;)


여러분이 헌혈을 꺼려하시는 이유가
  1. 헌혈을 하다가 병균이 옮을 것 같아서
  2. 헌혈 하는 곳의 시설이 낙후되서 보기가 안좋아서
  3. 헌혈을 하고 싶은데 직장인이라 시간이 맞지 않아서
  4. 피가 모잘라서
  5. 좋은음식 먹지도 못하는데 헌혈하면 영양분 다 빼앗길 것 같아서
  6. 헌혈을 하고 싶은데 혈압 등 수치등이 맞지 않아서
  7. 등등등...
의 이유가 있으실 것입니다.


하고 싶은데 몸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안되는 분들을 제외하고,
헌혈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ㅎ

저는 여지껏 헌혈을 차량 또는 헌혈의 집에서 해왔습니다.
하지만 직상생활로 퇴근시간이 늦은 관계로
퇴근 후 열심히... 뛰어가서 헐혈의 집 문닫기 직전에 골~인 하여 헌혈을 해야만 했죠...

하.지.만...
이번 일요일에 좋은 곳을 찾았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헌혈카페라고 들어보셨나요?
우리나라에는 한마음혈액원에서 운영하는 총 8군대(2009년 6월 16일 기준)의 헌혈카페가 있습니다.
헌혈카페의 이름은 "예그리나" 인데, 이 말은 '사랑하는 우리 사이'라는 순수한 우리말 입니다.
이름 참 이뿌죠? ^^

여기서 제가 일요일에 헌혈을 한 헌헐카페 예그리나 대방점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하철 1호선 대방역 6번 출구로 나가면 헌혈이 필요하다는 피켓을 든 분이 있습니다.
이 피켓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습니다. ㅎㅎㅎ
이 사진... 혹시 사진찍으면 혼나나 해서 몰래 몰래 찍었습니다.
(허리춤에 카페라 놓고 그냥 셔터 눌렀다는... ㅎㅎㅎ)

그럼 6번출로 나오면서 정면에 있는 건물을 봐주세요.
그 건물 3층에 헌혈카페 예그리나가 있습니다.

3층의 입구바로 오른쪽에는 보건복지가족부 지정이라고 써 있네요.
가장 좋은것은 가장 하단에 토, 일, 공휴일도 운영을 한다는 점이네요.
그동안 헌혈을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어서 못하신 분들이 만세삼창을 부르는 부분입니다. ^o^

헌혈카페에 들어오셔서 오른쪽을 보시면 휴게실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음료수를 마실수도 있으며 (제가 갈땐 음류수가 비어있었습니다. ㅠㅠ)
영화를 보실 수 있고, 컴퓨터를 하실수도 있으며, 헐압도 잴수가 있습니다.
아주 갈끔하죠? ㅎ

입구의 왼쪽으로는 헌혈하기전 문진표를 작성하는 곳이 있습니다.
저곳에 앉아서 차분히 작성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

작성을 하시고 문진실에서 혈액형과 혈압을 재고,
각종 문진을 마치시면 채혈실에서 채혈에 들어갑니다.
아주 깔끔하하죠?
그리고 제 마음에 든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채혈의자에는 팔 밑에 까는 쿠션이 하나씩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쿠션이 왜 이리 귀엽던지... ㅎ
어떠세요?
막~ 헌혈하고 싶은 마음이 드시죠? ㅎ

하지만 저는 애석하게도 저날 헌혈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등록헌혈자이고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습니다.
여지껏 한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혈을 하였습니다.
이날도 지난번에 헌혈을 하고 헌혈을 할 수 있는 날로 풀리는 날 이여서 방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혈의 1년 횟수에 걸리고 말았네요 ㅠㅠ
헌혈자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헌혈을 하는 일정 기간, 일정 횟수를 정해놓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성분헌혈을 하려고 하였는데, 이곳에서는 혈소판만 된다고 하더군요.
우선 혈압이 정상인것을 확인하고, 피를 약간 뽑아 검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헤모글로빈의 수치가 너무 낮다는 검사결과가... ㅠㅠ
요즘 피곤한 것 같다고... 정상보다는 한참 떨어져 있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이럴수가... 헌혈의집에서 신분증없어서 헌혈못한거 빼고는 처음있는 일이였습니다.
급 좌절... 하긴... 요즘 내가 피곤했었어...
암튼, 이런 이유로 저날은 헌혈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젠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ㅎ
운동도 너무 격하게 하지 않고... ㅎㅎㅎ


약간의 체력을 보충한 다음에 회사근처인 구로 헌혈의집에가서 헌혈을 해야겠네요.

여러분도 사랑의 실천인 헌혈에 동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요즘은 우리나라의 피가 모잘라 해외에서 수입을 해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나의 몸속에 있는 적은양의 피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
여러분도 동참해 보세요.

