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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리복 크로스핏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즘 광고를 많이 하고 있더라구요. ㅎ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몸을 만들고 계십니까?

크로스핏은 보여주는 몸이 아니라 실질적인 몸을 만드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름 : 리복크로스핏마루 (Reebok CrossFit Maru)

주소 : 서울 종로구 동숭동 1-57

전화번호 : 02-747-3219

휴무일 : 일요일 휴무

영업시간 : 

  - 평일 : 6시 30분~22시 0분

  - 주말 :12시 0분~17시 0분

주차가능여부 : 주차불가

지도 : 


리복 크로스핏 마루에 오시려면,

대학로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출구 또는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그러면 대학로 우리극장의 왼쪽에 이렇게 리복 크로스핏 마루가 있습니다.

어서 들어오라구 손짓하는 것 같네요. ㅎ

자~ 같이 내려가 보실까요? 



내려가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이 이 사물함 입니다.

키를 보니 개인이 키를 가져와서 보관하는 것 같네요. (확실치는 않아요 ㅎ) 


그럼 문으로 입장~~~


 


이렇게 들어가자마자 왼쪽, 오른쪽으로는 운동에 필요한 운동복, 운동화를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내부를 둘러보도록 하지요. ^^ 



실내는 그냥 넓은 '마루' 같네요. ㅎㅎㅎ

운동을 하고 계신분들도 많은데, 일반 헬스장같이 정형화된 기구에서 운동을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운동 기구는 나날이 잘 정렬되어 있어서

모두 같이 운동을 할때 꺼내서 사용을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 할 것 같네요.



운동기구들을 보니 바로 달려가서 운동을 하고 싶으시죠? ㅎㅎㅎ 



한 번 들어보려구 하였으나 너무 무거워서 못들면 어케하나? 하고 

들어보지 못하고 사진만 찍었어요.

이거 함 들어보고 싶은데 ^^;; 



자~ 이번엔 아령...

자신에 맞는 무게의 아령을 골라 잡으시죠~ ㅎ 



역도에 필요한 원판이 여기 있네요.

색별로 무게가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 무게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사람들이 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몇개씩 가지고 가시에게 가벼운건가? 하고 저도 들어봤는데... 

무겁더라구요 ㅠㅠ

사진을 찍을땐 몰랐는데, 찍은 사진을 보니 가지고 가시는 팔의 근육들이 장난이 아니네요.

평소 운동과는 거리가 먼 스마일맨은 그저... 웁니다. ㅠㅠ

어서 운동을 해야겠어요 ㅎㅎㅎ 


 


오늘의 운동은 이것인가보군요.

모두 기구를 조립하고 각자 자기에게 맞는 무게를 설치중이네요.

사람들 모두 얼굴에서는 힘든 표정보다는 기쁘고 즐거운 표정을 짓고 계시네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남에게 보여주는 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몸을 만드는 것이니,

너무 무리하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ㅎ



남성분들은 조금 더 무거운 무게를...

전... 여성분들과 함께~ ㅎㅎㅎ 


 


자~ 하나, 둘, 셋~!

저는 우선 봉만 들랍니다. ㅎㅎㅎ


 

정말 다양한 운동기구가 있더라구요.

저 링...

한 번 타보고 싶었으나 아래에 사람들이 계시고, 시선이 집중될까봐 못해봤네요 ㅎㅎㅎ

 


리복 크로스핏 마루의 한쪽에는 이처럼 화이트판이 놓여있어서

운동하시는 개개인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는 동아줄...

태릉선수촌이 나올때 선수들이 밧줄타고 올라가는 것을 보았는데, 여기서도 이것을 하네요.

저는... 한 1M 올라갈 수 있을까요? ㅋㅋㅋ



리복 크로스핏 마루의 스케쥴은 이렇습니다.

매일 같은 운동을 하시는게 아니고, 운동의 형태는 상시 변하게 됩니다. 



마루 Bar 닥 에서는 운동 전 예약을을 하시면 맛있는 음료도 드실 수 있답니다.

운동을 하면서 커피 한 잔에 여유를~~~ ㅎ 



이제 곧 겨울이라 춥다고 움크려 있지만 말고,

실질적인 몸을 만들기 위환 운동...

