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일맨 입니다.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 최고 명절인 설(구정)이 다음주로 나가왔네요.
이번 설연휴는 수, 목, 금 이렇게 되네요.
아주 꿈의 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저희 집이 큰집이다 보니,
작년까지는 집에서 부모님께 큰절을 올리고,
가족들과 차례를 지내고 맛난 음식을 먹고 쉬거나 주변에 잠시 나갔다 오곤 하였죠.
작년에는 63빌딩을 들려 한강 고수부지에서 잠시 쉬다가
남산을 다녀온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올해 설은 예전가 조금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구요?
올해 설이 바로 제가 결혼을 해서 맞는 첫번째 설 이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우리집에서만 지내던 명절이 올해는 처갓집도 방문을 해야 하는 등 할일이 많아 지겠죠?
그래서 올해 설을 위해서 먼저 준비한 것...
바로 양가에 드릴 '설 선물' 이죠.
 이게 내 돈이면 좋겠네…. by [eNKei]    |
이번 설의 스마일맨의 설 계획은 이렇습니다.
우선 설 연휴가 2월 2일, 3일, 4일...
요일로는 수, 목, 금 요일이죠.
| 2월 2일 (수요일) | 본가 방문 |
| 2월 3일 (목요일, 구정) | 차례를 지낸 후 처갓집 방문 |
| 2월 2일 (금요일) | 집으로 복귀 |
사실 저희가 살고 있는 집과 본가, 처가의 거리는 차를 가지고 가면 30분도 채 안걸립니다.
본가와 처가의 집도 가깝구요.
다른 사람보다 시간상의 이로움은 크겠죠? ㅎ
하지만 '처음' 이라는 이 압박감은 왜 이리 크게 느껴지는 건지요? ㅎ
다른 모든 사람들도 모두 그랬겠지요? ㅎ
암튼 이렇게 초보 신혼 부부들은 이렇게 명절에도 걱정 한아름 짊어지고 갑니다.
그래도 구정 명절을 다 보내고 다면 걱정 보다는 즐거움이 한아름 남겠죠?
전 그렇게 믿습니다. ^^
보너스로 설에 개봉하는 영화들 알려드립니다. (Daum 검색 제공)
파란만장, 조선명탐정:각시 투구꽃의 비밀, 환상의그대, 그린호넷, 가필드 펫포스 3D,
상하이, 평양성, 걸리버여행기, 타운, 피파 리의 특별한 로멘스...
우리 바쁘더라도 주말 끼고 휴일을 맞이하게 되니,
영화를 보며 문화 생활이도 한 번 하면 어떨까요?
물론 가족들과 함께 보면 더더욱 좋을 것 같아요. ^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