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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친구들과 함께 춘천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는 청량리역 까지 전철을 타고 가서
기타로 갈아타고 춘천으로 갔었는데,
요즘은 춘천까지 전철으로만으로 갈 수 있게 되었죠.
넘 편하게 말이죠. ^^

아직 전철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주말에 전철을 타고 춘천에 놀러다녀왔습니다. ^^

우선 춘천이 어디에 붙어 있는지 알아야겠죠?

▲ 수도권 지하철 노선도 (출처, Daum 지도)

수도권 지하철 노선도를 보시면... 무척 헷갈리시죠? 전철이 참 많네요... ^^;
그래서 제가 저기 오른쪽 위에 빨간색 으로 체크를 해 두었습니다.
잘 안보이신다구요?

그래서~~~ 
그 부분만 확대한 모습니다. (저 잘했죠? ㅎ)
춘천역의 위치는 지하철 경춘선의 마지막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인천 쪽이라서
1호선을 타고 가다가 용산역에서 중앙선으로 갈아탄 다음에
상봉역에서 경춘선으로 갈아타서 춘천역으로 갔습니다.

참고로 경춘선은 상봉역에서 급행이 있으니 적절히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자~ 여기는 용산에서 중앙선을 타고 온 상봉역입니다.
여기서 경춘선으로 갈아타고 춘천으로 고고씽~~~ ㅎ

경춘선으로 갈아타는 곳은...
위의 표지판을 잘 보고 가면 된답니다. ㅎㅎㅎ
넘 당연한 소리만 하나요? ㅋㅋㅋ

여기서 잠깐!!!
상봉역의 전동열차 시간표를 알려드릴께요.

상봉역 전동열차(지하철) 운행 시간표 (2011년 5월 5일 현재)

경춘선 시간표


중앙선 시간표

전동열차 이용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짠~ 경
춘선을 타고 드디어 춘천(한림대)역에 도착하였습니다. ^^

소양강댐 등을 가실 경우에는 춘천역 1번 출구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나가는곳 1번이욤~~~ ^^

나가는 출구 앞에는 위 사진의 왼쪽처럼 춘천여행 필수정보라고 적혀진 판넬에
'먹거리촌 안내' 라는 종이들이 있습니다.
이는 먹거리촌에 대한 정보들이 들어 있으며 이 종이를 가져가면 해당 음식점에서 할인해주는 쿠폰도 들어 있습니다.
(현금결제시만 할인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전화하면 차를 가지고 데리러 오는 곳도 있으니 편하게 한 번 살펴보세요. ^^

혹 어느 사람들은
'장사가 잘 안되는 곳이라 저런 전단지를 만들어 놓지,
 맛있고 잘되는 집은 저런거 안한다.' 고 말씀 하시는데...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

자~ 이 곳이 바로 경춘선 춘천역 입니다.

또 여러분을 위한 춘천 정보...

춘천역 등의 중요지에서 시내버스 환승 정보 입니다.
잘 보시고 요긴하게 사용하세요.
만약 택시(TAXI)를 타실 분들을 위하여...
제가 손수 택시 요금을 알아보려고 택스 승차를 하였습니다.
아... 예전에도 맨날 버스만 이용하던 스마일맨 이였었는데... ㅠㅠ

춘천역에서 소양강댐까지의 택시비는 14,300원이 나왔습니다.
사진은 14,200원이나 딱 계산할때 100원이 더 올라가더군요. -_-;;

소양강댐에 오면 가장 먼저 우리를 반겨주는 기념탑 입니다.
바로 '소양강다목적댐 준공기념탑' 이지요. ^^

아웅~ 언제봐도 멋져용 ^^

소양호...
박정희 전대통령님의 성함이 보이는구요. ^^

춘천댐에서는 배도 타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왔을때 항상 배는 타보지 못하였는데...
이번엔 저도 배를 타 보았네요.

스마일맨... 배도 타본 남자 입니다. ㅋㅋㅋ

오봉산, 청평사로 가는 요금은 위와 같습니다.
저희는 청평사...
왕복으로 해서 성인 한명당 6천원의 요금이 되겠습니다. ㅎㅎㅎ

우리는 총 4명...
왕복 승선권 4장 구입 완료!!! ^o^

자~ 배를 탑시다~~~
룰루랄라~~~♬

배태랑 선장님의 운전 솜씨로 우리는 편안하게 승선(?) 하고 건너갈 수 있었습니다. ㅎ

그리고 건너온 곳...
청평사에 오르기 위하여 열심히 올랐습니다.
이곳은 문화재구역인 청평사의 임시 매표소...
청평사도 돈 없으면 가보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ㅠㅠ

명승 제 70호 춘천 청평사 문화재구역 입장요금은
초등학생 800원, 중학생/고등학생/사병은 1200원, 어른은 2000원이 되겠습니다.
단체, 복지카드 소지자, 청평 주민, 만 65세 등은... 요금이 달라요~ ^^

청평사에 들어가려던 우리는
나가는 마지막 배가 오후 5시 반이고, 현재 시간이 5시였던지라,
관리하시는 분이 여기 들리면 늦는다고 바로 내려가라고 하셔서 
아쉽게도 청평사의 모습은 보지 못하고 내려와야만 하였습니다.