Reebok CrossFit Maru (RCF MARU, 리복 크로스핏 마루) 에서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안녕하세요~
트위터 (twitter) 의 왕성한 활동으로 서울타워 (@LoveNseoultower)의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ㅋ
어떤 것이냐구요?
바로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뮤지컬 공연 관람 이였죠. ^^
아~ 기분 너무 좋더라구요.
단... 이벤트 당첨의 선물은... 1인 1매 랍니다. ^^;;
이를 위해서 서울타워에서는... 미팅도 주선 해주실꺼라죠? ㅋㅋㅋ

암튼 뮤지컬 (Musical)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보기 위하여 대학로에 갔습니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하는 곳은 바로 대학로 예술마당 입니다.
이 곳이 어디냐... 바로 이 위치에 있습니다. ㅎ

대학로 예술마당에 가는 길은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오신 후,
마로니에 공원을 지나 서울대사대부설초등학교를 지나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지도를 클릭해 보세요 ^^)

골목을 들어서면, 위와 같은 건물이 보이실 것입니다.
현재 공연중인 것은 왼쪽의 포스터인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와
오른쪽의 포스터인 '김종욱 찾기'를 절찬리에 상영중에 있습니다. ㅎ

종합문화예술공연장... 대학로 예술마당... ㅎ
대학로에 연극을 보러 많이 와 봤지만 예술마당은 이날 처음 이였네요.
(하지만 이 이후에 또 뮤지컬 보러 갔어요. 그건 다음 포스팅에... ^^)

티켓을 파는 Ticket Box...
표는 여기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벤트 추첨 이였기에... 표를 주는 사람이 오시길...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ㅎ
이후... 관계자분이 나오셔서 표를 건내주시더군요.
아~ 좋아라 ^^

일반석은 무려 4만원...
뮤지컬 치고 높은 가격은 아니였지만, 이벤트로 당첨되기엔 므흣한(?) 금액... ㅎㅎㅎ
다시 한 번 이벤트에 당첨을 시켜주신 서울타워 트윗 하시는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ㅎㅎㅎ

자~ 이제 입장을 하고 공연을 관람해야하겠지요? ㅎ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줄거리(Story)는 아래와 같습니다.

카톨릭 재단의 무료 병원, 602호의 붙박이 환자 최병호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는 척추마비로 인해 휠체어에 의지해야만 움직일 수 있고,
 병원 바깥에는 차도 다니기 어려울 만큼의 눈이 쌓여 있다.
그리고 그는 연말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히 기부금을 받는 데 일조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띠고 있다.
인터뷰는 당장 코앞으로 닥쳐왔고 새로운 병원장 베드로는 있을 수 없는 상황에 당혹해한다.

베드로는 최병호가 병원 내에서 평판이 좋지 않았던 것과
같은 병실의 정숙자, 이길례 환자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에 주목하고
정숙자와 이길례, 그들의 담당의인 닥터 리, 병실 키퍼인 김정연을 차례로 만나 최병호의 행적을 추적하는데...

과연 아무데도 갈 수 없는 최병호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모두가 잠든 사이에...
- 해당 홈페이지 스토리 참조 -

과연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ㅎ

등장인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선병원에 새로 부임한 신부인 베드로역에 최성원씨,
자선병원의 업무과다에 시달리는 훈남의사 닥터리역의 임종완씨,
하반신이 마비된 이 뮤지컬의 주인공인 최병호역의 이석씨
과거 화류계의 꼿인 정숙자역의 이재경씨,
정신이 오락가락 치매증상이 있는 이길례역의 김민주씨,
자선병원에 새로 온 키퍼 김정연역의 허혜리씨,
김정연과 함게 새로온 키퍼 민희역의 박란주씨...
모두 훈남 훈녀 들이시더군요.
연기도 정말... 짱... ^^

왼쪽부터 최병호, 베드로, 닥터리 입니다. ㅎ


공연이 모두 끝나고 인사를 하는 중이에요. ㅎ
다시 설명을 드리자면,
왼쪽부터 이길례, 최병호, 정숙자, 베드로신부, 민희, 닥터리, 김정연 역활 입니다. ㅎ


김정연 역활의 허혜리 씨가 귀엽고 이뻤지만...
옆의 여친님 한테 혼날까봐 내색을 하지 못하였다는... ㅋㅋㅋ

그나저나...
정말 짱! 이였던 사람은 베드로 신부님 역활의 최성원씨 이였습니다.
공연도 재미나게 이끌어 나가고, 관객의 몰입도가 200% 가 되도록 연기를 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관객과 사진을 찍을 시간을 주었는데,
남자인 제가 다른 여자 연기자들을 제치고 베드로 신부님과 사진을 찍으니...
남자랑 사진 찍기는 첨이라며... 웃으시더군요 ㅋ

암튼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즐겁고 재미나게 공연관람을 하였습니다. ^^
여러분도 시간 되시면 한 번 관람해 보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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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대학로에 가서 오랜만에 연극을 보았습니다.


