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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트위터 (twitter) 의 왕성한 활동으로 서울타워 (@LoveNseoultower)의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ㅋ
어떤 것이냐구요?
바로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뮤지컬 공연 관람 이였죠. ^^
아~ 기분 너무 좋더라구요.
단... 이벤트 당첨의 선물은... 1인 1매 랍니다. ^^;;
이를 위해서 서울타워에서는... 미팅도 주선 해주실꺼라죠? ㅋㅋㅋ

암튼 뮤지컬 (Musical)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보기 위하여 대학로에 갔습니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하는 곳은 바로 대학로 예술마당 입니다.
이 곳이 어디냐... 바로 이 위치에 있습니다. ㅎ

대학로 예술마당에 가는 길은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오신 후,
마로니에 공원을 지나 서울대사대부설초등학교를 지나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지도를 클릭해 보세요 ^^)

골목을 들어서면, 위와 같은 건물이 보이실 것입니다.
현재 공연중인 것은 왼쪽의 포스터인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와
오른쪽의 포스터인 '김종욱 찾기'를 절찬리에 상영중에 있습니다. ㅎ

종합문화예술공연장... 대학로 예술마당... ㅎ
대학로에 연극을 보러 많이 와 봤지만 예술마당은 이날 처음 이였네요.
(하지만 이 이후에 또 뮤지컬 보러 갔어요. 그건 다음 포스팅에... ^^)

티켓을 파는 Ticket Box...
표는 여기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벤트 추첨 이였기에... 표를 주는 사람이 오시길...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ㅎ
이후... 관계자분이 나오셔서 표를 건내주시더군요.
아~ 좋아라 ^^

일반석은 무려 4만원...
뮤지컬 치고 높은 가격은 아니였지만, 이벤트로 당첨되기엔 므흣한(?) 금액... ㅎㅎㅎ
다시 한 번 이벤트에 당첨을 시켜주신 서울타워 트윗 하시는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ㅎㅎㅎ

자~ 이제 입장을 하고 공연을 관람해야하겠지요? ㅎ
오! 당신이 잠든 사이의 줄거리(Story)는 아래와 같습니다.

카톨릭 재단의 무료 병원, 602호의 붙박이 환자 최병호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는 척추마비로 인해 휠체어에 의지해야만 움직일 수 있고,
 병원 바깥에는 차도 다니기 어려울 만큼의 눈이 쌓여 있다.
그리고 그는 연말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히 기부금을 받는 데 일조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띠고 있다.
인터뷰는 당장 코앞으로 닥쳐왔고 새로운 병원장 베드로는 있을 수 없는 상황에 당혹해한다.

베드로는 최병호가 병원 내에서 평판이 좋지 않았던 것과
같은 병실의 정숙자, 이길례 환자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에 주목하고
정숙자와 이길례, 그들의 담당의인 닥터 리, 병실 키퍼인 김정연을 차례로 만나 최병호의 행적을 추적하는데...

과연 아무데도 갈 수 없는 최병호는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모두가 잠든 사이에...
- 해당 홈페이지 스토리 참조 -

과연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ㅎ

등장인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선병원에 새로 부임한 신부인 베드로역에 최성원씨,
자선병원의 업무과다에 시달리는 훈남의사 닥터리역의 임종완씨,
하반신이 마비된 이 뮤지컬의 주인공인 최병호역의 이석씨
과거 화류계의 꼿인 정숙자역의 이재경씨,
정신이 오락가락 치매증상이 있는 이길례역의 김민주씨,
자선병원에 새로 온 키퍼 김정연역의 허혜리씨,
김정연과 함게 새로온 키퍼 민희역의 박란주씨...
모두 훈남 훈녀 들이시더군요.
연기도 정말... 짱... ^^

왼쪽부터 최병호, 베드로, 닥터리 입니다. ㅎ


공연이 모두 끝나고 인사를 하는 중이에요. ㅎ
다시 설명을 드리자면,
왼쪽부터 이길례, 최병호, 정숙자, 베드로신부, 민희, 닥터리, 김정연 역활 입니다. ㅎ


김정연 역활의 허혜리 씨가 귀엽고 이뻤지만...
옆의 여친님 한테 혼날까봐 내색을 하지 못하였다는... ㅋㅋㅋ

그나저나...
정말 짱! 이였던 사람은 베드로 신부님 역활의 최성원씨 이였습니다.
공연도 재미나게 이끌어 나가고, 관객의 몰입도가 200% 가 되도록 연기를 하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관객과 사진을 찍을 시간을 주었는데,
남자인 제가 다른 여자 연기자들을 제치고 베드로 신부님과 사진을 찍으니...
남자랑 사진 찍기는 첨이라며... 웃으시더군요 ㅋ

암튼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즐겁고 재미나게 공연관람을 하였습니다. ^^
여러분도 시간 되시면 한 번 관람해 보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어제 급작스럽게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들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해서 정말 애쓰신 분이신데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좋은, 편안한 곳으로 가셨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는 친구와 함께 대학로에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오후 8시에 시작인데
저는 혜화역에 도착하니 7시 53분 이더군요.
냅다 뛰었죠 ㅎ

어제 본 연극의 제목은 '딱! 한번만...'


