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맨의 인생에도 드디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메인폰은 애니콜(Anycall) 이여야 한다... 고 늘 생각하였으나,
생에 처음으로 메인폰을 스카이(SKY)로 사용을 시작하였습니다.
스마일맨의 첫 스마트폰은 시리우스(IM-A600S)...
지난달에 시리우스 발표회장에 가서 맺은 인연으로 시작하여,
제 마음속에 쏘옥~ 들어온 시리우스가 실제로 제 손으로 들어왔습니다.
스카이에서 처음으로 만든 스마트폰이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하였죠.
(시리우스는 SKTelecom 전용입니다. ^^)
이것이 바로 스카이 시리우스 박스 입니다.
제가 개봉을 하여서 위에는 저렇게 스티커가 올라와 있네여 ㅋㅋㅋ
상자를 열면 이렇게 시리우스가 상자 안에 쏘옥~ 들어가 있습니다. ㅎ
그 안에는 온갖 부속품이 많이 들어있죠 ㅎ
짜안~
스마일맨의 손 안에 스마트폰~ ㅎ
아주 멋지죠? ㅎ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 중, 무려 8GB의 micro SD...
그 전 핸드폰에 껴 있던 1GB의 micro SD 카드가 그저 초라하게 느껴지네요...
기변하고 나서... 아직도 꺼내지 않고 있답니다. ㅠㅠ
암튼 시리우스는 최대 32GB 까지 인식을 한답니다. ^^
시리우스에 USIM 카드와 micro SD 카드가 들어가는 장소 입니다.
배터리 하단에 위에서 아래로 USIM을 끼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micro SD 카드를 삽입합니다.
그리고 특이 한 점!!!
바로 후면부 케이스가 2개가 들어있다는 것이죠.
하나가 파손되었을 경우를 생각해서 스키이가 착하게 챙겨준 것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이어집니다. ㅎ
기본적으로 핸드폰을 사면 배터리가 2개이지요?
SKY 시리우스도 배터리가 2개 들어 있습니다.
바로 표준형 배터리와 대용량 배터리 입니다.
위에서 보면 차이가 많이 안나죠?
(사진은... 좀 차이가 나게 찍혔네요 ㅋ)
옆에서 보면 이렇게 높이가 차이가 납니다.
당연히 왼쪽것이 표준형이고, 오른쪽이 대용량입니다.
표준형은 1150mAh, 대용량은 1400mAh 입니다.
바로 이 배터리의 두께 때문에 케이스가 두개가 들어 있는 것입니다.
표준형, 대용량 모두를 커버하려면 케이스도 두꺼워야 하는데...
표준형 쓰는데 두께운 케이스 쓰면... 가오(?)가 안나자나요. ㅎㅎㅎ
그래서 이렇게 따로 따로 들어있는 것입니다.
밑에서 보면... 잘 차이가 안나지요?
약간 비스듬히 보면 위처럼 케이스가 약간 튀어나온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용량 배터리 넣고 표준형 케이스 끼면... 안들어 갑니다. -_-;;
암튼... 간지나죠? ㅋㅋㅋ
그리고 시리우스만의 특징 중 하나...
바로 HDMI 포트가 있다는 것이죠.
생생한 화면을 바로 HDMI를 통하여 외부로 뺄 수 있죠~ 아~ 좋아라. ㅎㅎㅎ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퀄컴(Qualcomm) 스냅드래곤(Snapdragon) 1GHz를 탑재 했다는 것이죠.
이 프로세스... 날라다닐 정도는 아니지만, 현재까지 나온 프로세스 중에선 단연 으뜸이죠. ^^
사용해 보면... 그 빠른 정도를 아실 것입니다. ㅎ
안드로이드 2.1 버전과 만나서... 좀 날라다닙니다. ㅋ
배경이 무지 이쁘죠?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결과 랍니다.
제 옆에 계신 분이 보고... 뿅~ 가더군요 ㅎ
그리고 옆에 터치펜 보이시죠?
시리우스는 아이폰과 같은 정전식이 아닌 강압식 이랍니다. ^^
상단의 작업바를 누르고 드레그 하면 쉽고 빠르게 셋팅이 가능한
Easy Setting 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무음모드, 블루투스, 와이파이(Wi-Fi), GPS, 비행중 모드가 셋팅이 가능합니다.
일정은 구글 캘린더 (Google Calendar) 와 싱크(Sync)가 맞추어서 연동이 된답니다. ^^
(이 부분은 SKY 일정에서도 같이 관리가 됩니다.)
그리고 시리우스는 SNS 매니저를 제공하며
미투데이(me2DAY), 트위터(Twitter), 싸이월드(Cyworld)를 기본으로 탑해하여 관리해 줍니다.
빠른찾기는 글자를 한자 한자 입력할때마다 매칭되는 부분을 빠르게 찾아줍니다.
핸드폰 속의 내용과 웹검색을 여기서 바로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3.7인치 1600만 컬러 디스플레이 아몰레드(AMOLED)를 탑재하여 선명한 화면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하단에 있는 이 버튼...
과연 무엇일까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은 아이폰을 생각하며 취소 버튼을 생각합니다.
열심히 클릭하지만 취소는 되지 않는...
그것은 바로 옵티컬 조이스틱 (Optical Joystick) 입니다. ㅎ
그리고 또 하나...
동영상은 인코딩을 하지 않고 메모리에 넣어도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더이상 핸드폰에 동영상을 넣을때 인코딩하느라 시간을 소비하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
참고로 시리우스는 플래시도 지원이 된답니다. ^^
멋지죠?
이 곳에 손을 올려 놓고 마우스 처럼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이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꾸욱~ 누르면? 바로 마우스의 왼쪽 버튼을 클릭하는 이벤트가 일어납니다. ^^
마지막으로 시리우의 표면에 있는 각 명칭들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리자면 위의 내용과 같습니다.
홀드키와 종료/기능키가 있는 것이 참 이색적이죠? ㅎ
홀드키로 간편하게 조작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처음으로 접해본 스마트폰 시리우스...
사용하면 할수록 매력에 끌리는 것 같아요.
지도로 자신의 위치도 잘 찾아주고요 ㅎㅎㅎ
암튼 스마트폰을 이래서 사람들이 좋아라 하고 사용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네요. ㅋ
빗방울이 살짝쿵 떨어지기는 하지만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