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맨의 정보창고

날도 날이니 만큼 오늘은 친구들과 도란 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간만에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오늘의 위치는 바로 신촌!!!
국순당에서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는 '백세주마을'을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백세주마을의 정보를 먼저 알려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연세대학교' 방향으로 쭈욱~ 걸어갑니다.
그러면 중간에 4거리 하나가 나오지요?
4거리에서 길을 건너 '민들레영토'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들어가면,
형제갈비 건물을 지나서 바로 '백세주마을'을 발견 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바로 이런 건물을 말이죠.
입구가 국순당 마크로 되어 있으니 신기해서 찾기 위우실 것입니다. ^^

 입구를 들어서면 백세주 마을 신촌점 이라는 문구와 함께 지하 1층에 위치한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자~ 이제 백세주마을의 입구를 열어 볼까요? ^^

입구를 열고 바로 보이는 매장 안의 모습입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대는 조금 이른 시간이여서 인지 다행히 사진찍기 좋게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 술을 한 잔 기울이니 학교 끝나고 온 대학생들과 퇴근 후에 온 직장인 들이 하나 둘 씩 들어와
서로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왼쪽에는 독특한 분위기의 룸 아닌 룸...
서로 사람들의 방해를 받기 싫을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

 바(bar) 형식으로 테이블의 한쪽에서 서로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역시 국순당 직영점 주점 답게 조명이 센스 있죠? ㅎㅎㅎ

 

아까 들어온 입구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왼쪽에 무슨 문이 하나 또 있죠?
이 문은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요? ㅎㅎㅎ

바로 단체 손님들을 위한 룸(ROOM) 입니다.
이곳에서는 밖의 다른 손님들과 서로  방해주지 않고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에 친구들 또는 회사에서 회식할때 이용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 ^^

자~ 이제 주문을 하여 볼까요?

이것은 기본으로 나오는 기본 안주 입니다.
무엇일까요?
저는 처음에 사진 찍으면서 대충 보고... 새우깡을 주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바로 인절미 떡 이지요.
쫄깃 쫄깃한 맛... 아주 좋아요 ^^

요것은 바로 생백세주....
가격은 600ml 한병에 8,500원 입니다.
호리병 같은 병으로 나와서 그런가...
들고 마시며 취권이라도 한 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

 

그리고 같이 주문한 안주가 나왔습니다.
바로 '로스트보쌈'!!!
스팀오픈에 잘 구워낸 보쌈으로 매콤한 맛과 달콤한 맛을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사진의 메뉴는 중(中) 사이즈로 가격은 21,000원 이랍니다.


다른 메뉴들도 한 번 보고 싶으시다구요?
그럼 자세히 전체 메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아래 more+ 버튼을 눌러주세요~)

백세주 마을 메뉴 더보기

참고로 백세주 마을의 원산지 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

그래도 너무 심한 음주는 안되는거 아시죠? ^^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
갑자기 왜 노래를 부르냐구요? ㅎ
얼마전에 부평에 있는 부산갈매기 부개점에서 고기를 먹고 왔기 때문이지요. ㅎㅎㅎ
우선 거기가 어딘지 알려드리자면...


부산갈매기 부개점은 지하철 1호선 부개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버스 12-1번을 타신 후 
부흥파출소 정류장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이곳이 바로 부산갈매기 부개점 입니다.

이것은 밖에서 본 모습~
맛있는 추억~ 부산갈매기~~~ ㅎㅎㅎ

부산갈매기 부개점 내부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내부의 인테리어가 이색적으로 포장마차(포차)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 이런 분위기 참 좋아해요. ^^

이 뒤쪽을 보시면 각종 밑반찬 들이 있습니다.
보면 먹고 싶은 사람이 퍼 먹는 셀프(Self) 서비스 같지만, 
종업원 분들이 친절하게 가져다 주십니다. ^^

마포양념갈비살, 소시지, 육회비빔밥, 주먹매운갈비 등...
아~ 메뉴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어서 어서 주문을 해야겠으!!! ㅎㅎㅎ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메뉴와 가격!!!
부산 갈매기 부개점에서 제공하는 메뉴(MENU)와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

숫가락이 일반 음식점에서와는 좀 다르네요.
가정에서 먹는 그런 멋스러움 이랄까? ^^
글구 젓가락은 은나노로 살균 하였다고 하네요. ㅎㅎㅎ

메콤한 빨간색이 매력인 파저리... ^^

자~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이것은 요즘 금겹살! 이라고 불리우고 있는 삼겹살 입니다. ^^

용것은 돼지 껍데기!!!
쫀득 쫀득한 느낌이 벌써부터 입안에 전해져 오네요. ^^

자~ 불판은 이미 셋팅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어서 삽겹살을 올려주세요~~~
배가 고파요~~~ ㅎㅎㅎ

전체적으로 음식을 주문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

자~ 이제 서서히 달궈져가는 불판위로 삼겹살을 투척~
지글 지글 익기만을 기다려야겠죠?
아... 저는 이 시간이 가장 힘들답니다. ^^;

그런데 잠깐...
아까 불판 셋팅할때 약간 특이한 점을 보셨나요?