연극의 제목은 코믹호러플레이 막무가내들...

연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미리 알려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목 : 코믹호러플레이 : 막무가내들
부제 : 열라 웃긴 귀신 이야기
장르 : 연극
사영기간 : 2010년 1월 20일 ~ 오픈런 (Open Run)
상영장소 : 대학로 아트홀 스타시티 1관
상영시간 : 평일 오후 8시 / 토요일 오후 3시, 6시 / 일요일 및 공휴일 오후 2시, 5시 / (화 공연 없음)
관람등급 : 14세 이상
출연 : 처녀귀신 김옥빈 역 (신미영, 김선경),
         퇴마사 장필연 역 (장봉태, 이장원),
         저승사자 나상출 역 (김희진),
         사채업자 박용우 역 (박기덕)
제작 : 마루컴퍼니
기획 : 마루컴퍼니, 퍼니쇼컴퍼니
문의전화 : 070-8270-3337, 4

상영장소인 대학로 아트홀스타시티1관의 위치는,


지하철 4호선 혜화역 3번 출구로 나오셔서
뒤로 걸어가시다가 크라운베이커리를 끼고 왼쪽 골목길로 들어가서
70M 정도 걸어가시면 왼쪽으로 건물이 나타납니다.



위의 약도대로 오시면 왼쪽에 대학로 스타시티 라고 써진 건물이 보이실 것입니다.
GS25바로 옆에 있습니다.


티켓박스(Ticket Box)는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너무나 이쁘게 꾸며 있더라구요.


아~ 앉아서 이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 ^^


이곳이 바로 티켓박스 (TICKET BOX) 입니다.
깔끔하고 이쁘게 생겼죠? ㅎ


막무가내들의 티켓가격은
일반가 : 30,000원, 대학생가 : 25,000원, 청소년가 15,000원 입니다.


1관에서는 코믹호러플레이 막무가내들 (열라 웃긴 귀신 이야기),
2관은 아듀! 대한제국 이 하고 있군요.

이쯤에서 이제 이 연극에 대한 줄거리를 말씀 드려야겠죠? ㅎ
제가 본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한 청년이 무엇을 찾기위해 지리산 기슭의 흉가에 들어온다.
그의 이름은 박용우... 대출(사채)회사인 러쉬 앤 대쉬의 직원으로,
얼마전 고객이 빌렸던 돈 1억을 갚지 않아 그 돈을 회수하러 왔다.

그 돈을 빌린 사람은 바로 이 흉가에 살고 있는 처녀귀신 김옥빈...
그녀는 사랑하는 서방님을 만나려고 처년째 이 집에서 귀거 중이다.
저상사자 대장인 김반장이 착한일을 천번하면 원하는 소원을 이뤄준다는 약속을 믿고
이 곳에서 착한일을 하며 서방님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 죽으로 왔던 김옥분의 처지가 딱하여 김옥분의 신분으로 돈을 빌린 것이였다.

박용우는 실수로 김옥빈과 입맞춤을 하게되고,
박용우의 눈에 귀신인 김옥빈이 보이게 된다.

김옥빈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며, 왜 이곳에 머물고 있는지 박용우에게 들려주고,
놀란 박용우는 도망치다가 그 김옥분을 짝사랑하는 저승사자 나상출을 만나게 되는데...

또한 저승사자의 반장인 김반장의 청탁으로 온 퇴마사 장필연과의 만남...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떠하며 어떻게 진행이 될까...

결론은??? 보시면 압니다 ㅋㅋㅋ




왼쪽부터 저승사자 나상출, 처녀귀신 김옥분, 대출업체 박용우, 퇴마사 장필연 입니다.
저는 그 중에서 저승사자 나상출이 가장 멋져보이네요 ㅋㅋㅋ

다시 날씨도 좋아졌는데...
여러분도 주말에 연극 공연 한 편 어떠세요? ^^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o^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주말에 연극 '십이야(Twelfth Night)' 를 보았습니다.

