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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16 오늘은 우리나라의 명절 '단오' 입니다. 26
  2. 2009.09.27 홍제동 개미마을 여행 26




             


           

안녕하세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밝았습니다.
새벽에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브라질과 북한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그거 보면서...
DMB로 혼자 집에서 졸면서 보면서는... ^^;;

암튼 오늘은 우리나라의 명절 중의 하나인 '단오(端午)' 입니다.

그럼...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명절중의 하나인 단오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세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그래도 알아 두시는게 좋겠죠?
아이들이 물어보면 알려주기라고 해야 하니까요 ^^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의 명절중의 하나인 단오에 대해서 자세히... 가 아닌... 제가 아는 만큼만 설명드려볼께요 ^^;
(사실... 저의 지식이 짧아서 ㅋㅋㅋ)
다 아시겠지만 단오란 이런것이구나...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세요 ^^

Q) 우리나라의 명절 중의 하나인 단오(端午)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A) 오늘(2010년 6월 16일, 양력)은 단오 입니다.
     질문에서 처럼 단오는 우리나라의 명절인 만큼 양력을 사용하지 않고 음력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럼 단오는 정확히 언제일까요?
     단오는 음력으로 5월 5일 입니다. (양력으로 이 날은 즐거운 어린이날 이죠? ㅎ)

     단오를 한문으로 풀이 하면
     단(端) : 끝 단, 처음 시초를 의미.
     오(午) : 낮 오, 다섯, 숫자 5를 의미.
     이런 의미로 단오(端午)는 초닷새를 일컫습니다.
     단오는 수릿날 이라고도 하는데, 높은 신이 오는 날 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단오날 여자들은 나쁜 귀신을 쫓는다는 뜻에서 창포를 삶은 물로 머리를 감았습니다.
     또한 단오날 오시(午時)에 목욕을 하면 무병 한다고 하여 '단오물맞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인들은 붉은색과 푸른색 새 옷을 입고 창포 뿌리를 깍아 붉은 색 비녀를 만들어서 하고 다녔으며,
     남자들은 액을 물리치기 위하여 창포뿌리를 허리춤에 차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민간에서는 그네와 씨름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

     우리나라 전국에는 강릉, 전주 등 단오제들을 많이 하고 있으니 찾아가면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


아...
정말 아는 지식이 짧네요 ㅋ
여러분들이 아는 지식들도... 공유해 주세요~ ㅎ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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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물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계속... 쉬니까... 계속 잘 지내야죠? ㅋㅋㅋ

어제 저는 종이술사님이 알려주신 홍제동 개미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종이술사님 감솨~ ^^
(예쁜 벽화와 자연의 따뜻함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홍제동 개미마을(벽화 사진, 가는길, 약도))

전에 다녀온 대학로의 낙산공원과 같은 분위기 였지만,
홍제동 개미마을은 개미마을 자체의 운치가 따로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가서,
계속 핸드폰 인터넷으로 찾고 또 가서 찾고 하였다는... ^^;

다시한 번 개미마을에 가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 위치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저는 7호선 라인이라서 고속터미널에서 갈아타고 갔죠 ^^

3호선 홍제역에서 내리시면 2번 출구로 나옵니다.
그리고 뒤로 돌아 나온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10초간 걸어서 멈춥니다.
정류장에 있는 마을버스 7번을 환승해서 올라탑니다.

개미마을의 위치는 지도에서 위에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마을버스 7번을 타면 골목을타고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오르막길의 끝에 다다라서 버스는 회차를 해서 잠시 쉬게 됩니다.
그 회차하는 마지막 종착역이 바로 개미마을 입니다.

사람들의 입소문이 많이 나면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
서울안의 시골처럼 사람들의 인심과 서로간의 인사하는 모습은 훈훈하였습니다.


자~ 그럼 홍제동 개미마을에 그려져 있는 벽화를 저와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



저 버스를 타면 가는 곳이 어디일까요?
눈의 결정체를 한 달나라네요 ㅎㅎㅎ

신애도, 노을이도 모두 모두 힘내요~
조금만 더 올라가면 되요~ ^^

이 길은 사랑으로 가는 것이겠죠?
그런데 가장 밑의 상어같은 것은 무엇일까나...
사랑을 먹고 살아야 하나? ㅎ








강아지들이 이렇게 귀엽다니...
개미마을의 강아지들은 모두 다 이렇게 귀여울꺼에요 ^^

이런 멋진 그림들을 저의 카메라에 담고 있던 즈음...
어디선가 아이들이 나타났습니다.


그 아이들은 나무의 모양을 찍었다고 하더군요.
또한 위 사진의 다리 모양이 모델이 자기라고 하였습니다.
남자아이는 7살, 여자아이는 11살.
남자아이 이름은 까먹었구, 여자아이 이름은... 원영이라고 하더군요.
무척 명랑한 아이들 이였습니다.

이런 저런 설명도 해주고,
그림은 언제 누구랑 그렸는지도 자세히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보겠다며 가지구 가서
무려 50방의 컷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지우느라고 애좀 먹었습니다. ^^;;)

암튼 같이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고 덕분에 즐거웠는데,
아이들이 놀이터를 안내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감나무는 벌써 노랗게 익어가는 감을 많이 품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따라서 나도 모르던 세상으로 골목길을 질주하며 달려갔습니다.

중간에 만난 강아지와 살짝 놀기도 하였죠. ^^

그리고 도착한 곳은 바로 홍제5어린이공원 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아니였으면 저는 이곳이 있는줄도 몰랐을 것입니다. ^^

그네를 타다가 미끄럼틀 위에 있는 저에게
사뿐히 메롱을 날려주는 센스~ ㅋ
아주 높이까지 올라오더군요.
저도...오랜만에 그네를 탔습니다.
하지만 아이들만 타는 것이라고 애들한테 욕먹고 내려와야 했죠 ㅠㅠ

착한 원영이 덕분에 모르던 곳을 알았고, 우리를 잘 따라주어서 머리끈을 선물하였습니다. ^^

조금 놀고 있으니 다른 아이들도 한명씩 한명씩 나타났습니다.
저 주황색 옷의 아이... 포스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암튼 저를 가장 많이 혼낸(?) 아이였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놀다가 아이들이 '땅따먹기' 놀이를 하자더군요.
뭐, 별수 있나요? 같이 했죠 ㅋ
그렇게 놀다보니 조금씩 날이 어두워졌습니다.
남자아이는 어머니가 밥 먹으라고 불러서 들어가고, 우리도 이제 가야 할 때가 다 되었습니다.

인사를 하고 가려하니 원영이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더군요.
다음에 또 오겠다고 울지 말라고 하니,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답변을 듣고서는 만나지 못했나봅니다.
가슴이 찡~ 해지더군요.
원영이 때문이라도 선물을 들고 다음에 한 번 더가야 할 것 같았습니다. ^^

홍제동 개미마을... 여러분도 한 번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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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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