바로 불판의 양쪽에 무엇인가를 올려 놓는 다는 것이죠.
그것은 바로... 바로... 바로...
한쪽은 치즈, 그리고 다른 한쪽은 김치 입니다.
고기를 구으면서, 치즈를 녹여서 찍어먹고, 김치는 볶음김치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서
1석 3조의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와우~!
드디어 삼겹살이 익어가기 시작합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삼겹살.
더불어 우리의 뱃 속에서도 빨리 달라는 꼬르륵 신호로 진동을 하기 시작하지요 ^^

자~ 여러분도 한 입 드셔보실래요? ^^

이것이 조금전에 소개드렸던 치즈...
이쯤 되면 이렇게 치즈가 녹기 시작하겠죠?

이렇게 삼겹살을 녹은 치즈를 듬뿍 찍고...

다른 여러가지 쌈재료 위에다 싸서... 싸서... 어케 할까요?
바로 입속으로 슈웅~~~ 투척! ^^

아~ 맛있다 ^o^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추억의 도시락...
요즘 이런 추억의 도시락은 정말 많은 식당에서 제공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자~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해서 쉣킷~ 쉣킷~ 힌들어 주시는 매력남... 제 친구 ㅎ
항상 말씀 드리지만, 추억의 도시락을 흔들때는 도시락과 손이 보이지 않에 재빨리 흔들어 주세요.
(단, 통에 따라서 김칫국물이 흘러나와 튈 수도 있다는 사실! 조심 조심 ^^)

이것이 바로 맛있게 잘 비벼진 추억의 도시락~ ^^
역시 고기는 밥과 함께~
그것도 도시락과 함께~~~ ^^

자~ 이번엔 또 다른 메뉴를 먹어 볼까요?
이번엔 돼지 껍데기!!!

하지만 버뜨... But...
삼겹살은 왼쪽 처럼 삽겸살 불판에 구워 두시면 안되요~
오른쪽 처럼 석쇠 불판에 구워 드셔야 합니다. ^^

아옷~
노릇 노릇 구워져서 오므라드는 껍데기...
돼지 껍데기에 콜라겐이 듬뿍 들어있는 것은 모두 아시죠?
껍데기... 콜라겐... 피부에 양보... 하지 마세요.
그냥 드세요. 그럼 다 피부에 가요 ㅋㅋㅋ

자~ 한 입에 쏘~옥 들어가서 먹기 좋게 잘라 놓으니 더 군침이 도네요.
꿀~꺽~ ^^

요건 새콤한 열무국수.
고기를 먹은 후에 열무국수의 그 시원함이라...
안드셔 보신 분은 모르겠죠?
냉면과는 또 다른 맛... 열무국수. 원츄~ ^^

그리고 요건 뽀나스~~~
옆 테이블에서 지글 지글 잘 익어가고 있는 안창살!
비록 맛은 보지 못하였지만, 여러분께 이런 메뉴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기 위해서
옆 테이블에서 익어가고 있는 치맛살을 찍어 보여드립니다. ㅎㅎㅎ

 요즘 참 대중 문화가 된 햄버거...
쉽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Fast Food)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롯데리아, 맥도날드, 버거킹, 파파이스, KFC 등...
정말 많은 업체에서 행버거를 제공하고 있지요.

오늘은 여기 지하철 2호선 신촌에 있는 수제 버거집 버거베이(BURGER BAY) 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자~ 우선 버거베이에 대한 업체 정보 나갑니다~


버거베이에 가는 방법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 7번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나온 길로 쭈욱~ 따라서 걷다가 오른쪽에 파출소 지나서 패밀리마트(Family Mart)가 보이시면 
그 안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이곳이 바로 버거베이 입구 입니다.
삭박한 벽돌건물의 사이에 상큼한 파란색 디자인 건물...
좀 많이 튀어서 아마 찾기는 쉬울꺼에요. ^^

입구를 들어오면 가게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테이블이 있고, 왼쪽에는 바(bar) 형식으로 앉아서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의자의 높이가 높으니 키가 작으시거나 다리가 짧읏니 분은 테이블에 앉으세요~ ㅎㅎㅎ)

조명도 은은하고 내부의 인테리어도 아주 포근한 느낌을 주는 분위기 입니다.

카운터 위의 조명을 보면 무슨 쪽지가 많이 붙어 있네요.
이게다 무슨 종이일까?
영어도 보이고, 그림도 보이고, 손수 적은 글귀들도 보이고...

자세히 보니 사장님의 지인들이나 손님들이 적어준 재미있는 내용 이네요. ^^

제가 간 날은 사람들이 많이 붐볐습니다.
사장님 말고 종업원분이 예비군 훈련을 갔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사장님은 주방에서 계속 조리중~ ^^
앉아서 드시는 분도 많았지만 버거를 포장해서 가시는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여기서 만드시는 버거가 그리 맛있나? 
저는 이때까지 아직 먹어보지 못하였으니 이런 생각에 골똘히 잠겨 있었습니다.

