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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늘은 청명하고 맑네요.
봄인지 가을인지... ㅎㅎㅎ

요즘 너무 공부만 하니 여러분의 사기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서...
주말에 다녀온 여행 사진 몇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ㅎ

주말에 처음으로 여행사에서 하는 여행을 예약하여 다녀왔습니다.
이런 여행사 하는 여행... 막상 예약해서 가보니 좋더군요. ㅎ

여행사는 썬모래투어(http://www.sunmorae.net/),
목적지는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 선암마을, 선돌, 다하누촌 이였습니다.

위치는 바로 이 곳 입니다. ㅎ

첫번째로 청령포를 소개합니다~ ^^


오전 7시20분...
여행사에서 픽업하는 장소인 잠실에 도착하였습니다.
사람이 정말 무진장 하게 많더군요.
여행사에서 하는 여행에 참여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많은 여행사들이 서로 다른 목적지로 향하는 출발지가 되겠죠. ^^

맞은편은 바로 롯데 호텔 월드 (Lotte Hotel World)...
아... 참 오랜만에 보는구나~ ㅎ
그 바로 옆에는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무엇이 서 있을까요?

바로 롯데월드 마스코트인 로티의 동상~ ㅎ
캬~ 바로 옆에 자이로드롭(GYRODROP)이 보이는군요. 또 타구싶다 ㅋ
밑에 줄지어서 길게 서 있는 관광버스들 보이시죠?
이렇게 놀러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요 ㅎ

예정시간인 7시 30분이 조금 지나서...
우리가 타고갈 버스가 도착하였습니다.
사람이 아주 아주 많더군요. 관광버스의 정원이 꽉~ 찼습니다. ㅎ

우리가 향할 목적지는 바로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 선암마을, 선돌, 다하누촌...
(앗... 이거 제가 썬모래투어 여행사에서 돈받고 광고 하는거 아닙니다. 그냥 다녀온곳 보여드리는 거에요 ^^;;)

여행가이드분 께서는 정말 최선을 다하여 최고의 서비스로 가이드를 해 주셨습니다.
정말 아리따운 여성분 이셨는데 아이러니 하게 쏠로고 하시더라구요. (그 미모에? 쏠로는 그짓말일꺼야 ㅋ)
기사님도 아주 인상좋은 분이시고 베스트드라이버 이시더라구요.
제가 앉은 자리가 가장 앞자리였기에 두분다 사진을 찍어 가지고 있지만 혹시나 모를 프라이버시 침해가 있을까봐...
제 컴터에만 소중히 간직하여 두고 혼자보겠습니다. ㅋ

기사님은 정말 요즘 대세를 따라가시는 것일까요?
최신 뮤직비디오를 틀어주시더라구요. ㅎ
아싸~~~ ㅎㅎㅎ

중간에 문막휴게소에 들려서 잠시 쉬었습니다.
여떤 여자분이 지갑을 흘리시구 가셔서 알려드리려는데... 바로 돌아와서 주워가셨네요.
간만에 착한 일을 좀 하려구 했는데... ㅎㅎㅎ
문막파크에서는 야구 연습장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야구를 즐기시더군요. ㅎ

또한 바로 옆에서는 심장병어린이 불우이웃돕기를 위하여
수와진 자선콘서트가 이루어 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차를 타고 청령포로 향하였습니다.

자~ 청령포 (Cheongnyeongpo) 입니다.


청령포는 영월 서강으로 둘러쌓여져 물을 건너가야지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금을 받고 있는데요...
이곳이 청령포 매표소 입니다.

청령포 관람 요금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2010년 5월 22일 기준)


단, 보호자를 동반한 6세 이하의 어린이는 무료이며,
국가유공자 유족증소지자와 참전용사로서 참전용사증을 소지하시분,
장애인수첩을 소지하신분, 65세 이상 경로우대증을 소지하신분은 도선료가 200원 입니다.

배는 2대가 서로 왔다갔다하면 사람들을 이동시켜 주고 있었습니다.

배에 타니 물이 완전히 닿을 듯 낮은 바닥의 배 이더군요 ㅎ

여기가 바로 단종대왕이 유배를 하였던 단종어소 입니다.
예전의 그 곳이 아니라, 승정원일기의 기록에 따라서 그 모습을 재현하였으며
이 본채 옆에는 궁녀 및 관노비들이 기거하던 행랑채가 있습니다.


이것은 본채 앞에 있는 '단묘채본부시유지비' 입니다.
단종대왕 거처인 어소가 있었으니 소실되고,
영조 39년(1763년)에 이 비를 세워서 어소위치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이렇듯 소나무가 빽빽하게 심어져 있습니다.
풍경은 참 멋지더군요.

소나무 하나 하나가 기개 있이 뻗어 있었습니다.
하늘을 찌를듯한 자태를 뽑내고 있더군요 ^^

이것은 관음송...
이 나무는 과거 단종이 유배생활을 할 때 갈라진 가지 사이에 앉아서 쉬었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당시 당종의 비참한 모습을 보고 들었다고 하여 볼 관, 소리 음 자를 써서 관음송 이라고 전한다고 합니다.