이상하게 야~한 생각 하지 마세요.
그런 연극 아닙니다 ㅋㅋㅋ

장소는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 (02-3672-7971)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은 처음 가보는데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혜화역 4번 출구나 3번 출구로 나가서 골목길로 들어가서 또 골목길 안에 있기에 찾기는 약간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대학로에 자주 다니던 신공으로 금방 찾을 줄 알았는데,
약간 헤맸더군요 ^^;
암튼 다음에 대학로 피카소 소극장에 가실일이 있으시면 참고 하세요 ^^

소극장 피카소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보이는 왼쪽 지하로 내려가시면 거기가 바로 피카소 소극장 입니다.


티켓팅을 하고...
(늦어서 표를 바로 사진을 찍지 못하고 오른쪽이 뜯긴 모습을... 오늘에야 담았습니다. ^^)


좌석은 다른 소극장들에 비해서 약간 좁았습니다.
다리가 긴(?) 만 그렇게 느낀 것일까요?
무릎을 높기 머해서...
끝에 앉아 엉덩이 반쯤 걸쳐서 다리 한쪽은 의자 밖으로 빼고 앉았다는... ^^;

연극이 시작하기 전 신현용님의 불화와 같은 말발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머 어느 극장에서나 처음에는 곽객들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노력하죠.
신현용님은 구수한 사투리로 압도하더라구요.
혀는 좀 짧은듯(?) 하나 역시 재미있는 말투... 관심 집중 잘 되었습니다. ^^

연극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줄.거.리.
새로 개원한 작은 산부인과.. 와이프 아라와의 특별하고 은밀한 거사(?)를 준비하던 산부인과 의사 한번만에게 아내가 임신을 했다고 우기는 70대 할아버지와 그의 치매에 걸린 아내
아주할머니의 등장으로 병원은 한바탕 아수라장이 되고…
간신히 그들을 돌려보낸 한번만에게 설상가상으로 성격급한 택시기사와 출산이 임박한 여고생이 등장한다.
산부인과 전문의지만 분만엔 유독 약한 그는 택시기사의 협박 아닌 협박에 못이겨 간신히 여고생의 분만을 성황리에 마치고…
남편과 특별한 거사(?)를 기대하던 와이프 아라와의 부부싸움으로 지칠 대로 지친 한번만. ..
그런 한번만에게 도움을 청하러 온 아주 할머니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전한다. 바로 할아버지가 일어나질 않는다는 것이다.. 과연 한번만은 불어 닥친 위기를 딪고 일어나 아내 아라와의 거사(?)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오직 산부인과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하루저녁에 이뤄진 사랑에 의한, 사랑을 위한 사건의 전말을 파헤쳐보자. 
- Naver 연극 발췌 -

병원장인 한번만으로 출연하는 권오율님은 정말 혼신의 연기를 하는 듯 하였습니다.
분명 소극장이라 장소도 협소하고 라이트의 불빛이 강해서 덥긴 하지만...
땀을 비오듯이 쏟아내면서 옷들이 젖어들정도로 까지 열심히 하였습니다.
저도 땀을 참 많이 흘리지만...
저렇게 땀 흘리면 정말 열심히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ㅋㅋㅋ

이외에도 할아버지 및 택시기사를 하신 윤상철님의 할아버지 연기는,
정말 할아버지 처럼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하더라구요.
그 느릿느릿한 말투를 듣고 있노라면,
제 숨이 다 넘어간다니까요 ^^

그리고 병원장보인역의 고아라역으로 출연한 이수연님은
속옷으로 진행되는 신이 많았기에 (속옷위에 당연히 얇은 옷 입고 있음 ㅋ)
눈은 약간 므흣 하였지만... (연극은 이렇게 보면 안됩니다. 집중 합시다. 집중!!! ^^;)

그리고 처음에 발랄한 간호사역과 할머니 역으로 출연한 서은혜님.
간호사는 워낙 휙~ 휙~ 지나간지라 처음엔 동일인인지 몰랐다는 ^^;
암튼 할머니 역으로 열연하셨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관객에게 친절하게(?) 안내멘트를 날리셨던 신현용님은
고등학생 임산부로 나와서 참 써프라이즈~ 했답니다 ㅎㅎㅎ


이렇게 말로만 하면 누군지 모르시겠죠?
그럼 사진으로 보실까요? ^^

이분이 병원장 부인역으로 나오신 이수연님.