카운터 앞에 있는 자기자기한 소품들과 함께 말이지요 ㅎㅎㅎ

자~ 이것이 바로 버거 베이의 메뉴표 입니다.
버거의 종류는 4가지 이며 사이즈는 Regular Size (2인용) 와 Large Size (3~4인용) 두가지 입니다.
사이드 메뉴(Side Menu) 로 감자튀김과 양념감자튀김, 치즈 스틱이 있으며, 음료수 및 맥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위의 이미지는 참고하세요. ^^

저는 치즈 버거 R 사이즈와 감자튀김, 사이다를 주문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다립시다!~~~ ㅎ

기다리는 동안 주방 쪽을 보니 반죽을 한 빵이 보입니다.

바로 햄버거에 들어가는 빵이죠.
수제 버거는 역시 빵도 직접 구운 빵을 조달해서 만드시네요.
L 사이즈는 제 얼굴보다도 크더군요 ㅎㅎㅎ

저는 테이블이 꽉 차서 옆으로 쭈욱 앉을 수 있는 곳에 앉았습니다.
여기에도 사장님의 지인이 쓴 종이가 있네요.
대박나면 2호점 달라고...
전... 대박나면 3호점 주세요~~~ ㅎㅎㅎ

코카콜라 미니어처 병도 있네요.
저희 아버지께서 코카콜라에서 평생직장으로 근 30년간 일하셨기 때문에 
저에게 코카콜라는 그 무엇의 의미보다 큽니다.
그런데 이 렇게 깜찍하게 DP해 놓으면... 더욱더 끌리지나~~~ ^^;

레고로 만든 배도 보이네요.
제 지인분 중에 레고 정말 좋아 하시는 분이 있는데...
앗... 햄버거 집에서 왜 자꾸 딴생각이 나지??? ㅎㅎㅎ

암튼 실내의 인터리어는 정말 정말... 이쁜 것 같아요. ^^

이렇게 기다리는 동안 드디어 버거가 나왔습니다.

이것은 R 사이즈...
대략 사이즈의 크기를 알 수 있도록 비교 체험을 해 놓았어야 했는데...
그냥 넘 맛있게 생겨서 먹느라고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하였네요. ^^;

R 사이즈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인분이 드실 수 있는 양이며, 직경은 약 20Cm 정도 됩니다.

와우!
맛있는게 철철 넘치네요.
이거 글 쓰면서도 또 한 입 먹고 싶다는... ㅎㅎㅎ

그리고 나온 양념 튀김.
입에 들어가면 바삭 바삭한 그 니낌...
캐찹에 찍어먹으면 상쾌한 그 느낌~~~
아~ 또 군침이 돕니다 ㅎㅎㅎ

그리고 뽀나스~~~
사장님이 주신 치즈스틱~~~
사장님 짱이에요... ㅎㅎㅎ
안에서 늘어지는 치즈의 맛~ ^^

여러분도 한 입 드셔보실래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오늘은 흑석동에 위치한 중앙대학교의 맛집을 찾아왔습니다.
가게 이름은 재미있게도... 캠퍼스커플(Campus Couple) 입니다.
하지만... CC가 아니라도 가게에 들어갈 수 있으니 쏠려여러분들 안심하세요~ ㅎㅎㅎ
우선 이 캠퍼스 커플의 가게 정보 부터 알아보실까요?


지하철 7호선 흑석역(중앙대입구)에서 가볍게 걸어오셔도 되고,
지하철 1, 7호선 노량진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오셔도 됩니다.

위치는 중앙대학교 정문에서 중앙대학교 병원쪽으로 걸어오시다 보면
오른쪽으로 골목이 있는데 쭈욱~ 걸어서 내려오시면 됩니다.

골목길을 걸어서 내려오시다 보면 위 사진과 같이 캠퍼스 커플 가게가 보이실 것입니다.

이곳이 바로 분식토랑 캠퍼스 커플 입니다. ^^
앞에서 말씀 드렸지만 커플이 아니여도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누가 물거나 해치지 않아요 ㅎㅎㅎ

캠퍼스커플이 홀직원을 구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직원을 구한다니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럼... 저절로 맛집 인증 아닌가여? ㅎㅎㅎ

커피는 단돈 1000원!!!
커피 가격이 밥 값보다 비싼데, 우리네 직장인들에게는 꿈의 가격이죠. ^^

김치볶음밥, 돈까스,치즈 떡볶이, 화덕피자...
화덕 피자도 종류가 여러가지 입니다. ^^
자~ 이제 밖의 구경 그만 하고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캠퍼스 커플 가게 안의 전경 입니다.
가운데는 이렇게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제가 사진으로 담지 못한 부분들도 있으니 직접 오셔서 확인해 보세요. ^^

캠퍼스 커플은 요즘 대학가에 있는 가게 답게 학생들이 적어 놓은 쪽지가 주렁 주렁 열려(?) 있었습니다.
자신을 소개하는 글에서 부터 맛있다는 맛 평가, 자신의 짝꿍을 구한다는 내용까지... 다양하게 적혀 있었습니다.
저도 하나 적고 싶었지만, 직딩인 제가 대딩한테 피해가 가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적지 못했습니다. ㅠㅠ

가지 좀 치고다녀!!!
그렇습니다.
커플이 되었다고 그동안 정들었던 친구들을 배반하지 말고 가지를 칩시다!!! ㅎㅎㅎ

에고...
우리가 분위기에 취해서 주변을 둘러보는 동안 배고픔도 잊고 주문을 못했습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메뉴표를 보면서 주문을 해 봅시다.