단종대왕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유배되어 있던 장소인 이곳을
일반 백성들의 출입을 막기 위하여 영조 2년에 세운 비석 입니다.
동서로 300척, 남북으로 490척, 이후에 진흙이 쌓여 생긱는 곳도 금지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이곳은 여행지가 아니라 유배지이기 때문에 그 행동 하나하나를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너무 웃고 떠드는 여행 보다는 단종의 유배 당시를 회상하면서 둘러보면 좋을 것 같네요.


자~ 이제 다시 물을 건너와야 하는데...
사람들의 줄이 길게 서 있네요.
맞은 편에도 들어오려고 줄을 아주 길게 서 있는데...


흐억...
제 뒤에도 사람의 줄이... ㅎㄷㄷ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이곳은 단종의 유배지 임을 명심하시고 둘러보시면
역사적으로나 경치적으로나 둘러볼 것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자~ 청령포 여행은 여기서 마치고...
나머지 뒷 여행은... 또 다시 차근 차근 올려드리겠습니다.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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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일전 점심시간에 상암동에 위치한 DMC 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들 몇장을 보여드릴께요.


 
DMC는 디지털미디어시티(Digital Media City)의 약자로서
서울시가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서울 서북권의 관문 상암 지구에
569,925㎡(약17만 2천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미디어 엔터테인먼트(M&E)클러스터입니다.
-서울시 참조 -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에서 내리시면 되죠 ^^
 

얼마전 들어온 거대한 얼굴 동상...
DMC 홍보관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죠.
저녁이면 안에서 은은하게 불이 들어오는데 정말 멋있어요.
뒤에는 CJ E&M 센터 건물이에요.


이것은 사거리 건너편에 있는 누리꿈 스퀘어 (Nurikum Square) 에요.
참... 그죠? ㅎ


오른쪽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인포부스(Info Booth) 입니다.
안에는 들어가보지 않아서 보여드리지는 못하지만... 안의 내용은

인포부스(Info-Booth) 내용
1. 편의시설 및 문화체험 시설 정보 검색
2. 3면 영상 VR 시스템을 이용한 DMC 입주 기업 정보
3. 주변 관광정보, 교통 날씨 등 공공정보 지원
4. 포토메일 / UCC 존 체험공간 / 안면 인식 게임
5. 무인 민원 발급기
6. 헬스케어 체성분 분석기
7. 휴대폰 충전기

뒤의 건물은 누리꿈 스퀘어 디지털 파빌리온(Digital Pavilion) 입니다.


의자가 참 이쁘네요.
햇빛도 참 따듯하구요 ^^


이곳은 한국 영상 자료원 (Korean Film Archive) 입니다.


선인장이 너무 이쁘네요 ^^


도시락을 사먹으로 들어왔어요.
거기의 가지런한 의자...


치킨볶음밥... 참 맛있게 생겼죠?
가격도 3,800원으로 참 착하더라구요 ^^


문에 달려 있는 종...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릴까요?
정답 : 사장님? ㅋㅋㅋ


조영물 뒤의 'KGIT교육연구센터' 입니다.


참 복잡하게 엉켜있죠?
자세히 보시면 참 멀리 있는 곳들 입니다. ㅎ
상받은 작품인데 정말 이쁘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

이상 상암동 DMC(Digital Media City) Tour 이였습니다. ㅎ
오늘도 날씨가 무지 좋네요.
모두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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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인증샷을 살짝 보여드렸죠?ㅋ
무엇인고 하니...
지리산 천왕봉에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금요일 저녁에 시작하여 무박 2일...
말이 무박 2일이지 토요일 새벽에 올라가서 오후에 내려왔으니 당일치기네요 ㅋㅋㅋ

금요일 퇴근 후 10시에 신도림에서 차를 타고 저녁 11시에 양재에서 지리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처음일정은 '중산리-법계사-천완봉-제석봉-장터목-하동바위-백무동' 으로 향하는 길이였으나,
같이 가시는 분들이 초행길이신 분들이 계셔서,
'백무동-장터목대피소-천왕봉-장터목대피소-백무동'으로 급히 코스 정정이 이루어 졌습니다.

백무동에 도착하니 시간이 새벽 3시가 되었군요.
간단하게 몸을 푼 후 03시 30분 부터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등반을 하다 보니 약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나타나더군요.
생각보다 날시가 따뜻하여 땀이 많이 났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걸었기 때무넹 그리 힘들지는 않더군요. ^^

앞으로 장터목대피소 까지는 3.2Km...
그리고 천왕봉 까지는 4.9Km...
어서 빨리 올라서 천왕봉에서 해가 뜨는 멋진 일출광경을 봐야겠지요? ^^


열심히 산행을 하다보니 주변이 밝아 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역시 그 모습은 참 멋있더군요.


