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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참... 바쁘네요 ^^;;

어제부터 비가 왔지만,
요즘 꽃도 피고 날씨도 좋고 해서 밖으로 소풍을 가시면 딱 좋을 기간이죠? ㅎ
그래서 오늘은 놀러가는 것과 관련한 즐거운 소식 입니다. ^^


바로 서울동물원에 관한 소식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 ^^

Q) 안쓰는 휴대폰(핸드폰)이 있는데 이것을 잘 처리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A) 요즘 가정에 안쓰시는 휴대폰(핸드폰)이 한두개 쯤은 있으시잖아요~ ㅎ
     그 핸드폰을 그냥 버리면 쓰레기가 됩니다.
     그래서 국가적으로도 환경도 지키고 재활용이 가능하게 만들기 위하여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서울동물원(서울대공원) 에서 하고 있는 행사가 있어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서울동물원은 고릴라의 서식지를 구하자는 취지로
     폐휴대폰(폐핸드폰)을 가지고 오면 4인 가족에 한정하여 동물원 무료티켓을 나누어 드립니다.
     무료 입장은 평일, 주말 모두 사용가능하며, 어린이날만 제외가 됩니다.

     이밖에도 가정에서 과자상자나 두꺼운 폐지(가로 10cm x 세로 15Cm)에 나무를 그려서 
     신유인원관으로 가지고 오면 예쁜 재생연필을 준다고 하네요.


     2010년 생물다양성의 해로 '인류가 풀어가는 유인원의 비밀' 을 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행사명 : 2010년 생물다양성의 해 '인류가 풀어가는 유인원의 비밀'
기간 : 2010년 4월 10일 토요일 ~ 2010년 5월 23일 일요일 의 토/일요일 (단, 어린이날 제외)
장소 : 서울동물원내 유인원관
시간 : 12:00 ~ 16:00

     날씨도 좋은 요즘, 폐휴대폰을 이쁘게 처리하고 가족들과 나들이도 다녀오세요 ^^


서울동물원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에 하차하여 2번출구로 나옵니다.
그래서 코끼리 열차를 타거나 걸으셔서 들어오시면 됩니다.

아~~~ 놀러가고파~~~ ^o^

맛있는 점심식사 하시고 오늘 하루오 화이팅! 하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시리우스는 현재 출시된 스마트 폰 중 최신의 사양을 적용했습니다.

바로 안드로이드 2.1 (Android 2.1 Éclair)의 OS에
퀄컴 스탭드레곤 (Qualcomm Snapdragon) 1GHz 을 채택하였다는 것이죠.


또한 파일의 변환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디빅스(DivX), TV 등 모니터로 연결할 수 있는 HDMI 연결 단자가 있다는 것은 정말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만 3.5mm 이어폰 단자가 없다는 것은 좀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리우스의 스펙을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시리우스 (IM-A600S)의 제품 스펙 (Specification)

 운영체제 (OS)  안드로이드 2.1 (Android 2.1 Éclair)
 CPU  퀄컴 스냅드레곤 (Qualcomm Snapdragon) 1GHz 
 크기(Size)  123.5 X 63.5 X 11.5 (mm) (표준형) / 13 (mm) (대용량)
 무게 (Weight)  128g (표준형) / 137 (대용량)
 색 (Color)  Rose Gold, Titan, White
 Display  3.7인치 wVGA (800 X 480) , 1600 컬러 아몰레드 (AMOLED)
 카메라 (Camera)  5 Mega CMOS (오백만 화소) / AF / Flash
 메모리 (Memory)  내장 500MB / 외장 8GB 기본제공 (최대 32GB 확장 가능)
 음원  128 Poly
 DMB  지상파 DMB (내장 안테나)
 와이파이 (Wi-Fi)  지원함
 GPS  지원함
 베터리 (Battery)  표준형 (1150 mAh) : 연속통화시간 313분 / 연속대기시간 164시간
 대용량 (1400 mAh) : 연속통화시간 381분 / 연속대기시간 200시간
 통신사  SK 텔레콤 (SKTelecom)

또한 앞면 하단부에 옵티컬 조이스틱 (Optical Joystick) 을 제공하여 네비게이션 키로 쓸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 디자인은 SK 브로드밴드 'See the unseen' 등으로 유명한
그래픽 아티스트 김제형씨와 호흡을 맞추었다고 합니다.