사랑해Set, 이쁜이Set, 양다리Set, 고백Set, 이별Set,  CCSet, 멋쟁이Set, 친구Set...
세트 이름이 모두 재미있네요 ㅎㅎㅎ
참, 세트(SET) 주문시 냄비라면이 공짜 랍니다. ㅎㅎㅎ
세트를 시키셔도 되고, 하단에 있는 단품의 메뉴를 따로 시키셔도 된답니다. ^^

치뽀기는 매콤, 백뽀기는 달콤/고소...
메뉴판의 뒷면에는 이렇게 메뉴의 특징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종업원 누나가 이쁘고 친절하지만 묻기 뻘쭘할때, 여친에게 잘보이고 싶을때 뒷면을 살짝 참고하면 된답니다. ㅎㅎㅎ

주문서와 볼펜도 완전 깜찍! ㅎ
저희는 백뽀기와 김치볶음밥, 피자가 나오는 CC Set를 주문하였습니다.

참! 요즘음 어딜가나 원산지 표시가 의무!!!
캠퍼스 커플은 돼지고기와 쌀... 모두 국내산을 취급한다고 하네요. ^^

앞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냄비라면은 써비스~~~ Service~~~ 입니다. ㅎ
콩나물이 들어 있는 냄비에 불을 켜고 물이 끓으면 푸라면(신라면)을 넣어 주세요 ㅋㅋㅋ

자~ 우리 잠시 화덕 피자를 만드는 것을 보실까요?
피자 위에 토마토캡찹을 바른 후 치즈 가루를 뿌립니다.

그리고 앙증맞은 토마토를 엊은 후...

화덕에 투척~~~
누나~ 화덕 안이 안보여요~~~
보여주실꺼죠? ㅎ

화덕 안은 이렇게 불에 활활 타오른채로 안에 넣어둔 피자가 알맞게 익어가네요. ^^
그럼 익을 동안 우리는 다른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드뎌 나왔다.
김치볶음밥!!!
김치볶음밥 위에 계란... 그리고 그 위에 살짝 얹은 참깨 ^^

그리고 이것이 바로 백뽀기.
백보람씨 아닙니다. 백뽀기 입니다. ㅎㅎㅎ

음식만 먹을 수 없다.
우리에게 음료수를 다오!!!
캠퍼스 커플에서는 팹시콜라와 칠성사이다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돈만 내시면 언제든지 주문하여 드실 수 있어요 ㅎㅎㅎ

와우!
노릇노릇 하게 구워진 화덕피자!!!

이렇게 늘어나는 피자치즈까지!!!
이건 현실이 아냐~~~ 어서 먹고싶어!!!

자~ 이쯤 되면 냠냠 하는 장면이 나와야겠죠? ㅎ

오늘도 아무도 몰라보게 모바이크를 한 제 친구의 모습입니다. ㅋ
정말 아무도 몰라보겠죠? ㅋㅋㅋ
자~ 자~~~ 우리는 사람을 보는게 아니라 음식을 보는 것 입니다~ 우리는 정한거에요~ ㅎㅎㅎ
화덕 피자가 술술 넘어가는구나~ ^^

그리고 우리는 한동안 말없이 음식을 열심히 & 부지런히 섭취하였습니다.

화장실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카카오톡(카톡)으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전화번호 및 ID의 일부를 모자이크 처리 하였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자신의 정보를 남기고 다른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여 카톡 친구가 되실 수 있어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캠퍼스 커플에서는 고객참여 이벤트(Event)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캠퍼스 커플에서 찍은 사진을 맛까페나 블로그에 올려주면... 상품이 있다는데...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

어제는 퇴근길에 친구와 함께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보쌈 및 전을 하는 집에 들렸습니다.
바로 명랑소녀 미쓰리 부자아줌마 서울대입구역점 이지요.

소녀인데 아줌마야???
일단... '부자'의 느낌 보다도... 사장님이 이뿌실 것 같다는 막연한 생각...
여러분도 같이 느끼셨을 것입니다. ㅎㅎㅎ

아~ 먼저 이 맛집에 대한 정보 먼저 알려드리죠. ^^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로 나오시거나,
버스의 KT관악지점에서 하차하시어 오시면 됩니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의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올라오시면,
관악캠퍼스타워 건물이 보이실 것입니다.
바로 앞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는데, 그 옆의 출입구로 들어오세요.