이제는 2.2Km...


이제는 1.5Km...
자 ~ 빨리 빨리~
그리고 조심스럽게 오르자 ^^


하악!!!
그런데 중간에 해가 떠버렸네요.
저쪽을 보니 해가 떠서 산을 비추고 있네요.
하지만 제가 있는 쪽에는 아직 해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아쉬워요...
3시 반에 백무동에서 올라갔으니 충분히 일출을 볼 수 있을거라 생각을 했는데... ㅠㅠ
하지만 초행길인 사람들이 있는지라...
천천히 가도 모두 건강하고 무사하게 올라가면 다행인거죠. ^^
일출은 다음번에 아버지랑 가서 봐야 할 것 같아요. ㅎ


자~ 이제 장터목 대피소 까지 올라왔습니다.
같이 간 일행들의 후미조를 기다리는 동안 휴식을 취했습니다.


역시 그 풍경은 멋지더군요.
산을 오르는 이유는... 바로 이런 멋진 모습을 보기 위해서 이지요 ^^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장터목 대피소는
산청군 사천면 사람들과 함양군 마천면 사람들이 물물교환과 물건을 사고 팔던 곳 이였다고 하네요.
우리의 친절한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장님의 말씀이셨습니다. ㅋ
잘 아셨죠? ㅎ


그리고 이곳에서 주의하실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반달가슴곰을 중간에 마주 칠수도 있다는 것!!!

위에 사진을 읽어보셔도 되지만, 다시 한번 제가 설명을 드리자면,
반달가슴곰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는...
  1. 금속성의 종 또는 방울로 자신의 존재를 알립니다.
  2. 지정된 탐방로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3. 반달가슴곰의 흔적을 발견하면, 즉시 자리를 피합니다.
  4. 단독 산행보다는 2인 이상 동생합니다.


그리고 반달가슴곰과 마주치게 되면...
위의 방법대로 하시면 되요 ㅎㅎㅎ


점심은 간단하게 바로 비빕밥 쇠고기... ㅎㅎㅎ
아... 아침이군요 ㅋㅋㅋ

여기서 연기자 이훈을 보았는데,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도 않고, 사진도 찍자고 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 조용히 있더군요.
사실...
사진 한 번 찍자고 하고 싶었는데, 주변 사람들도 아무도 그런 사람이 없어서... ^^;;


자~ 이제 열심히 쉬었으니 다시 올라가야겠죠?
장태목 대피소에서 천왕봉으로 올라가는 길 입니다.
아주 운치있고 좋더군요.


중간에 이렇게 경치를 감상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아주 굿~ 이더군요 ㅎ


능선의 모습과 그 사이의 골짜기의 모습이 아주 아주 멋지네요.
여기서 부터 결빙구간이 많아서 조금... 힘들었어요.
아이젠을 장터목에 놔두고 오는 바람에 그냥 올라가야해서... ㅠㅠ


짠~ 바로 지리산 천왕봉 입니다.
1915M...
남한에서 (바다건너 제주도 빼고) 가장 높은 산 입니다.
이곳의 바람이 엄청나더군요.
가만히 서 있거나 걸어다니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중첩되어 있는 저 건너편의 산의 능선의 모습들...


너무나 멋진 곳이라 전화통화를 열심히 시도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바람 소리 덕에 통화하기가 참 힘들더군요. ㅠㅠ

암튼 여러분들도 시간이 되시면 지리산 다녀오세요.
저의 시골이 경상남도 함양이고,
큰 이모댁이 지리산 올라가는 길목이여서 저는 가끔 가요. ㅎ

인연이 된다면 같은 블로거 여러분들하고도 다녀오고 싶네요. ^^

그럼 오늘 하루...
한주를 활기차고 즐겁게 시작하자구요.
아자 아자 화이팅!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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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종대왕님 출동이요~ ^^
잠시 사진 정리하다가 저번에 찍은 사진이 있기에 올려요. ㅎ

세종대왕님의 동상 모습이 참으로 늠름하네요. ^^
세종대왕은 조선의 제 4대왕으로 1418년부터 1450년까지 재위하셨습니다.
이정도는... 기본상식이죠? ㅋㅋㅋ


세종대왕님이 1445년에 9월에 제정 및 공포한 한국의 국자. 훈민정음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 앞에는 해시계(Sundial)이 놓여져 있습니다.
태양으로 부터 오는 빛을 물체의 그림자로 시간을 알 수 있는 것이죠.
딱 보면... 오후 1시 22분 이죠? ㅋㅋㅋ

그리고 그 앞에는 측우기(Cheugugi)...
조선 세종때부터 쓰여졌던 측우기는 강우량 측정의 용도로 사용되었죠.
우리나라의 측우기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기에 과학적으로 사용이 되었죠.
아~ 자랑스러워라~ ^^

측우기의 뒷 모습 입니다.
자~ 해석해 보세요~ ^^

그리고 이것은 혼천의(Honcheonui).
이것도 세종때 만들어진 것으로, 인터넷의 힘을 약간 빌리자면,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하여 천문시계의 구실을 하였던 기구로
선기옥형(璇璣玉衡)·혼의(渾儀)·혼의기(渾儀器)라고도 불리었다고 하네요.