http://androians.com 안드로이안스닷컴에서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는 티저 영상들은
현재 4편까지 공개가 되었네요.
총 8편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28일까지 모두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이거 너무 너무 관심이 갖게 된다는... (꼭 이뿐 여자 때문에 관심 갖는것은 아니라는... ^^;;)

PS : 이거 체험단도 모집을 한다고 하는데 정말 한 번 체험해 보고 싶네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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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2010년 4월 14일, 수요일) 팬택(Pentech)에서 첫 스마트폰(Smart Phone) 을 내놓았습니다.
그 이름은 시리우스(Sirius, IM-A600S) 라고 명명이 되었습니다.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의 팬택사옥에서 발표행사는 진행이 되었습니다.


팬택(http://www.pantech.co.kr)옥의 자세한 위치는
지하철 6호선과 경의선이 있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의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전에 기자들을 대상으로 발표를 마치고 오후에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저는 오후에 블로거 대상에 포함이 되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


2층에서 진행이 된 SKY 스마트폰 "시리우스" 제품 발표회!
오기 전에 검색으로 이미 디자인은 보았지만 실제로 보면 어떤 모습일까?
두근 두근~~~ ^^


제품 발표회는 바로 이곳! 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스탭분들과 블로거 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공간이였습니다. ㅎ


짠~ 이것이 바로 제 이름표.
SKY 스마트폰, 시리우스 발표회.
스마일맨님...

아~ 먼가 좀 있어보인다... 사실... 암것두 없는데 ㅠㅠ


전체 진행을 해주신 분 이십니다.
죄송하게도 성함을 캐취 못하였네요 ㅠㅠ

캠페인 설명, 스마트폰 경쟁상황, 마케팅 목표 및 전략, 주요 소개 등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상품기획팀의 김유경 대리님 이십니다.
시리우스(Sirius) 모델의 자세한 스펙 사항을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자~ 이제 제품의 모습에 대해서 보셔야겠죠? ㅎ


우선 박스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ㅎ
우측상단의 T로고가 보이시죠?
시리우스는 SKT 에서 서비스를 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스카이(http://www.isky.co.kr)에서 스마트폰으로 첫 선을 보인 시리우스(모델명 IM-A600S) 입니다.
아~ 깔끔하고 이뿌군요.
그런데 시간이 오전 6시 37분이네...ㅇㅇㄴㄹㄴㄹ
실제 시간은 3시 XX분 이였습니다. ㅋㅋㅋ


이것이 시리우스 전면부...
하단 버튼들이 백라이트라도 들어왔으면 누르기 편할텐데...
그 부분이 살짝 아쉽더라구요.


시리우스의 왼쪽면 입니다.
약간 흔들렸네요. 다른 사진은... 제가 실수로 지우는 바람에 흔들린 것밖에 ㅠㅠ


이쭉 부분이 오른쪽 부분 입니다.
HDMI 단자가 있어서 참 좋아요~ ㅎㅎㅎ


뒷면은 하얀색으로 보여드릴께요 ㅎㅎㅎ


유투브(Youtube) 영상도 완전 잘 나옵니다. ㅎ


시리우스(IM-A600S)는 지상파 DMB도 지원을 합니다.
안타까운 천안함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ㅠㅠ


DMB의 수신감도가 좋지 않을 경우는 위처럼 표시가 됩니다.


이 것이 바로 시리우스의 컬러 삼총사 입니다.
시리우스는 로즈골드(Rose Gold), 타이탄(Titan,?), 화이트(White) 이렇게 세 종류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측면부의 모습...


가운데 아이폰(iPhone) 을 놓고 비교해 보니...
거의 비슷(?) 하다고 해야할까요? ㅎ


이번엔 핸드폰을 분해(해부)해 보았습니다.
사실... 완전히 벗겨(?) 보고 싶었으나... 허락해 주지 않겠죠? ㅋ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 읽는 사람들의 집중도가 떨어질 시간이 다되어 가네요. ㅎ
그래서... 시리우스 스펙의 자세한 소개는... 2부에서 마저 진행해도록 하겠습니다.
2부를 기대해 주세요~ ^^

PS : 안드로이안의 마이크로 사이트인 안드로이안스닷컴을 아시나요? 
       http://androians.com 여기를 둘러보세요.
       현재 동영상이 3편이 공개되었는데 28일까지 총 8편이 공개가 된다고 합니다.
       막 기대되요. 언넝 나와라... ㅎㅎㅎ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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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일전에 을지로에 있는 중앙시네마에 갔습니다.


