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일반 유심을 마이크로 유심으로 잘라서 만드는 방법 (USIM -> MicroUSIM, MicroSIM Cutter)
안녕하세요.
3.1절은 잘 보내셨나요?
3.1절의 의미를 잘 생각해 보시는 하루가 되셨지요? ^^
오늘은 애플(Apple)의 아이폰4(iPhone4), 아이폰4S(iPhone4S) 등에서 필요한 마이크로심(MicroSIM)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심(SIM)에는 일반유심, TCash가 되는 콤비(Combi)유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기본적인 일반 유심이고 이것보다 작은 것이 마이크로심(MicroSIM) 입니다.
이번에 핸드폰을 기변하는 과정에서 마이크로유심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때에는 유심을 구입을 하면 되지만...
해당 크기로 잘라서 재사용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자르는 방법의 가이드도 있지만, 이번에 마이크로유심 커터기 (MicroSIM Cutter)를 사용하여 잘라서 만들어보았습니다.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내용 공유해 드려요. ^^
이것이 바로 MicroSIM Cutter 로써 마이크로심으로 자르는 기계입니다.
인터넷을 뒤져보시면 알겠지만 일반적으로 10,000원의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종류가 있고, 중국산 입니다.
만약 자른 다음에 안되도... 저도 책임 못집니다. ㅎㅎㅎ
이것이 유심 커터기 입니다.
고농 잘 생겼습니다. ㅎ
커터기 상단을 보면 유심(USIM)을 끼우는 방법이 그림으로 그려있습니다.
저 그림대로 유심을 넣으시면 됩니다.
어디에 넣느냐구요?
위에 사진을 보시면 가장 밑에 작은 공간이 있죠?
바로 여기에 넣는 것입니다.
하단을 보시면 저렇게 MicroSIM 의 크기가 되는 공간이 보이실 것입니다.
바로 저만큼을 잘라서 쓰는거죠 ㅎ
자... 일단 유심 입니다.
아이폰은 티캐시(T-Cash)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유심으로 하시면 됩니다.
비싼 티머니가 되는 유심을 사용하지 않으셔도 되요 ^^
유심의 뒷면을 보시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금색의 IC 칩이 보입니다.
바로 이부분을 가운데로 잘라지게 됩니다.
아까 보셨던 그림데로 유심을 마이크로심 커터기의 하단에 끼웁니다.
이게 유심이 완전히 장착된 모습니다.
금색의 IC칩이 보시시는 것이 보이시죠?
자르시기 전에 꽉 들어갔는지 다시 한 번 확인을 합니다.
자...
그리고 커터기를 손으로 움켜 잡습니다.
일반적인 스탬플러(일면 호지케스)를 사용하듯이 한 손에 움켜 쥐시면 됩니다. ^^
자~ 그리고 손에 힘을 줍니다.
꾸욱!!! 움겨 쥐세요~ ^^
밑에 부분부터 나오는 것이 보이시죠? ㅎ
더 꾸욱! 누르시면 위 처럼 딸칵 하고 유심이 잘려서 마이크로 유심Micro USIM)의 부분만 떨어져 나오게 됩니다.
잘려진 유심과 테두리를 빼 보시면 위와 같습니다.
아주 이쁘게 잘 잘려졌죠? ^^
원상태로 되돌려 지게 됩니다.
이것을 다시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에 넣으시면 다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
이렇게 일반 유심을 마이크로 유심으로 잘라서 만드는 방법을 보셨습니다.
사용하실 분은 하단에 주의 사항을 읽어보신 후 사용하시기 바래요.
※ 이런 커터기를 사용하셔 자르셔도 재대로 사용이 되지 않고 못쓰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충분히 검증된 제품을 사용하셔서 금전적인 손해가 가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