그리고 그 건물의 끝까지 들어오시면 됩니다.

그러면 보이는 이 명랑소녀 미쓰리 부자아줌마네의 간판 ^^

 
왼쪽과 오른쪽 모두 이 부자아줌마 점포인데 위 오른쪽 사진처럼 오른쪽에 있는 점포로 들어오세요.
(왼쪽은 포차의 느낌이 물씬 풍기며, 오른쪽은 일반 맛집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

나는 MissLee다... 청춘은 뜨거웠다.
'나는 가수다'의 패러디네요. ㅎ
사장님의 미모를 보니 정말 뜨거운 청춘이 가능했구나~ 하는 미모를 가지고 계시더군요. ^^

이런 간판들이 곳곳에 재미나게 많이 붙어 있습니다. ㅎ


자~ 그러면 이곳의 내부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한 번 둘러볼까요?

우와!
벌써 이렇게 사람들이 가득 찼네요!!!
이곳의 인기를 사람들이 증명해 주고 있는 듯 합니다. ㅎ
먼저 이렇게 가운데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갈 수 있는 대청마루 느낌(?)이 물씬 풍기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위에는 천막을 쳐서 마치 야외에 나온느낌을 주는군요.
운동회 같은때에 주위 맛집들이 이렇게 되어 있었자나요~ ^o^


이곳은 단체석!!!
이렇게 의자가 있는 곳과 방처럼 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방은 이미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계셔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


아귀자기한 소품과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간 수 많은 쪽지들...

벽면에는 이처럼 재미난 그림 및 글귀들이 수없이 많이 적혀 있었습니다. ^^

그리고 바로 이곳이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주방입니다. ^^

자~
가장 중요한 메뉴판 부터 볼까요? ^^

메뉴와 가격은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저희는 보쌈과 굴파전, 추억의도시락을 섭취하였으며,
전에 빠질 수 없다는 그 서울막걸리를 함께 몸 속으로 받아들였습니다. ㅋㅋㅋ

반찬은 간결하게 무채와 양파 그리고... 번데기! 가 나옵니다.
초등학교 아니, 국민학교때 먹어보고 실로 오랜만에 맡아보는 향기와 맛이지요.
이것이 바로... 추억 아닐까요? ^^;


그리고 주문한 것에 대한 서비스로 홍합이 나왔습니다.
홍합 또는 냄비라면을 주문할 수 있고, 저희는 홍합을 선택하였습니다. ^^


아... 정말 맛있겠다...
꿀~~~꺽~~~ ^^;

자!
드디어 보쌈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잠깐!!!
보쌈은 어떻게 먹어야지 맛있을까요?
정답은... 30초 후에 공개 합니다. ㅎ 


보쌈 두배로 즐기는 법!
1. 맽밑에 묵은지를 깔고,
2. 그 위에 보쌈고기를 사뿐히 얹고,
3. 무속무침도 곁들이고,
4. 장, 새우젓, 고추 마늘로 데크레이션을!
5. 이렇게 수북히 쌓은 보쌈을 돌돌 뭉쳐서
6. 입으로 슝~~~
이렇게 친절한 설명 덕분에 보쌈을 2배가 아닌 2349812348727349123081724배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


아~
여러분도 한 입 드셔보세요 ^^

다음에는 굴파전!!!
위에서 보기에도 굴파전의 두께가 상당하지요?

옆에서 보면...
정말 그 도톰한 두께에 더 놀라실 것입니다.

이 굴파전을 새콤한 간장에 찍어서...

아~~~~
한 번 잡솨봐~~~~ ㅎㅎㅎ


그리고 파전에는 빠질 수 없는 뭐??? 

 

바로 막걸리!!!
하지만 19세 미만이신 분은 알콜을 삼가해주세요~ ^^

그리고 건내받은 추억의 도시락...

먼저 개봉합니다.
밥, 김, 계란, 햄, 볶음김치...
이걸 그냥 드셔도 맛있긴 하겠지만...

자~ 우리는 이것을 어째해야 할까요? (개인의 신상을 위하여 모자이크는 필수! ㅋ)
쉣낏 쉐낏~~~
뚜껑을 닫고 맘껏 흔들어 주세요
손과 도시락이 안보일 정도로!!!

그럼 이렇게 알흠다운 추억의 도시락이 완성 됩니다. ㅎㅎㅎ

아~ 그뒤로 미친듯이 맛있게 먹었네요. ^^

분위기를 보면 정말 서울에 이런 곳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인 아주머니도 무척 이뿌시고 친절 하셨어요.
오시는 분들도 모두그 서비스에 항상 자주 오시는 단골 손님 같이
서로 친근하게 인사하고 지내더군요.
맛과 서비스, 고객 감동 모두 좋았습니다. ^^
여러분도 관악구 봉천동에 가시면 한 번 들려보세요. ^^

 

 

오늘은 영등포 신길동에 위치한 곱창집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 5년 전인가?
친구와 함께 처음 곱창을 먹어보고, 그 뒤로 와이프와 함께 곱창을 먹은 뒤로 곱창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죠.
너무 늦은 감이 있죠? ㅋㅋㅋ

암튼 이번에 영등포의 신길동...
그것도 신풍역 바로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난 곱창집을 가보게 되어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

이 곱창집의 이름은 '황소곱창'...
우선 이 황소곱창집의 정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지하철 7호선 신풍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스마일맨의 친절함...
가시는 길의 위치를 친절히 설명해 드리지요 ㅎㅎㅎ

지하철 7호선에서 내리셔서 영신고등학교로 가는 2번 출구로 올라갑니다.