중앙시네마의 위치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또는
지하철 2호선, 3호선인 을지로3가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을지로입구역에서는 5번출구로, 을지로3가역에서는 12번 출구로 나오시면 됩니다.
명동대성당 아랫부근 근처에 있습니다.


자세한건 위의 지도를 참조하세요. ^^

이제 영화 '예언자(A Prophet, Un prophete)'의 자세한 내용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우선 예언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감독 : 자크 오디아르 (Jacques Audiard)  
배우 : 타하 라힘 (Tahar Rahim),  닐스 아르스트럽 (Niels Arestrup), 아델 벤셰리프 (Adel Bencherif),
         히켐 야코비 (Hichem Yacoubi), 레다 카텝 (Reda Kateb), 장 필립 리치 (Jean-Philippe Ricci)
장르 : 범죄, 드라마
시간 : 2시간 34 분
개봉일 : 2010년 3월 11일

더욱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상세보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예언자 상세보기


  19살의 말리크 엘 제베나(타하 라힘)... 그는 감옥에 6년형을 선고받고 들어오게 된다.
그 감옥의 지배세력인 코르시카 계갱의 두목인 세자르 추치아니(닐스 아르스트럽) 의 강요로
자신과 같은 아랍인인 레예브(히켐 야코비)를 살해하게되고, 말리크는 세자르의 세력으로 흡수가 된다.

  세자르의 말 한마디면 안되는 것이 없고, 그의 세력의 크기를 느낀 말리크는 
서서히 감옥에서 살아남는 법을 깨닫게 된다.

  6년동안 감옥에 있어야하는 말리크는 복역 3년만에 외출을 나가게 된다.
이는 세자르의 특별한 조치가 있었고 또한 세자르의 임무를 가지고 나가게 된 것이다.
세자르의 임무만을 하기로 했던 약속은 잊고 말리크는 복역을 시작한 처음 같이 있던
지금은 출소를 한 형과 함께 마약거래를 시작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기 시작한다.

  서서히 거물로 성장해가는 그는 이제 코르시카 갱과 그의 반대파 이지만,
자신과 같은 아랍계 조직 사이에서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시간이 다가온다.
자신이 처음 사람을 죽인 그 영혼이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예언해 주며,
말리크는 이후의 운명의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실로 이 영화는 상영시간 154분, 즉 2시간 34분 이라는 긴 상영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바타의 162분 보다 약 8분 정도가 작지만... 조금은 긴 영화 임이 느껴지는 영화 입니다.
영화를 보는 시간동안의 약간의 난해함과 지루함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말리크의 생이 변해가는 순간을 보면서 또 다른 느낌을 주네요.

결론은...
여러분이 보시면서 결정을 해야 할 것 같네요. ^^
다음주 목요일인 2010년 3월 11일에 영화는 개봉하니,
여러분이 한 번 보신 후 재미의 유무를 판단해 주세요. ^^


이 영화 리뷰는 Daum 무비로거 리뷰 포스트입니다.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안녕하세요.
설날을 잘 보내셨나요?

어제 잠시 광화문광장의 해치마당에 다녀왔어요.
여러분에게 해치마당(Heachi Madang, Haechi Seoul)을 소개시켜 드릴께요. ^^

우선광화문광장의 해치마당 위치를 설명해 드릴께요.


광화문광장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의 2번 또는 3번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물론 다른 출구로 나가셔도 광화문광장의 접근은 용이합니다.

이중에 제가 다녀온 해치마당은 광화문역에서 2,3번 통로로 나오시다 보면 바로 접근 들어가시면 됩니다.
정확한 위치는 이순신장군님 동상 아래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해치마당(Haechi Madang) 이라고 쓰여진 글귀가 가운데 있습니다.

거기의 왼쪽에는 영문으로 HAECHI SEOUL 이라고 씌여 있습니다.