아~ 멋지다... ㅎ

이곳의 위치는...
다들 아시죠? ㅎ
저번에 써 놨는데...
다들 알고계시겠지만, 혹시나 하구 다시 말씀드리자면... ㅎ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의 2번 또는 3번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물론 다른 출구로 나가셔도 됩니다. ^^

비도오는데 여러분의 마음속은 꿀꿀하지 마시길 바라며...
저는 친구가 지금 와서 밥 사달라구 하네요. ㅋ
친구랑 같이 밥먹구올께요~
즐거운 점심시간 되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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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날을 잘 보내셨나요?

어제 잠시 광화문광장의 해치마당에 다녀왔어요.
여러분에게 해치마당(Heachi Madang, Haechi Seoul)을 소개시켜 드릴께요. ^^

우선광화문광장의 해치마당 위치를 설명해 드릴께요.


광화문광장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의 2번 또는 3번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물론 다른 출구로 나가셔도 광화문광장의 접근은 용이합니다.

이중에 제가 다녀온 해치마당은 광화문역에서 2,3번 통로로 나오시다 보면 바로 접근 들어가시면 됩니다.
정확한 위치는 이순신장군님 동상 아래 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해치마당(Haechi Madang) 이라고 쓰여진 글귀가 가운데 있습니다.

거기의 왼쪽에는 영문으로 HAECHI SEOUL 이라고 씌여 있습니다.


해치마당의 안내도는 위와 같습니다.
자신이 보고자하는 곳을 미리 안내도를 보시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해치마당은 작아서 그냥 고개 한 번 돌리면 됩니다. ㅎ)

바로 앞에 노란색으로된 서울의 상징 해치 상이 있습니다.
너무나 귀엽게 생겼죠? ^^

서울의 상징 해치란,
선악을 가리는 '정의와 청렴'의 동물이며,
재앙을 물리쳐 '안전'을 지켜주고,
'복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신령스렁룬 상상의 동물입니다.
자세한 것은... 위의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

해치마당에서는 '광화문, 그때 그 시절' 이라는 명으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전시일정은 2009년 12월 24일 부터 2010년 2월 28일 입니다.
이번달 말 까지이니 한 번 찾아가서 관람해 보세요.

맛보기로 살짝 보여드리자면... 위와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갤러리에서 전시작품을 감상하고 계셨습니다.
광화문에서는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었더라구요...

그 바로 옆에는
'서울 대표색 10색을 활용한 해치 캐릭터 점토공예(Clay Art) 전'
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서울대표색 10색이란
  1. 단청빨강색
  2. 한강은백색
  3. 돌담회색
  4. 삼배연미색
  5. 고궁갈색
  6. 꽃담황토색
  7. 서울하늘색
  8. 남산초록색
  9. 기와진회색
 10. 은행노랑색

입니다.

이 전시회의 '점토(Clay) 해치 저금통' 중의 일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점토(Clay) 해치 저금통'이 너무나 이쁘고 귀엽게 생겼죠?
하나 갖고 싶더라구요 ^^

여러분도 시간이 되시면 해치마당에 한 번 구경하로 가보세요.
즐거운 시간이 되실꺼에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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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한국프로농구경기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즉, 2010년 2월 7일 일요일 경기였죠. ^^


SK Knights (서울 SK 나이츠) : 삼성 Thunders (서울 삼성 썬더스)
의 경기 였습니다.


잠실실내학생체육관의 위치는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의 8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오른쪽으로
학생체육관이 보이실 것입니다.
그곳이 바로 제가 어제 농구 경기를 관람했던 장소 입니다. ^^

사실 제가 농구경기의 관람은 처음이였습니다.
야구경기를 보면서 치어리더 누나들 화이팅! 을 외친적은 많았지만 말이에요 ㅋㅋㅋ


이곳은 서울 SK 나이츠의 홈경기 이였습니다.
생각대로 T의 로고를 참... 많이 보던 하루였죠 ^^





경기는 흥미 진진하게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흥미로운것은
치어리더 누나들의 응원이겠죠? ㅋㅋㅋ

사실 저는 SK도 삼성도 아닌...
치어리더 누나들을 응원하러 간 것이랍니다. ㅋ

삼성선수들의 실책은 SK 보다 월등히 많았지만
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등이 삼성이 높았습니다.

출전한 선수들을 보자면
SK는 김민수, 주희정, 이병석, 크리스토퍼 가넷, 박성운, 방성윤, 죠 크래븐 호프트, 문경은, 김우겸, 한정훈 이였고,
삼성은 김동욱, 이정석, 차재영, 이규섭, 마이카 브랜드, 이승준, 빅터 토마스, 이상민, 박영민 이 출전을 하였습니다.
(위 순서는 출장시간 기준임)

총 점수는 아래와 같이 나왔습니다.
 
