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분실하고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요.
산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위약금도 후덜덜 해요.
테두리와 케이스 뒷 부분의 비닐도 안떼고 커버 씌어서 쓰던 폰인데 말이죠. OTL...
처음에는 폰아~ 제발 돌아와라~ 를 외치다가
지금은 제말 메모리카드라도 돌아와 주었으면 싶네요. ㅠㅠ
메모리 카드에 신분증 사본 찍어 둔 것도 있어서 개인정보도 불안하고,
그것보다 더 걱정 스러운 것은...
우리 아이가 태어나고 찍은 사진, 동영상 들이에요 ㅠㅠ
이제 더이상 오지 않을 시간들인데...
미루고 미루면서 백업도 하지 않은게 정말 후회가 되네요.
위약금 낼돈도 없고, 가지고 있는 중고 폰도 없어서
당분간 원시인처럼 사람들과 연락 끊고 살아야겠네요...
그래도...
힘내서 포스팅은 계속 하도록 할께요.
모두 힘을 주세요~~~
힘을 내야지~
아자 아자 아자!!!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