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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4.30 완전한 머피의 법칙이 적용된 하루... 22
  2. 2009.10.19 자전거 강제 출차? 문자야~ 어디서 온거니? 28

아...

어제는 정말 힘든 하루가 지나갔네요.
덕분에 포스팅도 못하구...

오늘은 어제 있었던 정말 힘든 하루였어요.
완전 하루종일 머피의 법칙이 적용되는 하루였습니다.
왜 그랬냐 하면...

저는 3~4년 전부터 새벽에 수영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허리를 조금 다쳐 잠시 수영을 쉬었었죠.
이제 다 나아서 다시 수영을 다니기로 하고 출근 전 조금 일찍 나가서 수영장에 갔습니다.
여기서 부터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1다음 달 새벽 수영 마감
   수영장에 가서 다음 달 새벽 수영을 신청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항상 인기가 많은 곳이라 남은 자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왠일로 수영은 전 시간대가 All 마감이 되었습니다.
   머... 내가 늦게 왔으니 할 말이 없지... 그냥 회사나 가자...
   하고 지하철로 향하였습니다.

2날 두고 떠나는 7호선
   저는 지하철을 타고 회사에 출퇴근 합니다.
   7호선을 타고 가다가 2호선을 갈아타고 6호선으로 갈아타는... 힘든 여정이지요.
   7호선을 타려고 했는데... 지하철이 서 있더군요.
   마침 잘 되었다 하고 뛰어서 들어가려는 찰라...
   문이 닫히면서 지하철은 떠나갔습니다. 다음 지하철을 기다려야 했죠...

3날 두고 떠나는 2호선
   7호선 다음 전철을 타고 2호선을 갈아타기 위하여 갔습니다.
   이번에도 지하철이 대기하며 저를 기다리고 있군요.
   아싸~ 하고 뛰었으나 또 지하철은 떠났습니다.

4신도림행 2호선...
   2호선 다음 전철을 기다려서 다음 전철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일...
   이번 전철은 신도림 행이네요...
   저는 그녀를 쿨~ 하게 놓아주고 다음 전철을 다시 기다려야만 하였습니다.

5날 버리고 떠나는 6호선
   다음 전철을 타고 6호선을 갈아타기 위하여 갔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는데 지하철이 기다리다가... 그냥 가네요... ㅠㅠ
   또 다음 지하철을 기다렸다가 타야만 하였습니다.

6목적지를 잃어버린 엘리베이터
   회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저희 회사는 엘리베이터 안에 층수 조작 버튼이 없습니다.
   밖에서 가는 층을 누르면 엘리베이터를 배정해 주는 시스템 입니다.
   제가 일하는 층은 12층... 알려주는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중간인 6층, 7층에 멈추며 사람들을 내려주다가...
   갑자기 그 위에 가려던 층을 알려주는 모니터가 리셋이 되면서 엘리베이터가 내려다더군요.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1층도 아니고 지하 1층까지 가더군요.
   거기서 다시 목적지를 누르고 타고 가야만 하였습니다.

7. 가장 늦게 나와 고픈 배를 움켜잡게 했던 점심시간
   제가 가장 좋아하는 타임 중 하나인 점심시간이 왔습니다.
   오늘은 푸트코드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죠.
   하악... 제가 주문한 음식이 다른 사람들보다 무려 1억만배 늦게 나오더군요. ㅠㅠ

8또다시 에러(Error)로 튕긴 엘리베이터 시스템(System)
   이번주가 연봉협상(?)을 하는 주인데 인사팀장님이 오늘 오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우리는 일의 특성상 각 팀들이 따로 흩어져 있습니다.
   암튼 오셔서 다시 목적지에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부르는데...
   메인시스템이 지 맘대로 엘리베이터를 바꿔서 알려주고, 남은 시간도 200초가 넘게 알려줍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오류를 나타내고 한참이 지난지 한대가 열려서 간신히 탈 수 있었습니다.
   전 시스템의 자동화가 이럴때는 정말 불편하더군요 -_-;;

9연봉통보로 끝난 연봉협상...
   연봉협상을 하였습니다.
   아니, 실질적으로는 연봉통보를 받게 된 셈이군요.
   오늘 정말 힘든 하루 였는데... 이거 받고 보니 이게 가장 타격이 크더군요. 
   머 1년이 이것에 따라서 좌우가 되니까요... ㅠㅠ
   사회생활 하면서 연봉협상때 매번 그냥 싸인을 하였는데, 매번 뒤늦게 후회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처음으로 높여 달라고 말 한 번 꺼내봤는데... 역시나 그냥 싸인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역시나 저의 이상과 사회의 실제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닳았습니다.