1쿼터 2쿼터 3쿼터 4쿼터 총합
SK 나이츠 22 15 20 12 69
삼성 썬더스 14 27 21 15 77

(결과 점수 인증 사진 ㅋ)

결과는... 8점 차이로 삼성 썬더스가 이겼죠 ^^
저는 특별히 응원하는 팀이 없이 그저 농구 경그 그 차제에만(?) 열중 하였기에
모든 선수들에게 수고하였다는 박수를 보냅니다. ^^

처음 가본 농구장은 정말 재미있더군요.
빠른 경기 진행으로 너무 빨리 끝난것이 아쉽기는 하였지만 말이에요 ^^

암튼 농구장도 자주 들려줘야겠어요 ㅎ
곧 점심시간 이네요.
모두 모두 즐거운 점심 시간 되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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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공부를 하니...
확실하게 사람들의 관심이... 적어지네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쉬어가는 의미로
주말에 다녀온 시청이야기를 해드릴께요.


지금 서울은 '세계디자인수도_서울 2010 (World Design Capital_Seoul 2010)'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다녀오셔서 포스팅을 하셨기에 다들 아시겠지만...
저도 그냥... 놀러... 다녀와서 포스팅 합니다. ㅋ

WDC란?
세계디자인수도(WDC)는 디자인을 활용하여 도시의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한 성과가 뛰어나고, 그러한 디자인 비전을 수립 실천하고 있는 도시를 의미합니다. 세계 각지의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의 사회, 문화, 경제적 삶을 발전시키는 과정 속에서 디자인의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2년마다 세계디자인수도국제경쟁(WDC Competition)을 실시하여 선정합니다.

국제디자인연맹(IDA, International Design Alliance)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한 번 선정되면 1년간 세계디자인수도 자격을 유지합니다. 이탈리아의 '토리노(TORINO)시'가 2008년 시범도시로 선정된 후 2007년 10월 21일 서울시가 처음으로 공식경쟁을 거쳐 선정되었습니다.
- 세계디자인수도 2010 서울 홈페이지 참조 -

참... 멋있는 것 같아요 ㅎ

그럼 지금부터 저와함께 시계디자인수도 서울2010의 사진 구경을 떠나볼까요?


시청역에 가면 이렇게 '세계디자인수도_서울2010'를 알리는 표지가 있네요.
사람들이 많아서 피해서 찍느라 약간 흔들렸네요. ^^;;

시청에 가면 시청광장의 가운데에 우뚝 솟은 '해치 소망의 문' 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통 눈으로 둘러 쌓여진 가운데 우뚝 솟아 있어서 한눈에 띕니다. ㅎ

가운데로 들어가보면 '2010 해치소망의문'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 사방에는 아이들 또는 어른들이 각각 적어놓은 글귀와 그림이 있습니다.
그럼... 그 안의 내용들은 무엇이 있는지 보실까요? ㅎ

그 중에 가장 눈에 띄었던 글 입니다...
서른... 멋있는 나이, 맛있는 나이...
제가 이번에 한국나이(?)로 서른(30)살이 되었기에 딱... 들어오는 것이였죠 ㅋ
그리고 하나 더...
회사 출입증을 그려놓은 그림이 있더군요. 하단의 글에
'나도 이거 갖고 싶다'...
직장인이라면 가슴속에 가지고 있으면서 매일 제출한다는... 사직서...
저도 매일 회사를 관두고 싶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고 싶지만...
왠지 아이들이 적은 이 글을 보니
지금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제가 복을 받은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이 되게 만드네요. ^^;

그리고 이제 서울의 상징인 해치들 입니다.
'2010년 세계 디자인수도 서울의 해'를 맞이하여
세계적 한복 디자이너이신 '이영희님'이 제작한 한복을 차례입고 있더군요.

바로 사물놀이를 할 것 같은 해치...

도자기로 만든듯한 해치...
실제로 두드려보니... 플라스틱 이더군요 ^^;;
이렇게 서울의 상징 해치는 총 12마리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제는 남극에 대한 사진 전시 입니다.
남극에 있는 우리나라 한국의 세종기지에 대한 모습등 남극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가운데 하얀것이 서 있더군요...
이것은 남극의 바람을 체험할 수 있는 '강풍 체험기' 입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들어가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관계로...
들어가보지 않고 그냥 사진만 찍었다는... ^^;;

빨간색....
'서울광장 겨울이야기 - 남극체험 & 전시' 입니다.
바로 앞의 비석에 '대한민국남극과학기지(The Antarctic Research St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세종(King SEJONG Station) 이라는 표지를 보니... 왠지 가슴이 뭉클(?)해 지더군요. ㅎ