연극을 보는 중에... 많이 보던거다 생각이 들었는데...
볼수록 확신을 가졌고... 집에 돌아와서 보니
작년 12월 30일에 대학로 정보소극장에서 보았던 연극이였네요 ㅋ
아... 내 머리는 -_-;;;

암튼...
이번에는 삼성동에 위치한 인산아트홀 (구 로빈아트홀)에서 보았습니다.
인산아트홀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인산아트홀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3번 출구로 나오신 후
앞으로 쭈~ 욱 고개를 올라오시면 있습니다. ^^

올라오시다가 오른쪽을 보시면
위처럼 '십이야'를 알리는 것이 보이실 것입니다.
오픈런(Open Run) 형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인산아트홀은 금연건물의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ㅋ

'사랑의 멜로디로 가득찬 열두번째 밤, 십이야'
홍보 포스터 입니다.

인산 아트홀(Insan Art Hall)...
공주영상대학과 함께 하나요? ㅎ

티켓팅을 하고 목이 말라서 잠시 나와서 편의점을 찾았지만
편의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 목말라 ㅠㅠ

무대와 관객석은 과거 대학로의 정보소극장보다 럭셔리 하였습니다.
역시... 삼성동에 위치해서 그런가? 생각이 나더군요 ^^

공연의 부분중 일부입니다.
공연중에는 사진을 찍을 수 없기에 티켓 판매처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

포털사 N사의 설명으로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얽히고 설킨 로맨틱 러브 스토리 <<십이야>>

오시노 공작이 다스리는 사랑과 축제의 섬 일리리아에 쌍둥이 남매 세바스찬과 바이올라가 표류한다. 이들은 서로가 죽은 줄로만 알고 남매 중 동생 바이올라는 오빠 세바스찬으로 변장해 사모하는 오시노 공작을 모시게 된다. 오시노 공작은 백작의 상속녀 올리비아에게 청혼하고 매번 거절을 당한다. 올리비아는 공작의 전령으로 온 남장한 바이올라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되고 이들의 사랑의 화살은 꼬여만 가고.... 한편, 몰락한 귀족이자 올리비아의 삼촌 써토비 벨치, 악동 시녀 마리아, 올리비아에게 청혼하러 온 졸부 기사 써 앤드류는 철권통치 집사 말볼리오 골리기 계략에 들어가는데 이들의 결말은....?!



연극을 보시려는 분들을 위하여 간단한 정보를 말씀 드리자면,

제목 : 십이야
장소 : 삼성동 인산아트홀 (구 로빈아트홀), 지도는 위에 참조
시간 : 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4시, 7시/ 일 오후 4시 / 월요일 공연없음
         10월 2, 3, 4일(추석) 11월 6일(금), 2010. 1월 1일 공연없음. 
         12월 24, 25, 31일 4시, 7시 공연있음
등급 : 만 12세 이상
출연 : 박연주, 이문석, 김지수, 이재호, 장희정, 박현욱, 박호진,
주관 : 극단 가변
문의 : 02)747-8573, 569-8576


연극 십이야를 두번 보았는데...
대학로에서 하는 것과 삼성동에서 하는것...
솔직히 말씀을 드리면 대학로의 연극이 조금 더 가슴에 와 닿네요.
연극의 메카 답게 조금 더 사람들을 휘어 잡을 수 있는 능력?
그런 능력들이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여기도 여기답게 연극을 꾸며 나갔습니다.

벌써 12월인데...
1월에 계획하였던 일들 모두 잘 하고 계신가요?
잠시 시간을 내서 뒤를 한번 돌아가는 여유를 즐기시는 건 어떨까요?
이럴때 문화공연도 한 편 즐기시구요~ ^^

그럼 즐거운 12월 맞이하시고,
잠시 후 맛있는 점심식사 하세요~^^*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물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계속... 쉬니까... 계속 잘 지내야죠? ㅋㅋㅋ

어제 저는 종이술사님이 알려주신 홍제동 개미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종이술사님 감솨~ ^^
(예쁜 벽화와 자연의 따뜻함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홍제동 개미마을(벽화 사진, 가는길, 약도))

전에 다녀온 대학로의 낙산공원과 같은 분위기 였지만,
홍제동 개미마을은 개미마을 자체의 운치가 따로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가서,
계속 핸드폰 인터넷으로 찾고 또 가서 찾고 하였다는... ^^;

다시한 번 개미마을에 가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 위치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저는 7호선 라인이라서 고속터미널에서 갈아타고 갔죠 ^^

3호선 홍제역에서 내리시면 2번 출구로 나옵니다.
그리고 뒤로 돌아 나온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10초간 걸어서 멈춥니다.
정류장에 있는 마을버스 7번을 환승해서 올라탑니다.