해치마당의 안내도는 위와 같습니다.
자신이 보고자하는 곳을 미리 안내도를 보시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해치마당은 작아서 그냥 고개 한 번 돌리면 됩니다. ㅎ)

바로 앞에 노란색으로된 서울의 상징 해치 상이 있습니다.
너무나 귀엽게 생겼죠? ^^

서울의 상징 해치란,
선악을 가리는 '정의와 청렴'의 동물이며,
재앙을 물리쳐 '안전'을 지켜주고,
'복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신령스렁룬 상상의 동물입니다.
자세한 것은... 위의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

해치마당에서는 '광화문, 그때 그 시절' 이라는 명으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전시일정은 2009년 12월 24일 부터 2010년 2월 28일 입니다.
이번달 말 까지이니 한 번 찾아가서 관람해 보세요.

맛보기로 살짝 보여드리자면... 위와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갤러리에서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계셨습니다.
광화문에서는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더라구요...

그 바로 옆에는
'서울 대표색 10색을 활용한 해치 캐릭터 점토공예(Clay Art) 전'
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서울대표색 10색이란
  1. 단청빨강색
  2. 한강은백색
  3. 돌담회색
  4. 삼배연미색
  5. 고궁갈색
  6. 꽃담황토색
  7. 서울하늘색
  8. 남산초록색
  9. 기와진회색
 10. 은행노랑색

입니다.

이 전시회의 '점토(Clay) 해치 저금통' 중의 일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점토(Clay) 해치 저금통'이 너무나 이쁘고 귀엽게 생겼죠?
하나 갖고 싶더라구요 ^^

여러분도 시간이 되시면 해치마당에 한 번 구경하로 가보세요.
즐거운 시간이 되실꺼에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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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한동안 넌무 뜸했죠?
죄송해요...
눈코뜰새 없이 바빠서 그만... ㅠㅠ
오늘도 정신없이 일처리 끝내니 12시가 넘었네요 ㅠㅠ

오늘은 지난주에 서울극장에서 봤던
영화(Movie) '사랑은 너무 복잡해(It's Complicated)' 에 대해서 쓰려구요 ^^


서울극장의 위치는 지하철 1호선, 3호선, 5호선이 만나는 종로3가역에 있습니다.
종로3가역의 14번 출구로 나오셔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서울극장이 나옵니다.


사랑은 너무 복잡해의 간단한 영화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목 : 사랑은 너무 복잡해 (It's Complicated. - Divorced... with benefits.)
감독 : 낸시 마이어스 (Nancy Meyers)
배우 : 메릴 스트립 (Meryl Streep), 알렉 볼드윈 (Alec Baldwin), 스티브 마틴 (Steve Martin), 
         존 크랜신스키 (John Krasinski), 헌터 패리쉬 (Hunter Parrish), 다릴 사바라 (Daryl Sabara),
         레이크 벨 (Lake Bell), 리타 윌슨 (Rita Wilson), 조 카잔 (Zoe Kazan), 
         제임스 패트릭 스튜어트 (James Patrick Stuart), 마이클 리베라 (Michael Rivera)
장르 : 로맨틱 코메디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상영시간 : 120 분
개봉일 : 2010년 03월 11일

맘마미아 에서 나왔던 메릴 스트립과 이름만 대면 다들 아시는 알렉 볼트원, 그리고 스티브 마틴까지...
너무나도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영화에 대한 간단한 줄거리를 말씀드리자면...

빵집의 사장으로 사회적으로 성공을 하였지만 이혼을 하고 아이들과 살고 있는 제인 (메릴 스트립). 그의 전 남편은 다름 아닌 20살 어린 여자와 재혼을 한 제이크(알렉 볼트윈) 이다. 제인의 아이들이 모두 집에서 떠나 각자의 집에서 생활을 시작하여 제인은 자신의 집을 확장공사를 하려하고, 이 공사는 아담(스티브 마틴)이 맡게 된다.

같은 이혼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아담은 제인을 좋아하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또 다시 자신의 여자가 떠나갈까봐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소심한 스타일의 남자로 등장한다. 하지만, 둘은 갈수록 서로의 마음을 열게 되고, 좋아하는 마음까지 가지게 된다.
하지만, 자신의 아이의 학교 졸업식에서 다시 만난 제인과 아담은 다시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제인과 아담의 다시 사랑을 하게 되고, 호텔에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한 예비 사위는 혼자서 안절부절한다. 이 사실을 다른 자녀들이 알지 못하도록.... 이 사위의 행동... 너무나 재미있다 ㅋ 그리고 핑크색 잡옷 바지는... 웃을 빵~ 터트리게 하는 웃음 포인트 ㅎㅎㅎ

결국 아이들의 파티에서 제이크의 현 부부와 아담, 제인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제이크의 아내는 제이크와 제인이 다시 만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아담 역시 그 모습을 알게 되는데...