2번출구로 올라오셔서 앞을 바라보시면 황소곱창집이 있습니다.
사진속의 화살표에 있는 바로 그 곳 이랍니다. ^^
(1번 출구로 나오시면 그 중간 중간에 곱창집이 즐비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황소곱창...
부근의 곱창집 중에서는 가장 큰 것 같네요. ^^
앞의 천막이 궁금했는데...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그 비밀은 ...

짠~ 이렇게 신발을 벗지 않고 야외의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저는 이날 안에서 음식을 먹었지만, 다음에는 밖에서 먹고 싶네요. ^^

우선 식당에 들어왔으니 내부의 풍경을 돌러보실까요?

보시는 사진이 황소곱창 내분의 모습입니다.
외부의 사진은 바로 전에 올려드렸구요. ^^

이쪽이 주방입니다.
깔끔하고, 깨끗하여 믿음이 가네요. ^^

아이들과 함께온 분들을 위하여 카운터 뒤쪽에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아이들이 잠시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론... 어른들이 추억을 새록 새록 떠올리며 게임을 해도 누가 혼내진 않겠죠? ㅎㅎㅎ

자~ 자~ 자~
내부 구경은 이만!!!
우린 먹으로 왔자나요 ^^
황소곱창은 곱창구이, 곱창전골 전문점으로 가격표는 위에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모두 원산지는 국내산 이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

저는 부모님과 함께 식당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래서 3명이 먹을 수 있게 셋팅이 완료 된 상태 입니다.
빨리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죠.
나와 나와 어서나와!!! ㅎㅎㅎ

곱창을 먹기 전...
대세 아이유!!!가 즐겨 먹는다는 간!!!
여러분도 한 입 하실래요? ^^

짠!!!
기다리는 동안 잠시 딴짓을 하였지만 그 사이에 주문을 하였던 음식이 나왔습니다.
제가 무엇을 시켰냐구요?
곱창 2인분에 막창 1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우선 주방에서 한 번 익혀 나오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면 조금만 더 익길 기다렸다가 바로 드시면 됩니다.
지글 지글... 너무 맛있겠죠?
실제로... 곱창, 너무 맛있습니다. ㅎㅎㅎ

저는 나머지 간과 양도 같이 넣어서 익혔어요.
불에 살짝 더 익혀서 먹는 맛도 색다르니 즐겨보세요. ^^

곱창이 어느정도 익어서 이제 먹어도 되겠다 싶으면,
부추도 함께 넣어주세요.
살짝 익힌 후 곱창과 함께 입안으로 고고씽!!! ㅎㅎㅎ

그리고 곱창을 먹을땐 정말 같이 흡수되어야 하는 친구...
바로 알콜!!! ㅋㅋㅋ
그래도 음주는 적당히!!! 아셨죠? ^^

어이쿠!!!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곱창들은 게눈감추듯 사라졌군요.
초토화된 이 불판을 보라...
그 맛이 이 비어진 불판을 보고 여러분의 뇌리와 입안을 스쳐가고 있죠? ㅎ

이렇게 하염없이 높아진 입맛... 무엇인가 더 넣어주어야겠죠?
그래서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그 이름 바로 볶음밥!!!
자~ 볶음밥 2인분의 위엄입니다.

자연스럽게... 자동으로... '한입만'... 이 나오게 되죠? ㅎ
이걸 쓰면서도 다시 한 번 꿀꺽~ 하게 되네요. ㅋㅋㅋ

맛있어서 배부르게 이렇게 많이 먹었네요.ㅎㅎㅎ
사실 더 먹고 싶은데 배가 넘 불러서 ^^;
곱창하면 와이프와 가던지, 친구들과 가던지 한집만 정해 놓고 갔었는데,
이제는 장소를 이쪽으로 옮겨도 될 것 같네요. ^^

여러분도 가보시고 좋은 맛집 있으면 많이 알려주세요~ ^o^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무더위가 우리의 몸을 후끈~ 달구었던 한 여름...
서울 구로구 구로5동 108번지 현대파크빌딩 B1 에 위치한 한정식집 '어울림'을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구로구 쪽에서 한정식 집으로 결혼준비 전 상견례 등으로 조금 유명세를 탄 곳이죠.

이렇게 가운데는 물도 흐르고 인테리어는 아주 좋았습니다.