안에서는 정말 남극에 계시는 분과 화상통화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못했구요 ㅋ
화상통화의 신청 및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화상통화일정
  - 금요일 : 오후 7시~7시 30분,
  - 토요일 : 오후 1시 ~ 1시 30분
  - 일요일 : 오후 1시 ~ 1시 30분
화상통화 신청은 서울광장 겨울이야기 홈페이지에서 매회 선착순 6명과 현장접수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남극에 관련한 우표와 봉투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전 대통령님들과의 편지, 대한민국극지연구단 등 남극과 오간 편지와 봉투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청바로 옆에
'서울 신청사 미리보기 (SEOUL New City Hall Construction Exhibition Center)'
'세계디자인수도 서울 이야기 (The Story Of World Design Capital Seoul)'
가 빨간 건물로 있었습니다.

앞에는 노란색 해치가 밝게 웃으며 인사를 하고 있군요. ㅎ

안에는 서울신청사의 주인공이 되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찍은 사진은 그 자리에서 자신의 메일로 바로 전송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직접 가셔서 눈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네요. ㅎ

오늘도 날씨가 많이 춥네요.
저녁에는 눈까지 온다고 하는데...
그래도 춥다고 너무 웅크려 계시지만 마시구요...
적절한 운동은 꼭 필요한것 아시죠? ㅎ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래요~ ^^

PS: 이제 다시 공부 들어가도... 열심히 하실꺼죠? ㅋ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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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갑자기 눈이 와서 거리가 하얗네요 ^^
날씨도 많이 춥구요... ^^

저는 지난 토요일 (12월 26일)에 롯데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아~ 롯데월드 하니까 지난달에 아깝게 그냥 휴지통으로 버려진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이 생각나네요 ㅠㅠ

암튼 아쉬운것은 아쉬운것이고,
우리는 늘 즐겁고 행복한 것만 생각을 해야 하니까... ^^

롯데월드로 가시는 길은 아래 지도에서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바로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내리시면 되는 것이죠 ^^


아...
이 얼마만에 오는 롯데월드 어드벤처(Lotte World Adventure) 란 말입니까...
한... 1년도 넘은듯 ^^;;

역시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엄청났습니다.
여기저기에 사람이 몰리는 곳은 바로 줄이 생겨났죠.
(이곳은 매표소 줄)

자~ 매표를 하고, 드디어 롯데월드 입구 입니다.
아싸 아싸~ 들어가 보자~~~ ㅋㄷㅋㄷ

먼저 스페인 해적선을 타기로 했습니다.
무슨 줄은 그렇게 긴지...
하.지.만...
약 10분을 기다린 후에... 저희가 선 줄은 '스페인 해적선'이 아닌 '신밧드의 모험'으로 밝혀졌습니다. -_-;;
아무렴 어떴습니까...
기다린 시간이 있는데...
약 30분을 더 기다린 후에 그냥 탔죠 -_-;;

신밧드의 모험을 타고 스페인 해적선에 올바르게 줄을 섰습니다.

하지만 이 줄... 어쩔꺼야 -_-;;
그나마도 이 줄은 30분 기다린 끝에 지겨워서 찍은 사진...
옆의 '대기시간 260분' 이란 글귀를 보며 그래도 이 줄은 좀 괜찮겠다는
혼자만의 안도의 숨을 내쉬었죠.

꺅~~~
해적선을 이렇게 올라갑니다.
기다리는 저의 마음도 모르고...
아마 2시간이 안되는 기다림 끝에 탔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그나마도 앞에서 끼어들기를 하는 사람들 때문에 더 줄이 안줄었어요.
여자 고등학생 3명이 갑자기 옆에 쳐진 줄 아래로 들어오더니 제 앞에 스더군요.
일행이 있나 했더니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뒤를 돌아보니 아이가 힘들게 앉아 있는것이 보여서
저 어린아이도 힘들게 기다리고 있는데 1시간이 넘게 기다린 그 앞줄에 끼어들다니... 하는 생각에
저도 모르게...
그 아이들에게 "얘들아~ 얘들아~"를 외쳤죠.
사실... 그 짧은 시간에 '저기요 or 얘들아' 어떻게 부르지?
'그냥 톡톡 어깨들 두드릴까?' 하다가 '포스'가 있어 보이게 "얘들아~"로 외쳤죠.
한 3번 부르니 뒤도 안돌아 보고 그냥 나가더라구요.