다시 자신의 마음으로 돌아오려는 전 남편 제이크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려는 아담...
이 사이에서 제인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나이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지만 너무나 이쁘게 그려낸 영화...
사랑은 너무 복잡해...
정말 사랑은 너무 복잡한 것이다.
단순하고 쉽게 생각하면... 안되겠니? ^^;

모두 점심식사 맛있게 하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컴퓨터 공부를 하니...
확실하게 사람들의 관심이... 적어지네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쉬어가는 의미로
주말에 다녀온 시청이야기를 해드릴께요.


지금 서울은 '세계디자인수도_서울 2010 (World Design Capital_Seoul 2010)'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오셔서 포스팅을 하셨기에 다들 아시겠지만...
저도 그냥... 놀러... 다녀와서 포스팅 합니다. ㅋ

WDC란?
세계디자인수도(WDC)는 디자인을 활용하여 도시의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한 성과가 뛰어나고, 그러한 디자인 비전을 수립 실천하고 있는 도시를 의미합니다. 세계 각지의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의 사회, 문화, 경제적 삶을 발전시키는 과정 속에서 디자인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2년마다 세계디자인수도국제경쟁(WDC Competition)을 실시하여 선정합니다.

국제디자인연맹(IDA, International Design Alliance)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한 번 선정되면 1년간 세계디자인수도 자격을 유지합니다. 이탈리아의 '토리노(TORINO)시'가 2008년 시범도시로 선정된 후 2007년 10월 21일 서울시가 처음으로 공식경쟁을 거쳐 선정되었습니다.
- 세계디자인수도 2010 서울 홈페이지 참조 -

참... 멋있는 것 같아요 ㅎ

그럼 지금부터 저와함께 시계디자인수도 서울2010의 사진 구경을 떠나볼까요?


시청역에 가면 이렇게 '세계디자인수도_서울2010'를 알리는 표지가 있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피해서 찍느라 약간 흔들렸네요. ^^;;

시청에 가면 시청광장의 가운데에 우뚝 솟은 '해치 소망의 문' 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통 눈으로 둘러 쌓여진 가운데 우뚝 솟아 있어서 한눈에 띕니다. ㅎ

가운데로 들어가보면 '2010 해치소망의문'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 사방에는 아이들 또는 어른들이 각각 적어놓은 글귀와 그림이 있습니다.
그럼... 그 안의 내용들은 무엇이 있는지 보실까요? ㅎ

그 중에 가장 눈에 띄었던 글 입니다...
서른... 멋있는 나이, 맛있는 나이...
제가 이번에 한국나이(?)로 서른(30)살이 되었기에 딱... 들어오는 것이였죠 ㅋ
그리고 하나 더...
회사 출입증을 그려놓은 그림이 있더군요. 하단의 글에
'나도 이거 갖고 싶다'...
직장인이라면 가슴속에 가지고 있으면서 매일 제출한다는... 사직서...
저도 매일 회사를 관두고 싶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고 싶지만...
왠지 아이들이 적은 이 글을 보니
지금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제가 복을 받은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이 되게 만드네요. ^^;

그리고 이제 서울의 상징인 해치들 입니다.
'2010년 세계 디자인수도 서울의 해'를 맞이하여
세계적 한복 디자이너이신 '이영희님'이 제작한 한복을 차례입고 있더군요.

바로 사물놀이를 할 것 같은 해치...

도자기로 만든듯한 해치...
실제로 두드려보니... 플라스틱 이더군요 ^^;;
이렇게 서울의 상징 해치는 총 12마리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제는 남극에 대한 사진 전시 입니다.
남극에 있는 우리나라 한국의 세종기지에 대한 모습등 남극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가운데 하얀것이 서 있더군요...
이것은 남극의 바람을 체험할 수 있는 '강풍 체험기' 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들어가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관계로...
들어가보지 않고 그냥 사진만 찍었다는... ^^;;

빨간색....
'서울광장 겨울이야기 - 남극체험 & 전시' 입니다.
바로 앞의 비석에 '대한민국남극과학기지(The Antarctic Research St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세종(King SEJONG Station) 이라는 표지를 보니... 왠지 가슴이 뭉클(?)해 지더군요. ㅎ