개미마을의 위치는 지도에서 위에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마을버스 7번을 타면 골목을타고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오르막길의 끝에 다다라서 버스는 회차를 해서 잠시 쉬게 됩니다.
그 회차하는 마지막 종착역이 바로 개미마을 입니다.

사람들의 입소문이 많이 나면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
서울안의 시골처럼 사람들의 인심과 서로간의 인사하는 모습은 훈훈하였습니다.


자~ 그럼 홍제동 개미마을에 그려져 있는 벽화를 저와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



저 버스를 타면 가는 곳이 어디일까요?
눈의 결정체를 한 달나라네요 ㅎㅎㅎ

신애도, 노을이도 모두 모두 힘내요~
조금만 더 올라가면 되요~ ^^

이 길은 사랑으로 가는 것이겠죠?
그런데 가장 밑의 상어같은 것은 무엇일까나...
사랑을 먹고 살아야 하나? ㅎ








강아지들이 이렇게 귀엽다니...
개미마을의 강아지들은 모두 다 이렇게 귀여울꺼에요 ^^

이런 멋진 그림들을 저의 카메라에 담고 있던 즈음...
어디선가 아이들이 나타났습니다.


그 아이들은 나무의 모양을 찍었다고 하더군요.
또한 위 사진의 다리 모양이 모델이 자기라고 하였습니다.
남자아이는 7살, 여자아이는 11살.
남자아이 이름은 까먹었구, 여자아이 이름은... 원영이라고 하더군요.
무척 명랑한 아이들 이였습니다.

이런 저런 설명도 해주고,
그림은 언제 누구랑 그렸는지도 자세히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보겠다며 가지구 가서
무려 50방의 컷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지우느라고 애좀 먹었습니다. ^^;;)

암튼 같이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고 덕분에 즐거웠는데,
아이들이 놀이터를 안내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감나무는 벌써 노랗게 익어가는 감을 많이 품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따라서 나도 모르던 세상으로 골목길을 질주하며 달려갔습니다.

중간에 만난 강아지와 살짝 놀기도 하였죠. ^^

그리고 도착한 곳은 바로 홍제5어린이공원 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아니였으면 저는 이곳이 있는줄도 몰랐을 것입니다. ^^

그네를 타다가 미끄럼틀 위에 있는 저에게
사뿐히 메롱을 날려주는 센스~ ㅋ
아주 높이까지 올라오더군요.
저도...오랜만에 그네를 탔습니다.
하지만 아이들만 타는 것이라고 애들한테 욕먹고 내려와야 했죠 ㅠㅠ

착한 원영이 덕분에 모르던 곳을 알았고, 우리를 잘 따라주어서 머리끈을 선물하였습니다. ^^

조금 놀고 있으니 다른 아이들도 한명씩 한명씩 나타났습니다.
저 주황색 옷의 아이... 포스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암튼 저를 가장 많이 혼낸(?) 아이였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놀다가 아이들이 '땅따먹기' 놀이를 하자더군요.
뭐, 별수 있나요? 같이 했죠 ㅋ
그렇게 놀다보니 조금씩 날이 어두워졌습니다.
남자아이는 어머니가 밥 먹으라고 불러서 들어가고, 우리도 이제 가야 할 때가 다 되었습니다.

인사를 하고 가려하니 원영이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더군요.
다음에 또 오겠다고 울지 말라고 하니,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답변을 듣고서는 만나지 못했나봅니다.
가슴이 찡~ 해지더군요.
원영이 때문이라도 선물을 들고 다음에 한 번 더가야 할 것 같았습니다. ^^

홍제동 개미마을... 여러분도 한 번 다녀오세요~ ^^


그림벽화 더 보기 (아래 더보기 버튼 클릭)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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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급작스럽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들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서 정말 애쓰신 분이신데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좋은, 편안한 곳으로 가셨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는 친구와 함께 대학로에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오후 8시에 시작인데
저는 혜화역에 도착하니 7시 53분 이더군요.
냅다 뛰었죠 ㅎ

어제 본 연극의 제목은 '딱! 한번만...'