그 뒤로 20대 초반 두명의 여자가 들어왔는데...
정말 신경도 안쓰고 지들끼리 사진찍고 놀더군요.
장작 2시간을 기다린 그 줄에 새치기를 하고...
마음 같아서는 정말 한소리 해주거나 사진 찍어서 올리고 싶었지만...
제 앞에 계신 분들도 가만히 계시기에 놔두었습니다.
암튼...
그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앞 뒤의 사람들의 변화는 심하더군요.
에구... 우리나라의 새치기는 여전하구나...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_-;;

그리고 점심을 사먹은 후 '다이나믹 시어터'를 보고...
매직 아일랜드로 나갔습니다. ㅋ
엄청 춥더군요. ㅋ

역시 저 성의 불빛은 언제 보아도 이쁜 것 같아요 ㅎ
아... 아름 다워라~ ㅎㅎㅎ

우리는 바로... 자이로드롭(Gyro Drop)을 탔죠. ㅋ
2초동안의 자유낙하... 아~ 재미있어 ㅎ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금방 탔습니다.
상공으로 올라가니 앞의 석촌호수가 다 얼어 있네요.
이렇게 추웠나? ㅋ

그 다음으로 범퍼카를 기다리는데 줄이 줄지 않더군요.
그래서 친구를 범퍼카에 새워두고 전 혼자 잠시 자이로드롭을 한 번 더 타고 왔죠 ㅋ

그 다음은 혜성특급과 고공 파도타기...
고공 파도타기는 사람들이 없어서 사람이 더 탈때까지 기다리는데...
정말 춥더군요.
그냥 태워주지... ㅠㅠ


앞에서 빛나는 Lotte World...
아... 추워... ㅋ
이건... 자이로 드롭 기다리면서 찍은 것 같네요. ㅋ

처음에 가려고 생각하고 간것이 아니여서
옷을 너무 춥게 입고가서 정말 정말 고생하긴 했지만
암튼 오랜만의 놀이공원 나들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

캬~
벌써 시간은 흘러저 점심시간이 다가오네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월요병에 걸리지 마시고...
즐거운 2009년의 마지막 한 주를 시작하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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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물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계속... 쉬니까... 계속 잘 지내야죠? ㅋㅋㅋ

어제 저는 종이술사님이 알려주신 홍제동 개미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종이술사님 감솨~ ^^
(예쁜 벽화와 자연의 따뜻함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홍제동 개미마을(벽화 사진, 가는길, 약도))

전에 다녀온 대학로의 낙산공원과 같은 분위기 였지만,
홍제동 개미마을은 개미마을 자체의 운치가 따로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가서,
계속 핸드폰 인터넷으로 찾고 또 가서 찾고 하였다는... ^^;

다시한 번 개미마을에 가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그 위치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저는 7호선 라인이라서 고속터미널에서 갈아타고 갔죠 ^^

3호선 홍제역에서 내리시면 2번 출구로 나옵니다.
그리고 뒤로 돌아 나온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10초간 걸어서 멈춥니다.
정류장에 있는 마을버스 7번을 환승해서 올라탑니다.

개미마을의 위치는 지도에서 위에 보시는 바와 같습니다.
마을버스 7번을 타면 골목을타고 오르막길을 오르는데,
오르막길의 끝에 다다라서 버스는 회차를 해서 잠시 쉬게 됩니다.
그 회차하는 마지막 종착역이 바로 개미마을 입니다.

사람들의 입소문이 많이 나면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하더군요.
서울안의 시골처럼 사람들의 인심과 서로간의 인사하는 모습은 훈훈하였습니다.


자~ 그럼 홍제동 개미마을에 그려져 있는 벽화를 저와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



저 버스를 타면 가는 곳이 어디일까요?
눈의 결정체를 한 달나라네요 ㅎㅎㅎ

신애도, 노을이도 모두 모두 힘내요~
조금만 더 올라가면 되요~ ^^

이 길은 사랑으로 가는 것이겠죠?
그런데 가장 밑의 상어같은 것은 무엇일까나...
사랑을 먹고 살아야 하나? ㅎ








강아지들이 이렇게 귀엽다니...
개미마을의 강아지들은 모두 다 이렇게 귀여울꺼에요 ^^

이런 멋진 그림들을 저의 카메라에 담고 있던 즈음...
어디선가 아이들이 나타났습니다.


그 아이들은 나무의 모양을 찍었다고 하더군요.
또한 위 사진의 다리 모양이 모델이 자기라고 하였습니다.
남자아이는 7살, 여자아이는 11살.
남자아이 이름은 까먹었구, 여자아이 이름은... 원영이라고 하더군요.
무척 명랑한 아이들 이였습니다.

이런 저런 설명도 해주고,
그림은 언제 누구랑 그렸는지도 자세히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제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보겠다며 가지구 가서
무려 50방의 컷을 찍기도 하였습니다... (지우느라고 애좀 먹었습니다. ^^;;)

암튼 같이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고 덕분에 즐거웠는데,
아이들이 놀이터를 안내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감나무는 벌써 노랗게 익어가는 감을 많이 품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따라서 나도 모르던 세상으로 골목길을 질주하며 달려갔습니다.