상견례 장소...
상견례란 네이버(Naver) 백과 사전의 말을 빌리자면 

상견례 [相見禮], 사람이 처음 만날 때 갖추는 예.
라고 나와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신랑, 신부의 부모님 등 서로 양가의 가족이 만나
결혼 등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그만큼 상견례가 중요한 자리 라는 것은 누구든지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장소를 찾아볼 때 우선 이곳을 가 보았지만, 사람들의 태도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다른곳은 인테리어는 별로 였지만, 사람들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런 저런 상황의 끝으로 우리는 이곳 어울림을 가게 되었는데...
이야기는 여기서 부터 시작입니다. ㅠㅠ

우선 차를 가지고 가서 주차를 시키는 도중...
이곳 어울림은 지하 1층 이여여서 지하 2층에 주차를 시키고 나오는데
다른 분이 오셔서 여기 주차를 하면 안되다고 하시더군요.
어울림에 오신 손님은 맨 밑의 마지막 층에만 주차 할 수 있다고...
그래서 올라왔다가 다시 맨 밑층까지 내려가서 다시 주차를 하고 나왔네요.
덕분에 조금 서둘러 왔지만 다시 내려갔다 올라오는 틈에 시간에 조금 늦어지고 말았습니다. --;
지하 5층인가 6층인가를 다녀와서 시간이 촉박하여 헐래벌떡...
긴장도 했기에 땀이 주르륵 흐르더 군요.

그런데 이미 예약한 방에 들어서니 헉... 헉... 헉...
이건 가마솥이야... -_-;;
시원해야 할 방이 따뜻하더군요.

그리고 한켠에 보이는...

선.풍.기...
물어보니 에어컨이 고장나서 선풍기를 틀어준다고 하네요.
저 선풍기를 급하게 마련한 것은 아닐테고 적어도 하루 전에는 이런 일이 발생했을텐데...
바로 전날 전화해도 그런말은 없었는데 말입니다. 에휴...
(아마 겨울에는 히터가 나오지 않는다고 사람들 옆에 뜨겁게 휴대용 난로 가져다 놓겠죠? ㅡㅡ;)

상견례를 하며 양가 어른들과 있는 제 자리 옆에서 선풍기는 그렇게 돌아갔습니다.
제 머리가 계속 날리고 있었죠.
또 음식쪽으로 하기도 머 하고...
댄장 댄장 댄장... ㅡㅡ;;

너무 심해서 선풍기를 껐는데... 무지 덥더군요.
서빙보시는 분이 아무 말 없이 또 제 머리를 향해 선풍기를 켜시더군요. 쩝...

암튼 그렇게 상견례는 진행이 되고,
분위기 전환을 위해 술을 시키려 벨을 눌렀습니다.
하지만 3분... 5분... 종업원분은 오시지 않고 밖에서 지나갈때 그냥 불렀습니다.

술이 오고 따르다 보니 술이 차 있는 술잔의 한쪽에 금이 쫙~ 하고 가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아... 이런 첫 자리에서 이런 잔을 가지고 오다니...
또 벨을 눌렀습니다.
3분... 5분... 또 세월아~ 흘러라~ 였습니다.
자초지정을 설명드리고 술이 가득 차 있는 잔을 가지고 가시더니
또 세월아 흘러라~~~ 잔 안주시나요??? ㅡㅡ;

일정이 다 끝나고 혼자 조용히 나가서 계산을 할때 말을 했죠.
"에어컨도 나오지 않고, 술잔도 깨져 있고, 종업원도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는다." 라구요.
하지만 계산하시는 주인같이 생긴 사람은 머 대수롭지 않은 일이라고 그냥 쿨~ 하게 "죄송합니다."
한마디 하더군요.
그리고 계산은 빨리 처리 하였습니다.

음식값과 술에도 부가세가 붙어 계산은 하면서,
술잔에 가득찬 술은 가져갔는데 왜 술값은 안빼주며, 이런 서비스로 금액을 다 받는단 말인가?

이후 좋은 자리에서 너무 괴씸한 나머지 다시 한 번 찾아가서
(다른 분들은 또다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주기 위하여)
술잔이 깨졌었다고 말하자,
"그때 미안하다고 했었자나요!" 하면서 오히려 저한테 소리를 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ㅡㅡ;;

암튼 시간이 흐른 지금도 참 잊혀지지 않는 곳입니다.

다시 한 번 정리를 하자면 이 "어울림" 집에서의 불편은 아래와 같습니다.

역시 중요한 일은 장소 보다는 사람들을 보는게 맞겠다고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돈도 비싸게 주었는데, 제가 내는 돈이 서비스 정신이 아닌 그냥 인테리어 비로만 가나 봅니다. ㅡㅡ;

이 일도 제가 글을 쓰겠다고 해도 별로 놀래지도 않더군요.
(사실, 제가 주변 사진을 찍자 그쪽에서 먼저 "왜요? 글 올리시게요?" 라고 먼저 말하더군요.)
아마도 종종 이런 일이 발생을 하지만 돈 많이 벌어 배가 불렀던 것일까요? 인간성이 조금 의심이 가더군요. 