이상하게 야~한 생각 하지 마세요.
그런 연극 아닙니다 ㅋㅋㅋ

장소는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 (02-3672-7971)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은 처음 가보는데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혜화역 4번 출구나 3번 출구로 나가서 골목길로 들어가서 또 골목길 안에 있기에 찾기는 약간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대학로에 자주 다니던 신공으로 금방 찾을 줄 알았는데,
약간 헤맸더군요 ^^;
암튼 다음에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 가실일이 있으시면 참고 하세요 ^^

소극장 피카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보이는 왼쪽 지하로 내려가시면 거기가 바로 피카소 소극장 입니다.


티켓팅을 하고...
(늦어서 표를 바로 사진을 찍지 못하고 오른쪽이 뜯긴 모습을... 오늘에야 담았습니다. ^^)


좌석은 다른 소극장들에 비해서 약간 좁았습니다.
다리가 긴(?) 만 그렇게 느낀 것일까요?
무릎을 높기 머해서...
끝에 앉아 엉덩이 반쯤 걸쳐서 다리 한쪽은 의자 밖으로 빼고 앉았다는... ^^;

연극이 시작하기 전 신현용님의 불화와 같은 말발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머 어느 극장에서나 처음에는 곽객들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노력하죠.
신현용님은 구수한 사투리로 압도하더라구요.
혀는 좀 짧은듯(?) 하나 역시 재미있는 말투... 관심 집중 잘 되었습니다. ^^

연극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줄.거.리.
새로 개원한 작은 산부인과.. 와이프 아라와의 특별하고 은밀한 거사(?)를 준비하던 산부인과 의사 한번만에게 아내가 임신을 했다고 우기는 70대 할아버지와 그의 치매에 걸린 아내
아주할머니의 등장으로 병원은 한바탕 아수라장이 되고…
간신히 그들을 돌려보낸 한번만에게 설상가상으로 성격급한 택시기사와 출산이 임박한 여고생이 등장한다.
산부인과 전문의지만 분만엔 유독 약한 그는 택시기사의 협박 아닌 협박에 못이겨 간신히 여고생의 분만을 성황리에 마치고…
남편과 특별한 거사(?)를 기대하던 와이프 아라와의 부부싸움으로 지칠 대로 지친 한번만. ..
그런 한번만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아주 할머니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전한다. 바로 할아버지가 일어나질 않는다는 것이다.. 과연 한번만은 불어 닥친 위기를 딪고 일어나 아내 아라와의 거사(?)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오직 산부인과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하루저녁에 이뤄진 사랑에 의한, 사랑을 위한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보자. 
- Naver 연극 발췌 -

병원장인 한번만으로 출연하는 권오율님은 정말 혼신의 연기를 하는 듯 하였습니다.
분명 소극장이라 장소도 협소하고 라이트의 불빛이 강해서 덥긴 하지만...
땀을 비오듯이 쏟아내면서 옷들이 젖어들정도로 까지 열심히 하였습니다.
저도 땀을 참 많이 흘리지만...
저렇게 땀 흘리면 정말 열심히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ㅋㅋㅋ

이외에도 할아버지 및 택시기사를 하신 윤상철님의 할아버지 연기는,
정말 할아버지 처럼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하더라구요.
그 느릿느릿한 말투를 듣고 있노라면,
제 숨이 다 넘어간다니까요 ^^

그리고 병원장보인역의 고아라역으로 출연한 이수연님은
속옷으로 진행되는 신이 많았기에 (속옷위에 당연히 얇은 옷 입고 있음 ㅋ)
눈은 약간 므흣 하였지만... (연극은 이렇게 보면 안됩니다. 집중 합시다. 집중!!! ^^;)

그리고 처음에 발랄한 간호사역과 할머니 역으로 출연한 서은혜님.
간호사는 워낙 휙~ 휙~ 지나간지라 처음엔 동일인인지 몰랐다는 ^^;
암튼 할머니 역으로 열연하셨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관객에게 친절하게(?) 안내멘트를 날리셨던 신현용님은
고등학생 임산부로 나와서 참 써프라이즈~ 했답니다 ㅎㅎㅎ


이렇게 말로만 하면 누군지 모르시겠죠?
그럼 사진으로 보실까요? ^^

이분이 병원장 부인역으로 나오신 이수연님.