이 헌혈카페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가 위에 8곳이라고 적어놨는데 위엔 7곳 밖에 없죠? ㅎ
아직 홈페이지의 이미지에는 2009년 5월 22일 새로 만들어진 안산점이 빠져 있습니다.
8호점인 안산점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소 : 안산시 고잔동 535-3번지 2층
위치 : 안산시 중앙역 1번출구 대동서적(중앙점) 옆 2층
전화번호 : 031)480-0521 입니다.
운영시간 : 오전 10시부터 - 오후 8시
(토, 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운영합니다. 전화확인하시고 방문해주세요.)

이번기회에 깨끗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도 헌혈을 할 수 있는
헌혈카페 예그리나에서 헌혈 한 번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ㅎ
분명 여러분은 선물을 바라고 하는 마음은 아닐테지만,
헌혈을 하면 영화예매권, 문화상품권 등의 푸짐한 선물도 드립니다.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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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연극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제목은 "그녀들의 색 스러운 수다" (Sex Story Of The Women)

여자들의 수다를 보러 연극 관람은 간 것이죠 ㅎㅎㅎ
연극은 오후 8시 대학로의 아름다운 극장에서 하였습니다.

저의 직장은 구로디지털 단지 쪽입니다.
퇴근시간은 7시구요...
시간을 맞추려고 얼마나 달렸는지... ㅠㅠ
다행히 늦지 않고 제시간에 도착하여서 별 탈 없이 관람을 하였습니다.

대학로 4번 출구로 나가서 우리은행이 있는 로타리 쪽에서 길을 건너면
아름다운 극장이 나타납니다.
간판도 참~ 아름답죠? ^^

이곳이 바로 아름다운 극장으로 향하는 문입니다.
저 아래로 내려가면 연극을 관람 할 수 있죠 ^^

이 연극은 38살의 동갑내기 독신녀 친구들의 이야기로 구성이 됩니다.
모두 자신의 일에 성공을 한 사람들이죠.
그녀들은 만나면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수다를 떱니다.
그 수다의 주제가 '색' 스러운 내요이지요.
내용이 '성'에 관한 내용이니, 관람객들은 초반에 약간 움찔~ 하였지만,
이내 그 내용이 행위 자체의 음지의 이야기가 아닌 양지로 끌어올려야 하는
당위성이 있는, 귀감이 되는 내용이라 유쾌하게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 수다는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분이 되어서 3사람이 각자 그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되어
관람객들에게 내용을 전달해 줍니다.
친구들끼리 수다를 떨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남성으로, 비서로, 노부부로 의 연기 변신으로 대사를 하며 연기를 할때에는
저 자신도 몰입을 하게끔 아주 뛰어는 연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연기할때 감정몰입으로 눈물도 글썽이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리게 하였습니다.
 
성을 행위자체로 보지 말고,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가라는 내용이 주 인것 같았습니다.
저도 남성인지라 처음에 그 모습이 정말 색 스럽게 보여졌는데,
동감이 가는 이야기들로 저를 탈바꿈 시켜 줄 수 있었습니다.


연극이 끝나고 연극의 출연진 분들의 인사가 이어졌고
저는 급하게 카메라를 꺼네어 이 분들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연극 공연 관람중에는 핸드폰과 카메라는 잠시 꺼두세요~ ㅎ)

끝나고 나서 극장을 나오는길에 출연진 분들이 밖에서 인사를 해 주시더라구요.
여지껏 연극 끝나고 출연진은 뒷정리 하느라고 밖에 안나오시던데... ㅎ
암튼 그래서 다시 한번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수고하신 출연진 여러분께 꽃과 케일을... 다른 분이 전달해 주셨습니다. ㅋㅋㅋ

참, 포스터에는 여성분이 4분인데 왜 3분만 계속 보이는지 궁금하셨죠?
찾아보니 역활 하나가 더블케스팅 이더라구요.ㅎ



혹시나 여러분이 관람을 하실때 정보가 될 수 있도록 연극의 정보도 적어 볼께요 ^^
제목 : 그녀들의 색스러운 수다 (Sex Story Of The Women)
연극기간 : 2009.6.3(수) ~ 2009.6.14(일)
연극시간 : 평일 8시/ 토요일 4시, 7시/ 일요일 3시, 6시/ 월요일 쉼
장소 : 아름다운 극장
등급 : 19세이상
가격 : 전체 20,000원
문의 : 02)743-6474, 010-3722-1349

출연진 : 김경미(윤찬호역), 사현진(김하늘역), 김수아(마희수역), 육소영(윤찬호역)
작가 : 오재호
연출 : 김도현


주말에 가까운 곳에 나가셔서 문화 관람 한번 어때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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