안에서는 정말 남극에 계시는 분과 화상통화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못했구요 ㅋ
화상통화의 신청 및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화상통화일정
  - 금요일 : 오후 7시~7시 30분,
  - 토요일 : 오후 1시 ~ 1시 30분
  - 일요일 : 오후 1시 ~ 1시 30분
화상통화 신청은 서울광장 겨울이야기 홈페이지에서 매회 선착순 6명과 현장접수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남극에 관련한 우표와 봉투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전 대통령님들과의 편지, 대한민국극지연구단 등 남극과 오간 편지와 봉투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청바로 옆에
'서울 신청사 미리보기 (SEOUL New City Hall Construction Exhibition Center)'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이야기 (The Story Of World Design Capital Seoul)'
가 빨간 건물로 있었습니다.

앞에는 노란색 해치가 밝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군요. ㅎ

안에는 서울신청사의 주인공이 되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찍은 사진은 그 자리에서 자신의 메일로 바로 전송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직접 가셔서 눈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ㅎ

오늘도 날씨가 많이 춥네요.
저녁에는 눈까지 온다고 하는데...
그래도 춥다고 너무 웅크려 계시지만 마시구요...
적절한 운동은 꼭 필요한것 아시죠? ㅎ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래요~ ^^

PS: 이제 다시 공부 들어가도... 열심히 하실꺼죠? ㅋ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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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갑자기 눈이 와서 거리가 하얗네요 ^^
날씨도 많이 춥구요... ^^

저는 지난 토요일 (12월 26일)에 롯데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아~ 롯데월드 하니까 지난달에 아깝게 그냥 휴지통으로 버려진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이 생각나네요 ㅠㅠ

암튼 아쉬운것은 아쉬운것이고,
우리는 늘 즐겁고 행복한 것만 생각을 해야 하니까... ^^

롯데월드로 가시는 길은 아래 지도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바로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내리시면 되는 것이죠 ^^


아...
이 얼마만에 오는 롯데월드 어드벤처(Lotte World Adventure) 란 말입니까...
한... 1년도 넘은듯 ^^;;

역시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엄청났습니다.
여기저기에 사람이 몰리는 곳은 바로 줄이 생겨났죠.
(이곳은 매표소 줄)

자~ 매표를 하고, 드디어 롯데월드 입구 입니다.
아싸 아싸~ 들어가 보자~~~ ㅋㄷㅋㄷ

먼저 스페인 해적선을 타기로 했습니다.
무슨 줄은 그렇게 긴지...
하.지.만...
약 10분을 기다린 후에... 저희가 선 줄은 '스페인 해적선'이 아닌 '신밧드의 모험'으로 밝혀졌습니다. -_-;;
아무렴 어떴습니까...
기다린 시간이 있는데...
약 30분을 더 기다린 후에 그냥 탔죠 -_-;;

신밧드의 모험을 타고 스페인 해적선에 올바르게 줄을 섰습니다.

하지만 이 줄... 어쩔꺼야 -_-;;
그나마도 이 줄은 30분 기다린 끝에 지겨워서 찍은 사진...
옆의 '대기시간 260분' 이란 글귀를 보며 그래도 이 줄은 좀 괜찮겠다는
혼자만의 안도의 숨을 내쉬었죠.

꺅~~~
해적선을 이렇게 올라갑니다.
기다리는 저의 마음도 모르고...
아마 2시간이 안되는 기다림 끝에 탔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그나마도 앞에서 끼어들기를 하는 사람들 때문에 더 줄이 안줄었어요.
여자 고등학생 3명이 갑자기 옆에 쳐진 줄 아래로 들어오더니 제 앞에 스더군요.
일행이 있나 했더니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뒤를 돌아보니 아이가 힘들게 앉아 있는것이 보여서
저 어린아이도 힘들게 기다리고 있는데 1시간이 넘게 기다린 그 앞줄에 끼어들다니... 하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그 아이들에게 "얘들아~ 얘들아~"를 외쳤죠.
사실... 그 짧은 시간에 '저기요 or 얘들아' 어떻게 부르지?
'그냥 톡톡 어깨들 두드릴까?' 하다가 '포스'가 있어 보이게 "얘들아~"로 외쳤죠.
한 3번 부르니 뒤도 안돌아 보고 그냥 나가더라구요.