중간에 만난 강아지와 살짝 놀기도 하였죠. ^^

그리고 도착한 곳은 바로 홍제5어린이공원 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아니였으면 저는 이곳이 있는줄도 몰랐을 것입니다. ^^

그네를 타다가 미끄럼틀 위에 있는 저에게
사뿐히 메롱을 날려주는 센스~ ㅋ
아주 높이까지 올라오더군요.
저도...오랜만에 그네를 탔습니다.
하지만 아이들만 타는 것이라고 애들한테 욕먹고 내려와야 했죠 ㅠㅠ

착한 원영이 덕분에 모르던 곳을 알았고, 우리를 잘 따라주어서 머리끈을 선물하였습니다. ^^

조금 놀고 있으니 다른 아이들도 한명씩 한명씩 나타났습니다.
저 주황색 옷의 아이... 포스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암튼 저를 가장 많이 혼낸(?) 아이였습니다. ㅎㅎㅎ

이렇게 놀다가 아이들이 '땅따먹기' 놀이를 하자더군요.
뭐, 별수 있나요? 같이 했죠 ㅋ
그렇게 놀다보니 조금씩 날이 어두워졌습니다.
남자아이는 어머니가 밥 먹으라고 불러서 들어가고, 우리도 이제 가야 할 때가 다 되었습니다.

인사를 하고 가려하니 원영이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지더군요.
다음에 또 오겠다고 울지 말라고 하니,
이미 다른 사람들에게도 같은 답변을 듣고서는 만나지 못했나봅니다.
가슴이 찡~ 해지더군요.
원영이 때문이라도 선물을 들고 다음에 한 번 더가야 할 것 같았습니다. ^^

홍제동 개미마을... 여러분도 한 번 다녀오세요~ ^^


그림벽화 더 보기 (아래 더보기 버튼 클릭)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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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의 무더위를 잘 이기고 살아서 월요일을 맞이하셨는지요? ^^

저는 주말에 시화방조제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에 마지막으로 가고 한 8개월만에 다시 찾은 듯 하네요 ^^

한여름 오후가 너무 더워서 일요일에 집을 나섰습니다.
아버지는 산에가시고,
어머니와 누나, 매형, 조카와 함께
코에 바람을 쐴겸 해서 시화방조제로 나섰습니다.

- Daum 지도 발췌, http://local.daum.net/map -

집에서 시화방조제에 가는 길은 저렇게 해서 43Km, 53분 소요가 예상되었지만,
대략... 1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이제 대부도가 12Km 남았군요.
이제 조금만 더 가면 시화방조제가 나옵니다. ㅎ

시화방조제에서 송도쪽으로 본 모습입니다.
너무 더워서 창문을 닫고 찍었더니...
창문으로 비친 모습도 보이고... 엉망이네요 ^^;;

시화 방조제 중간 중간 저렇게 공사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바다의 모래를 퍼 나르기 위한 것일까요?
암튼, 바닥을 푸는 기계와 콘베이어벨트가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렇게 긴~ 콘베이어벨트를 따라서 그 물건(?)은 여행(?)을 하겠죠? ㅎㅎㅎ

배가 드나드는 선착장 같네요.
이부분에서 세워둔 차들이 무척 많더군요.
다들 외국으로 밀항 하시려고 하나? ㅎㅎㅎ

아까 그 송도쪽을 다시... ㅎ
송도위의 구름이... 많이 깔려있네요. ㅎ
날씨가 맑아서... 무척 맑아서... 흐리게 나왔네요 -_-;;

아직 뭍에 묶여 있는 배가 있는 반면,
출항하는 배와 벌써 출항을 하여서 멀리 떠나가는 배가 있네요.
흠... 여기서 왠지 시상이 떠올라... ㅎㅎㅎ

다시 또 달립니다.
열심히 달립니다. ㅎㅎㅎ

그러다 보니 차가 늘어났네요.
앞에서 사고라도 났나?
사실, 사고는 아니고, 옆에 잠시 세워두었다가 나가는 차량으로 인해서
약간(?)의 혼잡이 벌어진 일입니다.
뭐, 서로 구경하로 왔으니, 이런것쯤은 막혀도 괜챃겠지요?
히히히... 우리도 그렇게 하였으니까요 ^^;;

대부도가 얼마 남자 않은 가운데
시화조력발전소 공사 현장이 나왔습니다.

갑자기 문이 나와서 찍었는데...
약간 기울어졌네요.
보정할까 했는데... 살짝의 귀차니즘? ㅋ
자~ 여러분... 고개를 5도만 기울여 보세요 ㅋㅋㅋ

또 달립니다. ^^
가시다보면 방아선착장이 나옵니다.

이곳이 바로 방아선착장...
옆으로 지나가니...
수문을 열고, 닫는 그런 시설 이였습니다.
정말 육중하더군요.
시화방조제는 홍수시 초당 약 4,000t 의 홍수량을 배제할 수 있는 배수갑문 2개소를 보유하고 있다네요.

이것은 대부도에서 돌아오며 시화방조제에서 시화호 안쪽을 찍은 모습~ ㅎ

여러분은 주말에 여행을 어디로 다녀오셨나요?
다음에 시간 되시면 시화방조제도 다녀와 보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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