간호사 및 할머니 역할의 서은혜님.

왼쪽부터 권오율, 윤상철, 신현용 님 입니다.

연극이 모두 끝나고 나서 포토타임 입니다.
서로 같이 사진을 찍고 있는데,
서로 아시는 분들인 것 같더라구요. ㅎ

연극들은 서로간의 모임을 갖고, 서로의 동아리들끼리도 많이 모이기도 하죠.


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 연극 한편 어떠세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 |


안녕하세요.

어제는 연극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제목은 "그녀들의 색 스러운 수다" (Sex Story Of The Women)

여자들의 수다를 보러 연극 관람은 간 것이죠 ㅎㅎㅎ
연극은 오후 8시 대학로의 아름다운 극장에서 하였습니다.

저의 직장은 구로디지털 단지 쪽입니다.
퇴근시간은 7시구요...
시간을 맞추려고 얼마나 달렸는지... ㅠㅠ
다행히 늦지 않고 제시간에 도착하여서 별 탈 없이 관람을 하였습니다.

대학로 4번 출구로 나가서 우리은행이 있는 로타리 쪽에서 길을 건너면
아름다운 극장이 나타납니다.
간판도 참~ 아름답죠? ^^

이곳이 바로 아름다운 극장으로 향하는 문입니다.
저 아래로 내려가면 연극을 관람 할 수 있죠 ^^

이 연극은 38살의 동갑내기 독신녀 친구들의 이야기로 구성이 됩니다.
모두 자신의 일에 성공을 한 사람들이죠.
그녀들은 만나면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수다를 떱니다.
그 수다의 주제가 '색' 스러운 내요이지요.
내용이 '성'에 관한 내용이니, 관람객들은 초반에 약간 움찔~ 하였지만,
이내 그 내용이 행위 자체의 음지의 이야기가 아닌 양지로 끌어올려야 하는
당위성이 있는, 귀감이 되는 내용이라 유쾌하게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 수다는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분이 되어서 3사람이 각자 그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되어
관람객들에게 내용을 전달해 줍니다.
친구들끼리 수다를 떨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남성으로, 비서로, 노부부로 의 연기 변신으로 대사를 하며 연기를 할때에는
저 자신도 몰입을 하게끔 아주 뛰어는 연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연기할때 감정몰입으로 눈물도 글썽이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심금을 울리게 하였습니다.
 
성을 행위자체로 보지 말고,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가라는 내용이 주 인것 같았습니다.
저도 남성인지라 처음에 그 모습이 정말 색 스럽게 보여졌는데,
동감이 가는 이야기들로 저를 탈바꿈 시켜 줄 수 있었습니다.


연극이 끝나고 연극의 출연진 분들의 인사가 이어졌고
저는 급하게 카메라를 꺼네어 이 분들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연극 공연 관람중에는 핸드폰과 카메라는 잠시 꺼두세요~ ㅎ)

끝나고 나서 극장을 나오는길에 출연진 분들이 밖에서 인사를 해 주시더라구요.
여지껏 연극 끝나고 출연진은 뒷정리 하느라고 밖에 안나오시던데... ㅎ
암튼 그래서 다시 한번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수고하신 출연진 여러분께 꽃과 케일을... 다른 분이 전달해 주셨습니다. ㅋㅋㅋ

참, 포스터에는 여성분이 4분인데 왜 3분만 계속 보이는지 궁금하셨죠?
찾아보니 역활 하나가 더블케스팅 이더라구요.ㅎ



혹시나 여러분이 관람을 하실때 정보가 될 수 있도록 연극의 정보도 적어 볼께요 ^^
제목 : 그녀들의 색스러운 수다 (Sex Story Of The Women)
연극기간 : 2009.6.3(수) ~ 2009.6.14(일)
연극시간 : 평일 8시/ 토요일 4시, 7시/ 일요일 3시, 6시/ 월요일 쉼
장소 : 아름다운 극장
등급 : 19세이상
가격 : 전체 20,000원
문의 : 02)743-6474, 010-3722-1349

출연진 : 김경미(윤찬호역), 사현진(김하늘역), 김수아(마희수역), 육소영(윤찬호역)
작가 : 오재호
연출 : 김도현


주말에 가까운 곳에 나가셔서 문화 관람 한번 어때요? ^^

Posted by 스마일맨 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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