그 뒤로 20대 초반 두명의 여자가 들어왔는데...
정말 신경도 안쓰고 지들끼리 사진찍고 놀더군요.
장작 2시간을 기다린 그 줄에 새치기를 하고...
마음 같아서는 정말 한소리 해주거나 사진 찍어서 올리고 싶었지만...
제 앞에 계신 분들도 가만히 계시기에 놔두었습니다.
암튼...
그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앞 뒤의 사람들의 변화는 심하더군요.
에구... 우리나라의 새치기는 여전하구나...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_-;;

그리고 점심을 사먹은 후 '다이나믹 시어터'를 보고...
매직 아일랜드로 나갔습니다. ㅋ
엄청 춥더군요. ㅋ

역시 저 성의 불빛은 언제 보아도 이쁜 것 같아요 ㅎ
아... 아름 다워라~ ㅎㅎㅎ

우리는 바로... 자이로드롭(Gyro Drop)을 탔죠. ㅋ
2초동안의 자유낙하... 아~ 재미있어 ㅎ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금방 탔습니다.
상공으로 올라가니 앞의 석촌호수가 다 얼어 있네요.
이렇게 추웠나? ㅋ

그 다음으로 범퍼카를 기다리는데 줄이 줄지 않더군요.
그래서 친구를 범퍼카에 새워두고 전 혼자 잠시 자이로드롭을 한 번 더 타고 왔죠 ㅋ

그 다음은 혜성특급과 고공 파도타기...
고공 파도타기는 사람들이 없어서 사람이 더 탈때까지 기다리는데...
정말 춥더군요.
그냥 태워주지... ㅠㅠ


앞에서 빛나는 Lotte World...
아... 추워... ㅋ
이건... 자이로 드롭 기다리면서 찍은 것 같네요. ㅋ

처음에 가려고 생각하고 간것이 아니여서
옷을 너무 춥게 입고가서 정말 정말 고생하긴 했지만
암튼 오랜만의 놀이공원 나들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

캬~
벌써 시간은 흘러저 점심시간이 다가오네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월요병에 걸리지 마시고...
즐거운 2009년의 마지막 한 주를 시작하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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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녕!프란체스카'님이 쓴 글인 전우치에 대한 영화를 보고 급 땡겨서
어제 저녁에 바로 회사 사람들과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ㅎ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 이지만...
그리고 무비로거로 뽑혀서 먼저 볼 수도 있었지만...
해당 시간이 맞지 않아서 보지 못했었죠 ㅠㅠ


암튼 바로 상암 CGV로 가서 영화를 예매하였습니다.


CGV 상암의 위치는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선 '전우치(Jeon Woo Chi)' 에 대해서 살짝 말씀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제     목 : 전우치(Jeon Woo Chi)
제 작 사 : 영화사 집
배 급 사 : CJ엔터테인먼트
감     독 : 최동훈
출연배우 : 강동원, 김윤석, 임수정, 유해진, 백윤식, 염정아, 송영창, 주진모, 김상호, 선우선, 김효진 등...
장     르 : 코미디 / 액션
등     급 :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 136분
개 봉 일 : 2009년 12월 23일

출연진이 정말 정말... 좋죠? ㅎ
강동원의 코미디 연기...
정말 궁금하더군요. ㅎ
영화를 보고 나서 소감을 말하면... 강동원... 정말 익살스러운 연기 잘 소화해 냈습니다. ^^

영화(Movie) 전우치의 줄거리를 우선 대락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옛날 옛날 호랑이가 담배를 피우기도 전의 옛날...
이정도면 많이 옛날인가?ㅋ 암튼 그보다도 더 옛날...
요괴들을 봉인해오던 곳이 신선들의 하루차이 실수로 봉인이 풀리고 요괴들은 탈출한다.
이때 전설의 피리인 '만파식적'이 요괴의 손에 넘어가고 만다.

그리고 약 500년전 도사 전우치(강동원)가 세상에 나타나서
임금을 능멸하고, 온갓 망나니 짓을 하며 돌아다니다 요괴를 만난다.