간호사 및 할머니 역할의 서은혜님.

왼쪽부터 권오율, 윤상철, 신현용 님 입니다.

연극이 모두 끝나고 나서 포토타임 입니다.
서로 같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서로 아시는 분들인 것 같더라구요. ㅎ

연극들은 서로간의 모임을 갖고, 서로의 동아리들끼리도 많이 모이기도 하죠.


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 연극 한편 어떠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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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는 연극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제목은 "그녀들의 색 스러운 수다" (Sex Story Of The Women)

여자들의 수다를 보러 연극 관람은 간 것이죠 ㅎㅎㅎ
연극은 오후 8시 대학로의 아름다운 극장에서 하였습니다.

저의 직장은 구로디지털 단지 쪽입니다.
퇴근시간은 7시구요...
시간을 맞추려고 얼마나 달렸는지... ㅠㅠ
다행히 늦지 않고 제시간에 도착하여서 별 탈 없이 관람을 하였습니다.

대학로 4번 출구로 나가서 우리은행이 있는 로타리 쪽에서 길을 건너면
아름다운 극장이 나타납니다.
간판도 참~ 아름답죠? ^^

이곳이 바로 아름다운 극장으로 향하는 문입니다.
저 아래로 내려가면 연극을 관람 할 수 있죠 ^^

이 연극은 38살의 동갑내기 독신녀 친구들의 이야기로 구성이 됩니다.
모두 자신의 일에 성공을 한 사람들이죠.
그녀들은 만나면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수다를 떱니다.
그 수다의 주제가 '색' 스러운 내요이지요.
내용이 '성'에 관한 내용이니, 관람객들은 초반에 약간 움찔~ 하였지만,
이내 그 내용이 행위 자체의 음지의 이야기가 아닌 양지로 끌어올려야 하는
당위성이 있는, 귀감이 되는 내용이라 유쾌하게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 수다는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분이 되어서 3사람이 각자 그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되어
관람객들에게 내용을 전달해 줍니다.
친구들끼리 수다를 떨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남성으로, 비서로, 노부부로 의 연기 변신으로 대사를 하며 연기를 할때에는
저 자신도 몰입을 하게끔 아주 뛰어는 연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연기할때 감정몰입으로 눈물도 글썽이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리게 하였습니다.
 
성을 행위자체로 보지 말고,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가라는 내용이 주 인것 같았습니다.
저도 남성인지라 처음에 그 모습이 정말 색 스럽게 보여졌는데,
동감이 가는 이야기들로 저를 탈바꿈 시켜 줄 수 있었습니다.


연극이 끝나고 연극의 출연진 분들의 인사가 이어졌고
저는 급하게 카메라를 꺼네어 이 분들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연극 공연 관람중에는 핸드폰과 카메라는 잠시 꺼두세요~ ㅎ)

끝나고 나서 극장을 나오는길에 출연진 분들이 밖에서 인사를 해 주시더라구요.
여지껏 연극 끝나고 출연진은 뒷정리 하느라고 밖에 안나오시던데... ㅎ
암튼 그래서 다시 한번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수고하신 출연진 여러분께 꽃과 케일을... 다른 분이 전달해 주셨습니다. ㅋㅋㅋ

참, 포스터에는 여성분이 4분인데 왜 3분만 계속 보이는지 궁금하셨죠?
찾아보니 역활 하나가 더블케스팅 이더라구요.ㅎ



혹시나 여러분이 관람을 하실때 정보가 될 수 있도록 연극의 정보도 적어 볼께요 ^^
제목 : 그녀들의 색스러운 수다 (Sex Story Of The Women)
연극기간 : 2009.6.3(수) ~ 2009.6.14(일)
연극시간 : 평일 8시/ 토요일 4시, 7시/ 일요일 3시, 6시/ 월요일 쉼
장소 : 아름다운 극장
등급 : 19세이상
가격 : 전체 20,000원
문의 : 02)743-6474, 010-3722-1349

출연진 : 김경미(윤찬호역), 사현진(김하늘역), 김수아(마희수역), 육소영(윤찬호역)
작가 : 오재호
연출 : 김도현


주말에 가까운 곳에 나가셔서 문화 관람 한번 어때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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