암튼 이곳을 찾으시는 분들은 이 점 다시 한 번 상기하여 신중히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장사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비스' 라는 것을 상기했으면 좋겠네요.

        


주말에 압구정에 있는 합기반점에 다녀왔습니다.

자장면이 없는 중국집 이라는 칭호하에 아마 여러분이 많이 아는 곳이라
아니, 많이 들어본 곳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

우선 이 합기반점을 오시려면 아래와 같이 찾아보시면 됩니다.


합기반점의 위치는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2번출구로 나오신 후
갤러리아 명품관 방향으로 오시면 됩니다.
압구정 중학교 4거리를 지나셔서 국민은행, 우리은행을 지나신 후 바로 우측골목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쭈~욱 직진하다가 앞에 건물에 가로막히면 왼쪽으로 돌아가시면 바로 합기반점을 보시게 됩니다.

자~ 이제 이곳이 어떤 곳인가 살펴보아야겠죠? ㅎ


이곳이 바로 합기반점의 모습 입니다.
위의 지도에서 설명해 드린데로 오시면 바로 위 사진의 오른쪽으로 들어오시게 됩니다.
참... 멋지게 생겼죠? ㅎ

합기반점... (HOPKEE Restaurant)
뉴욕 차아나타운 스타일 레스토랑(ChinaTown, New York City HOPKEE Restaurant) 입니다.
밖에 이렇게 추천메뉴를 적어놓기도 하였스빈다.
칭타오, 짬뽕, 합기쌀국수, 닭고기볶음밥,중국식냉면, 유린기, 매운맛홍합,
탕수육, 족발냉채, 마늘고추새우, 진저꽃게...
참 먹고 싶은게 많죠?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점... 무얼까요?
중국집인데... 자장면(짜장면)이 빠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곳에는 자장면이... 없습니다. ㅎ


이게 여기서 가장 핫 추천 메뉴(Best Menu)인 유린기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먹어서... 사진도 가장 많이 올라오는 메뉴이지요.
같은거 먹으면서 같은거 보여드리면 여러분이 식상하실 까봐...
그래서 전... 다른 메뉴를 먹었습니다. ㅎ
그 메뉴는... 아래서 확인해 보세요~ ^^


이곳이 합기반점의 내부 모습 입니다.
참 아늑하고 아름답죠? 한눈에 뿅~ 하고 반할 만한 인테리어 인 듯 합니다.
깔끔하구요 ^^


아기자기 하게 전시해 놓은 물건들도 너무나 이쁘게 보이네요.


의자들과 해바라기...
아니 햇님인가? ㅎㅎㅎ


한쪽 벽면에는 여러가지 사진들...
흑백의 사진이 이쪽 벽면과 조명등이 잘 어울려 보이네요 ^^


그리고 출입구의 카운터 바로 위네는 커다란 TV가 달려 있습니다.
이날은 대한민국 축구가 아쉽게 8강의 문턱에서 떨어진 다음날 이라서
저 텔레비전으로 한국의 월드컵 모습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ㅠㅠ


테이블(Table)의 가운데는 이렇게 합기반점의 마크인
HOPKEE - NEW YORK CITY -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


테이블의 한쪽에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는 물컵과 포크, 숫가락, 젓가락 그리고... 앞접시
이 모습도 또한 아름다워라~ ^^


앞접시도 한색이 아닌 각각 다른 색으로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자~ 이제 앞접시 위에 수저를 셋팅해 놓구...
먹을준비 완! 료!
먹기 스타또~~~ ㅎ


제가 주문한 음식들 입니다.
그럼 제가 어떤 것을 먹었는지 하나씩 보실까요? ㅋ


이것은 Garlic Fried Squid 영어라 어렵죠? ㅋ
깐풍 오징어 라고 하네요. ㅎ
바삭하게 튀긴 오징어를 매콤한 깐풍소스에 볶은 요리 입니다.
가격은? 16,000원. 가격 착하죠? ㅎ


여러분도 한 입 드실래요? ㅎ
저랑 같이 가신 분이 중국어를 전공하시고 중국에서도 좀 계시던 분(?)이신데...
향이 정말 중국에서 먹던 것과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중국에서는 고추가 정말로 저런것으로 나온다고... 그것도 같다고 하세요.
맛은 그리 맵지는 않고 딱 먹기 좋았습니다. ^^


자~ 이것은 무엇일까요? ㅎ


바로 게살 볶음밥 (CrabMeat Fried Rice)
가격은 6,000원 입니다.


여러분도 한 입 드실라우? 아~ 하세요~ ㅎ
이 또한 밥알이 일반 볶음밥이 아닙니다.
밥알이 좀 따로 노는게 중국 스타일 이네요. ㅎ

두명이서 이렇게 두개를 먹으니 포만감도 있고 딱~ 이더군요.
지금 글을 쓰니 배가 고파지면서 또 먹고 싶네요. ^^


저녁이 되어 날이 어두어 지니 또 다른 운치가 있어 보이는 군요.

여러분도 시간 나실때 한 번 가보셔서 음식 맛보시면 좋으실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