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전등사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네이게이션을 산 기념으로 강화에 놀러갔다가,
지니맵의 불친절함으로 길을 잃고 돌아다니다가,
근처에 있는 전등사로 방향을 틀어서 다녀왔습니다. ^^;
우선 전등사의 위치는 위와 같습니다.
전등사는 주차요금이 2,000 원 입니다.
이곳저곳 주차장은 많고 요금은 모두 동일합니다.
주차를 해 놓고 올라갑니다.
만약 위쪽에 주차를 한다면 이 계단은 올라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어른들이 계신다면 주차를 위쪽에 하세요 ^^
전등사는 표를 끊고 들어가야 합니다.
어른은 2천원을 받고 있네요.
쩝...
하지만, 이렇게 좋은곳을 운영을 해야 하니 즐겁게 입장료를 내야죠 ^^
양헌수 승전비 입니다.
병인양요당시 프랑스군을 물리친 장군이시죠 ^^
이 계단을 올라가면 전등사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
이곳이 바로 전등사 대웅전입니다.
전등사의 처마밑을 보면 사람의 조각상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여성으로 이 대웅전을 만들던 목수의 사랑을 배반하고 도망친 여자라고 하네요.
벌받는 양으로 벌거벗은 여인상이 처마를 떠받치고 있는 모습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많은분들이 기왓장에 여러가지 소원들을 적어 놓으셨네요 ^^
저는... 그냥 마음으로 빌고 왔습니다 ^^
너무 너무 귀여운 스님들 입니다 ^^
약사전의 모습입니다.
스님 앞에 있는 사천왕의 모습이 무섭네요 ^^
자라고 있는 나무에 새겨진 조각입니다.
그.런.데... 나무는 괜찮을까???
전등사 전체를 담으려 했는데...
화각이 작아서 이렇게밖엔 못담았네요 ^^
여러분도 강화에 가실때 전등사에 들러서 한 번 구경해 보세요.
마음도 정화되고... 좋습니다.
또한 이 아래에는 전통찻집도 있는데...
따로 올려드릴께요.
지금... 회의를 해야해서 ^^
그동안 구경하고 계세용.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