다음에 청평사에 배를 타고 들어가신 분은 마지막 배가 5시 반 인것을 감안하여 동선을 짜 주세요. ^^

배를 타려면 사람이 이렇게나 많이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배는 바로 바로 와서 사람을 태우고 가지만 그 배의 탑승 인원보다,
배를 타려는 사람들이 무지 무지 많아서 기다려야 한다는것... 감안하세요. ㅠㅠ

그리고 우리는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으로 향하였습니다.

우리가 춘천에 온 가장 큰 이유...
바로 닭갈비!!!
저는 항상 이곳에 올때마다 닭갈비는 신촌이 맛있다, 영등포가 맛있다...
등등 딴소리를 하지만 이날도 어김없이 명동에서 닭갈비를 먹었습니다.
트윗 친구분들이 맛있는 곳을 추천해 주셨지만, 거리상 추천해주신 곳을 가보지 못해서 안타까웠습니다.
다음에 추천해주신 곳으로 가고 말꼬야...
덕분에... 이날도 닭갈비의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ㅠㅠ
그냥 시간 때문에 아무데나 갔는데, 무엇보다 서비스가 안좋아서...
확!!! 공개해버려??? ㅡㅡ;;

뼈없는 닭갈비를 먹으면 빠질 수 없는것... 막국수와 지역 특산주인 옥수수 생 동동주...
역시... 동동주는 맛있어요. ^^

이렇게 우리는 열심히 먹은 우리는 볶음밥을 또 먹은 후에야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부른 배를 움켜잡고,
맥도널드 맥카페(McCafe)에서 아이스커피를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거 머... 갑자기 기행문이 된 것 같은 느낌... ㅋㅋㅋ


다시 월요일인데 다들 월요병 잘 이겨내고 계시죠?
그럼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항상 화이팅! 하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저의 주 교통수단은 지하철 입니다.

그런데 퇴근하는 길에 어느때와 같이 6호선 -> 2호선 -> 7호선을 갈아타고 집으로 가는 길이였죠.


1. 사건(고객 불편사항)의 발단!

그 중에서 합정에서 대림으로 가는 2호선 지하철 안에서

갑자기 제 발에 물이 한 방을 떨어지더군요.


저는 누가 뭐 먹다가 흘렀거나,

아니면 누가 물을 튀겼다 생각을 했죠.

하지만 주위를 둘러봐도 물 같은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죠.

자...

물이 어떻게 떨어졌나 볼까?


바닥에 이렇게 떨어져 있더군요.

물론 이 물방울들이 제 운동화의 앞 쪽에 계속 떨어졌구요...


두리번 두리번...

물방울아~ 넌 도대체 어디서 온거니???


고개를 들어 지하철 천정을 쳐다보니

환하게 밝혀주는 형광등의 반사판의 2군대가 이어지는 곳에서 물방으로 생성되고,

그리고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지고 있는 중이더군요 ㅎ


2. 고객 불편사항 문자(SMS)로 문의

갑자기 고객의 불편사항을 문자로 접수 하고 처리해 주는 서비스가 생각이 났습니다.

문자로 어느 객실에 있는지, 어떤 불편사항이 있는지 보내면,

그 민원사항을 처리해 주는 서울 메트로의 시스템 이지요.

방송에서도 "지금 몇번칸에서 춥다고 하여 냉반기의 가동을 조금 줄였습니다..." 이렇게 나오는 것을 들었구요. ^^

그래서 서울 메트로로 문자를 보냈습니다.

서울 메트로 전화번호 : 1577-1234


위와 같은 문자를 작성 후 문자를 작성하여 보냈습니다.

아... 과연 내가 보낸 문자도 과연 조치를 치해 주실까?

두근 두근 근...


3. 문자 접수 후 회신

그리고 약 1분이 지났을까요?

문자로 아래와 같은 내용의 답장이 왔습니다.


아하... 그렇구나.

지금 저녁이라도 열대야로 인해서 푹푹 찌는 여름이니
전철 밖은 덥고, 전철 안은 에어컨으로인해 추우니 
안과 밖의 온도 차이로 인해서 전철 내부에 물이 생겨 떨어질 수 있구나!

정말 그럴 수도 있는걸 제가 생각지 못했네요. ^^;

이렇게 문자로 문의 후 1분 만에 그 답변이 오는 것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것도 저녁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암튼 이렇게 수고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시민은 더욱더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겠네요 ^^


3. 조금 아쉬운 점

이렇게 재빠른 답장을 해 주시니 저는 무한 감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접수할때 상황의 문자 뿐만 아니라

마지막으로 담당 부서로 해당 상황을 이관 후 후속 조치가 이루어 졌는지도

고객에게 피드백(FeedBack)을 주신다면

고객의 입장으로 보았을 때는 정말 더욱더 신뢰가는 서울 메트로가 될꺼라 생각됩니다.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아...