정말 정말 힘든 하루였죠?
그.래.서...


결국은 역시나 알콜섭취로 하루를 마쳤습니다. ㅠㅠ

위로받고 싶어요... OTL...
하지만 다행인건... 오늘은 괜찮네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지난 주에 문자 한통이 왔습니다.

문자의 내용은

문자내용 : '10일이상 주차자전거는 관계법에 따라 강제 출차후 매각예정입니다. (공간부족심화)'
회신번호 : 0000000

제가 자전거를 너무나 좋아해서 자전거로 전국일주도 하고,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니기는 하지만 이렇게 문자가 올때가 없는데...
과연 이 문자는 어디서 온 것 일까요?
회신번호가 '0000000'이니 당최 추측을 하지 못하겠네요.

그래도 추측을 하자면 3군대 정도 압축을 할 수 있겠네요.

1. 우리집 아파트
일단 제가 가장 주차를 오랫동안 하는 장소는 우리 아파트 입니다.
당연히 집에는 가야 하니 집에 묶어두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 아파트는 계단식으로 각 호에 들어가는 1층에 묶어두기 때문에
이런 문자가 올 리 없습니다.
또한 주거지역에 10일 이상 주차 때 강제 출차를 한다면,
자전거를 가진 사람은 최대 10일 안에 이사를 다녀야 하겠네요. -_-;;
그래서 우리집 아파트는 아닌 것 같네요.

2. . 회사 건물
집과 회사의 거리가 멀지 않기에 저는 자전거를 타고 다녔습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많이 내려서 도로가 미끄럽지 않은 이상,
또는 몸이 많이 좋지 않아 자전거를 탈 수 없을때 를 제외하고는
자전거를 타고 다녔습니다.
그리고 출근 때 회사 1층 자전거 주차장에 주차를 해 놓고 퇴근때 타고 갑니다.
그런데 술자리가 많아서 한번 타고오면... 한 2주간 안타고 갈때가 많았죠 ㅋ
하지만 요즘은 자전거를 타고 오지 않아서 이런 일은 있을수가 없네요.
또한 자전거에 제 전화번호를 적어놓지 않았기에 문자가 올리가 없구요.
그래서 회사 건물에 있는 자전거 주차장도 아닌 것 같네요.

3. 서울 자전거 대여소
서울에는 한강, 영등포 구청 등 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 줍니다.
물론 이전에 사용자로 등록을 한 후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처음 이 사업이 실시 될때 저도 이용을 해 보려고 등록을 해 보았습니다.
(사진 찍어놓은 것이 지금없네요... )
암튼 이곳에서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 가능하며,
자신의 자전거를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자동차 주차 엘리베이터 처럼 자전거를 거치하면 지하로 내려가서 주차가 됩니다.
이곳에 오래 주차하면 제가 등록할때 적어놓은 전화번호가 있으니 저한테 문자가 오겠지요.
하지만...
저는 이 곳을 이용하지 않았다는데 또 문제가 있군요...


그러면 과연 이 문자는 어디서 온 것일까요?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장난문자 일까요?

요즘 서울시 등 정부에서 오는 문자들이 많은데,
이처럼 회신번호 등을 00000 으로 표시해서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문안에 어디서 발송한 문자인지 명확히 표시가 되어 있지 않고,
회선번호 마저 이렇게 00000으로 되어 있으면
사용자는 어디서 온 문자인지 확인을 할 수 없게됩니다.
(아예 '회신번호없음' 도 많구요...)
이렇듯 문자를 보낼때에는 그 발신지가 어딘지 명확히 표시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PS : 그나저나...
       제 자전거가 지금 무사히 잘 있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없어질까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ㅋ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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