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맨 민석 안녕하세요~ 모든 지식이 집합되어 있는 지식창고 입니다. 여기서 모든 지식을 가져가세요~ ^^
주인장 연락처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59)
SmileMan's Diary (57)
알아야 산다! Tips! (359)
공짜로 받아가세요~ (129)
DownLoad Files (6)
Association (49)
Photo (158)
Total
Today
Yesterday
03-28 16:54


코리아 베이비페어 서포터즈

Revu 파워블로거

PressBlog 프로미어 블로거



체험 블로그 마케팅 서비스 OLPOST


달력

« » 2024.3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신'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9.08.11 [영화] 공포영화 불신지옥 시사회 34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네요.
내일까지 비 온다고 하니 다들 비조심 하세요.

어제는 많이 덥더라구요.
여러분도 여름의 열기를 많이 느끼셨죠?

저는 이 무더운 여름, 어제 저녁에 공포영화인 '불신지옥'을 보았습니다.


우선 불신지옥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영화제목 : 불신지옥
장     르 : 공포, 미스터리
러닝타임 : 106분
개 봉 일 : 2009년 8월 13일
감     독 : 이용주
출     연 : 남상미, 류승룡, 김보연, 심은경 등...
등     급 : 15세 이상 관람
홈페이지 : http://www.faith2009.co.kr

8월 13일에 개봉이니 아직 여러분이 보시려면 이틀이나 남았네요.
저는 시사회에 당첨이 되어서 보았습니다. ^^

서울극장, 9시에 불신지옥 시사회가 있었습니다.
7시에도 같은 영화의 시사회에 동일 극장에서 있기에 왠지 출연진들이 나와서 무대인사를 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집에가서 카메라를 들고 극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원래 7시 영화에 당첨이 되었지만, 7시에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아서 바꾼 것이였습니다.

종로 3가에 도착하여서 친구와 10분만에 그 앞 포장마차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벌써 날은 많이 어두워져 있더라구요.

티켓팅을 하고 나니 다행히 앞자리였습니다.
하지만 왼쪽으로 쏠려있네요... 그래도 희망을 걸고... ^^

입구앞에 선 사람들의 줄은 정말 끝이 없었습니다.
극장 이쪽 저쪽 구석 구석을 길~게 끝없이 서 있더군요.
어.쩌.피... 지정좌석인데... ㅋㄷㅋㄷ

극장에 들어서니 무대 앞쪽에 꽃을 든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 무대인사 오는구나.
카메라 들고오기 잘했네 ^^;

제일먼저 류승룡씨가 마이크를 잡고
"악!" 하며 사람들을 놀래켜 주더라구요 ㅎ
아이~ 센스쟁이~ ㅎㅎㅎ

이수 심은경씨가 인사를 한뒤, 남상미씨가 마이크를 잡고 인사를 하였습니다.
"스마일맨님~ 영화 재미나게 봐주세요~" 하고 인사를 하더군요. (뻥 X 10000000000000 ㅋㅋㅋ)

이용주 감독님도 영화 재미나게 잘 보라면서 인사를 하였지요.

사람들은 모두 카메라를 들어서 찍기에 바쁘더군요.
물론 저도 그랬지만 말이에요. ㅎ
번들로 찍고 크롭을 해서 화질이 많이 떨어졌네요.
하지만 여기서는 뽀샵을 못하는지라... 그냥 올려여 ^^;

무대인사가 끝난 후 영화가 시작하였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줄. 거. 리.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며 힘들게 대학을 다니던 희진(남상미)은 어느날 저녁 동생 소진(심은경)의 전화를 받는다.
하지만 이 전화는 꿈이였으나, 아침에 동생이 사라졌다는 엄마의 전화를 받게 되어,
엄마(김보연)와 동생 소진(심은경)이 살고 있는 집으로 내려간다.
하지만 엄마는 교회에 나가서 기도만 하면 동생이 돌아온다는 믿음으로 기도만 하게되고,
이에 지친 희진은 경찰에 동생이 없어졌다고 신고를 하게 된다.
이 사건에 투입된 담당형사(류승룡)는 단순 가출로 여기고 단순한 수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옥상에서 떨어진 여자의 유서에서 소진의 이름이 거론되고,
경비원과 아파트 주민들에게서 소진은 '신들린 아이' 라는 말을 듣게 된다.
아파트 이웃집 사람은 소진이 자기 집에 나타났다고 하고,
아파트 경비원은 죽은채로 발견이 되면서 해당 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일단 여름이라서 공포 영화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신들린 아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이야기 인데,
영화상영 중간 중간 여기저기서 여자분들이 무서워 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문을열면 무엇인가 나올 것만 같은 상황에서
"열지마~ 열지마~" 등등... ^^

이야기는 조금 빠르게 진행이 되는 듯 하며,
잠시 이야기의 놓치면 자신의 머리가 카오스 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물론 제 머리가 조금 딸린 면이 있는 것 같긴 합니다만... ^^;;)

약간(?) 잔인한 장면이 중간 중간 나오는데,
저녁에 집에 들어가서 씻고 자려고 할때 잠깐씩 생각이 나더군요.
으~~~ ㅎㅎㅎ

류승룡이 딸 아이를 살려달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가슴에 복받쳐 대사를 하는 것처럼...
같이 가슴이 아프더군요. ㅠㅠ

암튼 이틀후면 개봉이니, 여러분도 보시면서 평가를 하시면 될 것 같네요. ^^
이 더운 여름밤 공포영화 하나 보시면서 무더위를 이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보실 사람이 없으시다구요?
그럼 저 불러주세여 ㅋㅋㅋ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