어제는 정말 힘든 하루가 지나갔네요.
덕분에 포스팅도 못하구...

오늘은 어제 있었던 정말 힘든 하루였어요.
완전 하루종일 머피의 법칙이 적용되는 하루였습니다.
왜 그랬냐 하면...

저는 3~4년 전부터 새벽에 수영을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허리를 조금 다쳐 잠시 수영을 쉬었었죠.
이제 다 나아서 다시 수영을 다니기로 하고 출근 전 조금 일찍 나가서 수영장에 갔습니다.
여기서 부터 이야기는 시작이 됩니다.

1다음 달 새벽 수영 마감
   수영장에 가서 다음 달 새벽 수영을 신청하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항상 인기가 많은 곳이라 남은 자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왠일로 수영은 전 시간대가 All 마감이 되었습니다.
   머... 내가 늦게 왔으니 할 말이 없지... 그냥 회사나 가자...
   하고 지하철로 향하였습니다.

2날 두고 떠나는 7호선
   저는 지하철을 타고 회사에 출퇴근 합니다.
   7호선을 타고 가다가 2호선을 갈아타고 6호선으로 갈아타는... 힘든 여정이지요.
   7호선을 타려고 했는데... 지하철이 서 있더군요.
   마침 잘 되었다 하고 뛰어서 들어가려는 찰라...
   문이 닫히면서 지하철은 떠나갔습니다. 다음 지하철을 기다려야 했죠...

3날 두고 떠나는 2호선
   7호선 다음 전철을 타고 2호선을 갈아타기 위하여 갔습니다.
   이번에도 지하철이 대기하며 저를 기다리고 있군요.
   아싸~ 하고 뛰었으나 또 지하철은 떠났습니다.

4신도림행 2호선...
   2호선 다음 전철을 기다려서 다음 전철이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일...
   이번 전철은 신도림 행이네요...
   저는 그녀를 쿨~ 하게 놓아주고 다음 전철을 다시 기다려야만 하였습니다.

5날 버리고 떠나는 6호선
   다음 전철을 타고 6호선을 갈아타기 위하여 갔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는데 지하철이 기다리다가... 그냥 가네요... ㅠㅠ
   또 다음 지하철을 기다렸다가 타야만 하였습니다.

6목적지를 잃어버린 엘리베이터
   회사에 도착하였습니다.
   저희 회사는 엘리베이터 안에 층수 조작 버튼이 없습니다.
   밖에서 가는 층을 누르면 엘리베이터를 배정해 주는 시스템 입니다.
   제가 일하는 층은 12층... 알려주는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중간인 6층, 7층에 멈추며 사람들을 내려주다가...
   갑자기 그 위에 가려던 층을 알려주는 모니터가 리셋이 되면서 엘리베이터가 내려다더군요.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은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1층도 아니고 지하 1층까지 가더군요.
   거기서 다시 목적지를 누르고 타고 가야만 하였습니다.

7. 가장 늦게 나와 고픈 배를 움켜잡게 했던 점심시간
   제가 가장 좋아하는 타임 중 하나인 점심시간이 왔습니다.
   오늘은 푸트코드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죠.
   하악... 제가 주문한 음식이 다른 사람들보다 무려 1억만배 늦게 나오더군요. ㅠㅠ

8또다시 에러(Error)로 튕긴 엘리베이터 시스템(System)
   이번주가 연봉협상(?)을 하는 주인데 인사팀장님이 오늘 오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우리는 일의 특성상 각 팀들이 따로 흩어져 있습니다.
   암튼 오셔서 다시 목적지에 가려고 엘리베이터를 부르는데...
   메인시스템이 지 맘대로 엘리베이터를 바꿔서 알려주고, 남은 시간도 200초가 넘게 알려줍니다.
   그러다가... 결국은 오류를 나타내고 한참이 지난지 한대가 열려서 간신히 탈 수 있었습니다.
   전 시스템의 자동화가 이럴때는 정말 불편하더군요 -_-;;

9연봉통보로 끝난 연봉협상...
   연봉협상을 하였습니다.
   아니, 실질적으로는 연봉통보를 받게 된 셈이군요.
   오늘 정말 힘든 하루 였는데... 이거 받고 보니 이게 가장 타격이 크더군요. 
   머 1년이 이것에 따라서 좌우가 되니까요... ㅠㅠ
   사회생활 하면서 연봉협상때 매번 그냥 싸인을 하였는데, 매번 뒤늦게 후회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처음으로 높여 달라고 말 한 번 꺼내봤는데... 역시나 그냥 싸인하고 말았습니다. ㅠㅠ
   역시나 저의 이상과 사회의 실제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또 한 번 깨닳았습니다.

정말 정말 힘든 하루였죠?
그.래.서...


결국은 역시나 알콜섭취로 하루를 마쳤습니다. ㅠㅠ

위로받고 싶어요... OTL...
하지만 다행인건... 오늘은 괜찮네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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