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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한국프로농구경기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즉, 2010년 2월 7일 일요일 경기였죠. ^^


SK Knights (서울 SK 나이츠) : 삼성 Thunders (서울 삼성 썬더스)
의 경기 였습니다.


잠실실내학생체육관의 위치는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의 8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오른쪽으로
학생체육관이 보이실 것입니다.
그곳이 바로 제가 어제 농구 경기를 관람했던 장소 입니다. ^^

사실 제가 농구경기의 관람은 처음이였습니다.
야구경기를 보면서 치어리더 누나들 화이팅! 을 외친적은 많았지만 말이에요 ㅋㅋㅋ


이곳은 서울 SK 나이츠의 홈경기 이였습니다.
생각대로 T의 로고를 참... 많이 보던 하루였죠 ^^





경기는 흥미 진진하게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흥미로운것은
치어리더 누나들의 응원이겠죠? ㅋㅋㅋ

사실 저는 SK도 삼성도 아닌...
치어리더 누나들을 응원하러 간 것이랍니다. ㅋ

삼성선수들의 실책은 SK 보다 월등히 많았지만
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등이 삼성이 높았습니다.

출전한 선수들을 보자면
SK는 김민수, 주희정, 이병석, 크리스토퍼 가넷, 박성운, 방성윤, 죠 크래븐 호프트, 문경은, 김우겸, 한정훈 이였고,
삼성은 김동욱, 이정석, 차재영, 이규섭, 마이카 브랜드, 이승준, 빅터 토마스, 이상민, 박영민 이 출전을 하였습니다.
(위 순서는 출장시간 기준임)

총 점수는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총합
SK 나이츠 22 15 20 12 69
삼성 썬더스 14 27 21 15 77

(결과 점수 인증 사진 ㅋ)

결과는... 8점 차이로 삼성 썬더스가 이겼죠 ^^
저는 특별히 응원하는 팀이 없이 그저 농구 경그 그 차제에만(?) 열중 하였기에
모든 선수들에게 수고하였다는 박수를 보냅니다. ^^

처음 가본 농구장은 정말 재미있더군요.
빠른 경기 진행으로 너무 빨리 끝난것이 아쉽기는 하였지만 말이에요 ^^

암튼 농구장도 자주 들려줘야겠어요 ㅎ
곧 점심시간 이네요.
모두 모두 즐거운 점심 시간 되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우히...
일요일에 남자끼리 영화 데이트를 했다고
여러분께 많은 관심(?) 을 받고 나서 어제 국가대표를 보았습니다.

어제 영화를 보러 간 곳은 '씨너스 단성사'
씨너스 단성사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1호선, 3호선, 5호선의 환승역인 종로3가 역의 9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그러면 씨너스 단성사가 나옵니다.


어제 제가 본 영화는 '국가대표'
우리나라에서 아직은... (적어도 어제까지는...) 비인기 종목 이였던,
스키점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국가대표의 대략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제목 : 국가대표
기본정보 : 드라마, 코미디
개봉일 : 2009년 7월 29일
감독 : 김용화
출연 : 하정우, 성동일, 이은성,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등...


국가대표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줄.거.리.
1996년, 전라북도 무주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창설된다. 정식 창설이 아닌 동계올림픽 유치의 조건을 단 시한부 창설인 것이다. 이를 위해 前 어린이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성동일)이 국가대표 코치로 임명되어 국가대표 팀이 꾸려지게 된다.
이 국가대표팀에는
미국으로 입양되어 알파인 스키 미국 국가대표를 지내다 엄마를 찾아 한국에 온 밥(하정우)-차헌태
나이트 클럽 웨이터로 여자를 보면 사족을 못 쓰는 최흥철(김동욱),
아버지의 대쪽같은(?) 엄명으로 고깃집을 지키는 마재복(최재환),
듣지 못하는 할머니와 어딘가 모자라는 동생 강봉구(이재응)를 지키는 강칠구(김지석)
이 방종삼의 아파트 선물과 군면제 등의 감언이설로 모이게 된다.
하지만 스키점프(Ski Jump)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정부의 지원도 미천한 곳에서 험난한 훈련을 하게 된다.
승합차 위에서, 놀이공원의 후룸 라이드에서 등 험난한 훈련을 실시한다.
우여곡절 끝에 월드컵에 참가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 팀은 8팀에서 6팀을 뽑는 곳에서
엉겹결에 미국과 싸움에 휘말리고 이는 동반 한국과 미국의 탈락의 구덩이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기상이 안좋아져 더이상 경기를 할 수 없게되어 탈락없이 모든팀이
일본 나가노 동계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하지만 이때 동계 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탈락하게 되어 팀 해체 라는 크나큰 위기에 처하는데...

이 영화가 얼마전에 540만의 관객을 돌파 했다는 뉴스를 접하였습니다.
이러다가 해운대의 아성을 무너트릴 수도 있겠네요 ^^
정말 아름다운 경쟁 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해운대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국가대표는 정말 정말 재미있는 영화 였습니다.
실제 이야기를 극화하여 영화한 국가대표는 정말 가슴이 찡한,
대한민국의 비인기 종목의 설움이라는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아주 멋진 이야기 이지요.
하지만 이런 감동 뿐만 아니라 적재 적소에 웃음을 만들어주는 영화였습니다.
간만에 배꼽을 잡고 웃다가, 눈시울을 적시는 영화 보았습니다.

비록 처음 국가대표에 지원하여 팀을 창설한 목적은 모두 그 의미가 불온전 하였지만,
그 마지막은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의미있는 단어를 가슴에 새긴 사람들 이였습니다.

이 영화의 앤딩 크래딧에 오르는 마지막 자막은 정말 제 가슴을 울렸습니다.

2003년 제21회 타르비시오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2003년 제5회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2007년 제23회 토리노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은메달 
2009년 제24회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

아직 한국 스키점프 국가대표의 등록 선수는 다섯 명이 전부이다.

다른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가대표라는 명예로 겨우 5명이서
온 세계에 대한민국을 울린 그들...
그들의 무한한 연습으로 그 자리까지 올라간 그들에게 정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런한 내용을 정말 잘 전달해 준 영화 '국가대표'도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정말 제가 오랜만에 극찬을 한 영화네요.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으시면
주말에 국가대표 영화 한 편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

참고로 전 국가대표 영화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명심해 주시고,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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