요괴를 소탕하고 망나니 전우치를 잡기위해서 신선들(송영창, 주진모, 김상호)은 화담(김윤석)에게 도움을 청하고 화담은 전우치를 따라서 전우치의 스승인 천관대사(백윤식)을 만나게 된다. 요괴와 싸울때 손에 넣게된 '만파식적'을 서로 탐낸다는 것을 알게된 천관대사는 '만파식적'을 두동강 내어 두 사람이 각각 나누어 맡는다. 이 '만파식적'을 다시 하나로 합칠 수 있는 분들은 신선들뿐...
화담은 어느순간 자신의 정체를 스스로 알아차리고 만다.
그리고 천관대사는 누군가에 살해를 당하고 그 피리를 도둑맞게 되는데, 화담과 신선들에게 그 도둑으로 몰린 전우치는 초랭이(유해진)과 함께 그림에 봉인되고 만다.


그로부터 시간이 흘러 현대로 돌아온 시점에 요괴들이 다시 봉인에서 해제되고, 신부, 중, 점쟁이로 각각 살아가며 은둔하던 신선들은 화담을 찾을 수 없자 전우치와 초랭이를 다시 그림에서 봉인해제 시킨다.


하지만 아직 현대에 적응하지 못한 전우치와 초랭이는 한참을 헤매기만 하는데...


요괴(선우선)를 잡아오면 봉인에서 완전히 풀어주겠다는 제안에 전우치는 요괴 사냥에 나선다.


이때 다시 화담이 나타나 '만파식적'을 두고 전우치와 대결을 하게되고,


영화배우의 스타일 리스트인 서인경(임수정)을 본 순간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졌던 과거가 떠올라 계속 함께 하게 된다. 하지만 과거 천관대사가 서인경에 대해서 한 말이 떠오르고... 서인경은 전우치를 화담에게 인도하는데...


아...
또 스토리가 이상하게 꼬여가는 것일까요? ㅎ
대충 적는다고 적긴 했는데...
뒷부분은 여러분이 직접 영화관을 찾으셔서 봐야겠죠? ㅎ

영화가 136분...
즉, 2시간 16분 짜리 영화 입니다.
엄청 길죠? ㅎ
하지만 웃음끼 가득한 강동원과 눈부신 조연들의 연기가 그 시간을 짧게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중간에 김효진의 완벽한 몸매를 감상하시구요. (머, 이상한 상상 금물 -_-;;)

암튼, 크리스마스 이브인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맛있는 점심 드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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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 하는 도중 핸드폰을 주웠습니다.
누가 떨군 모양이에요.



주은곳은 지하철 2호선 합정에서 신도림을 오는 사이...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네요.
핸드폰을 보자마자 이걸 떨군 사람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하는 생각...
(작년에 잃어버린 가방... 그 안에 들어있던 놋북, 핸펀, 시계, 지갑 등... 그건 아직도 회수가 안되네요 -_-;;)

폰은 다행이 잠겨 있지 않았습니다.
단축키 1번을 꾸~ 욱 눌렀죠.
집으로 연결이 되더군요.
상황설명을 하고 전해줄 방법을 말하던 도중 전화가 왔습니다.
바로 핸드폰 주인이였죠.

저는 약속이 있어서 신도림에서 1호선을 갈아타고 영등포로 향하려는 중...
그러니 핸드폰 주인분께서 신도림으로 오신다고 하시더군요.
알겠다고 하고 신도림역 화장실 앞에서 기다렸죠...
약속 있어서 가는 중이였는데...

날씨 무지하게 춥더군요...
5분, 10분, 15분...
시간은 흐르고 친구들과의 약속은 혼자 늦어지고... ㅠㅠ

암튼 혼자 그러고 있는 동안에,
 - '분이 고맙다고 돈을 주시면 어떻게하지?' => '아니야, 당연한 일을 한건데... 다시 돈 드리고 와야지'
 - '돈은 좀  그렇다고 다른 선물을 주시면 어떻게하지?' =>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혼자 이런생각 등을 하고 있었죠. ㅋ

30분 후쯤 핸드폰을 분신하신 주인분이 도착하였습니다.
시간뺏어서 미안하다고... 하시길래
주인과 연락되기 핸드폰 찾아드린다고 집에 전화했으니,
다시 집에 전화해서 혹시 놀라셨으면 찾았다고 전해 드리라고 하였죠.
그리고... 빠이 빠이...

기다리는 사이 혼자서 무슨 생각을 한거야?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ㅋㅋㅋ

암튼 그렇게 저는 착한일을 하고 친구들과의 약속 시간이 늦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_-;;

월요일부터... 너무 실없는 이야기 했나요? ^^;;
암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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