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신 음악(Music)을 멜론(Melon)을 통해서 듣고 있습니다.
음악을 아주 많이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아주 열심히 잘 듣고 있죠. ^^
일을 열심히 하면서 이어폰을 끼고 그냥 음악을 듣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어제 갑자기 노래가 중간에 끊기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나온 팝업창 한개...
"권리사의 요청으로 프로모션 상품 이용 시 해당 곡은 60초 미리 듣기만 가능합니다."
웁스...
이게 머야...
PS : 사실 이 내용은 이전에 소식을 접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께 알려드려야지 드려야지...
하고 있다가 까먹고 있다가 이렇게 제가 당하게 되었네요 ^^;;
암튼 내용은 이렇습니다.
60초 미리듣기만 가능한 팝업이 나오고 더이상 듣지 못하는 저는
현재 멜론 프리티켓 공동프로모션' 서비스에 가입이 되어 있습니다.
바로 핸드폰이 멜론을 서비스 하는 것 때문에 초기부터 멜론은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것이지요.
예전에도 멜론 평생 무료 서비스를 자기 마음데로 바꾸었다고
소비자들로 부터 항의를 많이 들어왔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을 하였네요.
그리고 멜론(Melon) 사에서 온 메일 한통...
| ‘멜론 프리티켓 공동프로모션’을 이용중인 고객님, 안녕하세요. “멜론”에서 알려드립니다. 멜론에서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음악감상 편의 증대 및 고객혜택 제공을 위해 음원 권리권자 및 통신사, 휴대폰 제조사 등과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객님께서 이용중인 ‘멜론 프리티켓 공동 프로모션’은 매월 1회 프리티켓을 무료로 발급받아 멜론의 전 곡을 제한 없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한 프로모션 상품으로 멜론의 모든 상품과 동일하게 음원 권리권자의 동의 하에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음원 권리권자 중 일부는 음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에 반대해 왔고 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나 일부 음원 권리권자의 동의를 구하지 못하였습니다. 이에 부득의하게 ‘멜론 프리티켓 공동프로모션’ 상품에서 해당 음원을 서비스할 수 없게 되었음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 서비스 중지 시행일자 : 2010년 6월 22일(화) ● 서비스 중지 내용 - 대상 상품 : ‘멜론 프리티켓 공동프로모션’ 상품 - 중지 내용 : SM엔터테인먼트 유통 음원 전체의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이용 불가 ‘멜론 프리티켓 공동프로모션’ 이용 고객님의 음악감상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양해를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최선의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즉 내용을 요약하자면,
원래 멜론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악 전 곡을 제한 없이 감상한다고 하였으나,
음원권리자 중 SM 엔터테인먼트의 동의를 구하지 못하여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유통하는 모든 음원 전체에 대하여
스트리밍(Streaming) 및 다운로드(DownLoad) 이용이 불가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2010년 6월 22일(화요일) 부터 해당 음원들은 미리 듣기로 밖에는 서비스 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서 소비자들도 반발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초기 제공시 멜론폰은 출고가에 금액이 포함이 되어 있었던것 아니냐,
제한없이 서비스 한다면서 일방적으로 끊는 것은 머냐,
분명 휴대폰 살 때, 폰 케이스 안에 무료라고 써 있다 등등등...
소송까지 가려고 하는 카페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저 또는 소비자로써 해당 음원들을 들을 수 없어서 애속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말은 그저 하나...
모든 노래 들려주세요~~~ ㅠㅠ
암튼 위와 비슷한 상황에 처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